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4세의 이탈리아 센터백 안젤로 오본나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본나의 소속팀인 토리노에서는 맨유가 1,600만 파운드(약 291억 원) 미만의 제의를 하는 경우에는 일절 거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맨유는 노장 폴 스콜스의 후계자로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22세의 미드필더 소피앙 페굴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메트로)
위건 애슬래틱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19세의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 윙어 윌프리드 자하의 영입을 여전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팰리스 측이 책정한 자하의 몸값 600만 파운드(약 109억 원) 때문에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미러)
또 마르티네스 감독은 25세의 온두라스 미드필더 로제르 에스피노사의 영입도 검토 중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스포팅 캔자스에서 뛰고 있는 에스피노사는 다음 달에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됩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은 현재 주장을 맡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의 후계자로 말라가에서 뛰고 있는 20세의 미드필더 프란시스코 로만 알라르콘 '이스코'와 아슬레틱 빌바오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를 노리고 있습니다. (메트로)
AS 로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풀백 다비데 산톤의 영입을 아직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내년 1월에 산톤을 데려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풀럼의 마르틴 욜 감독은 십자 인대에 부상을 입은 31세의 미드필더 마하마두 디아라를 대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선수의 영입에 나서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뉴캐슬은 27세의 세네갈 공격수 뎀바 바와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그의 급료 인상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것입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볼튼 원더러스의 오웬 코일 감독은 아스톤 빌라에서 폴 램버트 감독이 부임한 이후 관심 밖으로 밀려난 30세의 풀백 스티븐 워녹을 데려올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볼튼 이브닝 뉴스)
스완시 시티의 미샤엘 라우드럽 감독은 28세의 골키퍼 미첼 포름이 재계약을 체결하여 그를 둘러싼 이적설이 사그러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OTHER GOSSIP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유벤투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2골 차로 앞서다 2-2 무승부에 그친 것에 대해 어제(현지시각) 구단 훈련장에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에서 뛰고 있는 28세의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는 자신들이 지난 시즌에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이 지휘할 당시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보다 박진감 넘치는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네마냐 비디치는 소속팀인 맨유의 팬들에게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앤필드 원정 경기가 열릴 때 23년 전에 힐스보로에서 목숨을 잃은 리버풀 팬 96명의 명복을 빌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가디언)
과거 맨유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헤닝 베리 씨는 현재 맨유의 공격진이 23세의 일본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가 만들어주는 찬스들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가레스 베리는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연패를 차지하려면 반드시 수비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올해 23세의 공격수 앤드루 캐롤은 다음 달까지 잉글랜드 대표로 A매치에 출전할 정상의 컨디션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캐롤의 임대팀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 캐롤을 발탁하는 데 신중한 모습을 보여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의 전설인 제프 허스트 경은 (현재의 홈구장인) 업튼 파크를 떠나는 것이 힘든 일이기는 하겠지만,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으로의 이전이 팬들을 흥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브닝 스탠더드)
빌라의 풀백 매튜 로턴은 폴 램버트 감독이 선수 개개인에게 그동안 실수를 저지른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여준 덕분에 팀의 경기력이 좋아질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버밍엄 포스트)
AND FINALLY
자신의 오른팔에 이미 친정팀 FC 쾰른의 문신을 새긴 27세의 독일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는 이번에는 왼팔에 아스날을 나타내는 문신을 하고 싶어합니다. (미러)
테리 브라운 감독을 경질한 AFC 윔블던은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감독을 모집하는 공고를 냈습니다. (인디펜던트)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미켈 욕바가지로 먹었겠네 로만 ㄷㄷ
제라드 후계자라면... 이스코보단 에레라가 더 스타일이 맞을듯
이스코든 에레라든 일단...아무나좀 와라.ㅜㅜ
이스코랑 베나트랑 데려와라
마르티네스감독님ㅠㅜ청용이좀영입해줘여ㅠㅜ
와 워녹 벌써 서른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