골프의 골자도 모르고 캐디일도 이번에 처음시작하는거라
정말 모르는 것 투성입니다.
제가 이번에 오픈한다는 골프장에 면접까지 보고 입소날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수입이 무진장 좋은 건 바라지도 않구요.
하루에 한번정도 가능하고 가끔 두번하고 하면 좋겠다 생각하거든요.
제가 그리고 텃새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서
그나마 덜 할 것같은 신생골프장에 지원을 했었거든요.
같은 기수내에서의 그런것도 무시못하지만 그래도 위 아래로의 압박보단 나을듯해서요
신생골프장의 장단점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그리고 기숙사생활을 하게 될텐데.
집과 일하게 될 곳이 4시간 가량 걸리거든요.
차라리 그냥 그나마 가까운 경기쪽을 알아보는 게 좋을까요. 어떨까요;
한 3년 빠싹해서 가게차리고 싶거든요.
근데 이것저것 보다보니 일당제니만큼 많이 쓰고 해서 남는게 없다는분이 많으시네요;
캐디일하면서 효과적인 돈 관리나 뭐 이런 조언을 듣고 싶어요.
첫댓글신설은 아무래도 아무것도 안정적이기 어렵고, 하나하나 함께 만들어가야 하니까 분명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겁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소요시간이 그 정도라면 경기권에서 어느 정도 자리잡힌 곳에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건 제 생각이지만요^^;(가끔이지만 오픈일이 미뤄지기도 합니다TT)
음... 신설의 장점은 아무래도 님의 생각처럼 텃새 걱정은 덜할 듯 합니다. 그리고 1기에 대한 대우도 어느 정도 있으니 오래 다니실 생각이시라면 그 부분도 장점입니다.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고수익을 보장받긴 조금은 어렵습니다. 팀이 많으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그 부분이 미지수이니 불안한 마음도 조금은 있죠^^;
3년 안에 돈을 모아 가게를 차리실 목표를 가지고 계시다면 더욱 그렇겠죠TT 그리고 초보의 경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밟아야 좋은데... 그럴 기회가 틀이 잡힌 곳에 비해 조금은 부족하지 않을까 염려도 됩니다. 어떤 일이나 마찬가지지만 이 일은 특히나 첫단추를 잘 끼워야합니다. 아무쪼록 행운이 함께 하시길^^
첫댓글 신설은 아무래도 아무것도 안정적이기 어렵고, 하나하나 함께 만들어가야 하니까 분명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겁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소요시간이 그 정도라면 경기권에서 어느 정도 자리잡힌 곳에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건 제 생각이지만요^^;(가끔이지만 오픈일이 미뤄지기도 합니다TT)
음... 신설의 장점은 아무래도 님의 생각처럼 텃새 걱정은 덜할 듯 합니다. 그리고 1기에 대한 대우도 어느 정도 있으니 오래 다니실 생각이시라면 그 부분도 장점입니다.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고수익을 보장받긴 조금은 어렵습니다. 팀이 많으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그 부분이 미지수이니 불안한 마음도 조금은 있죠^^;
3년 안에 돈을 모아 가게를 차리실 목표를 가지고 계시다면 더욱 그렇겠죠TT 그리고 초보의 경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밟아야 좋은데... 그럴 기회가 틀이 잡힌 곳에 비해 조금은 부족하지 않을까 염려도 됩니다. 어떤 일이나 마찬가지지만 이 일은 특히나 첫단추를 잘 끼워야합니다. 아무쪼록 행운이 함께 하시길^^
일당으로 받는곳보단 요즘 경기도권에는 통장입금 시켜주는 곳도 몇군데 있어요 이럼 일당수당으로 받는것보단 돈이 동장으로 들어오니까 덜 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3년 바짝 버실거면 신생보다는 틀이 잡힌곳에 지원하시는게.. 텃새는 왠만함 자기하기 나름이더라구요 ㅋㅋ
나이가 어리다면 연봉3500이상되는 골프장도 있기때문에 잘 찾아보세요 단기근무할예정이라면 신설보다 체계가 잡힌 골프장이 더 좋습니다. 신설은 직원들이 골프장 경영이 아무래도 약간 미흡한 점이 있어서 시기에 따라 마음고생할수 도 있어요.
텃새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선배들께 특히 인사잘하고 특별히 사고치지 않는이상 별 문제없을꺼예요. 대체로 경력자들은 신설로 잘 가질 않아요? 이유는 경력자들은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