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181206163852350
한고은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OSEN에 "현재 사실을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고은은 "한고은의 부모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피해를 주장하는 A씨의 제보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지난 1980년 부모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물건을 빌리고, 이자를 상환하지 않은 후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평생을 괴로워하며 살았다"고 일방적인 피해를 주장했지만, 아직 확인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한고은 측은 "사실을 확인 한 후 빠르게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81206155600835
애초에 뉴스1 이랑 인터뷰했다는데 빚투 썼길래 기사 안가져옴
최씨는 1980년 6월 한고은의 부모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물건이 필요하다'며 부탁을 했고 친구이자 한씨의 어머니인 김모씨가 성실히 갚겠다는 말을 해 믿었다.
하지만 1981년 11월 은행으로부터 이자를 상환하라는 독촉장을 전달받은 뒤에야 그들을 찾았지만 이미 잠적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한고은씨 가족이 살고 있는 집으로 찾아갔지만 이미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한 상태였다”며 “이사 간 곳도 다른 사람의 명의였고 그때서야 이들이 나에게 사기를 쳤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씨는 원금 3000만원과 연체이자 320만원을 갚지 못했고 당시 서울 미아동에 있던 건물은 결국 송두리째 법원 경매로 넘어갔다.
이후 9년 뒤인 1989년 한고은이 서울의 한 중학교에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수소문해 집에 찾아가 어머니 김씨를 만났다.
최씨는 “김씨가 다른 사람들의 돈은 안 갚아도 내 돈은 갚는다며 기다려달라고 부탁해 한번 더 친구를 믿는 심정으로 기다렸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 연락이 없어 다시 찾았을 때 이들 가족은 이미 미국으로 이민을 간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일을 겪은 뒤 죽음보다 더한 고통에서 살아왔다”며 “건물이 경매로 날아가고 가족들도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이 이어지면서 말할 수 없는 괴로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최씨는 지난달 30일 한고은 소속사와 연락이 닿았고 아버지 한씨의 연락처를 받아 연락했다.
한씨는 문자를 통해 “40여년만에 전화를 받고 큰 충격이었다”며 “죄송하지만 시간을 조금 주면 방안을 강구해 연락드리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에고 ㅜㅜㅜㅜ 원만히 해결됐으면..
3천만원못갚아서 건물까지날아가고...아이고...
한고은 예전부터 가장으로 살았담서 하지 않았엉 ???
머지 미국에서 엄청 어렵게 힘들게 살았다며
인감도장같이 생겼는데...?
허우..한고은 어릴때 엄청 가난해서 미국으로 이사간가고 미국에서도 엄청 가난하게 살았다고 동상이몽서 그랬는데....
한고은 미국에서 졸라 가난하게 살았자나.....?
와 40년전.. 죄짓고는 못산다... 갑자기 쩌리에서 사주 tmi글에 올해 뭔가 잘못된것들이 다 밝혀진단 글이 생각나네..
자식들 앞세워서 돈 빌린 건 어쩔 수 없지만 자식들한테 연좌제는 그만 됐음 좋겟음ㅠ
이건 심지어 그런케이스도 아님
한고은 6세때 일임
헐..난리네
난리났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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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ㅠㅠ 40년 전 일을 내가 보상해야한다면 ㅠㅠ
ㅇㅈ.... 하...
40년세월어떻게보상해... 80년에 삼천이라니
그동안 연락 안닿아서 얼마나 답답했을까 연예인들 난리인거보면 참 씁쓸하네..
건물 한채가 날아간거면 진짜 몇십억으로 보상해야지...와 서울에 건물한채가 요새 얼만데
아니 근데 해외에서 살던 연예인들 중에 엄청 터지네.... 벌써 몇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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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모두가 못살았던 시절이 있어서 보증도 쉽게 서주고 돈 빌려주는 일이 더 빈번했던거 같아 경제관념도 부족하고 교육도 안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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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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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이전에 알았던것도 아니고 이제야 안건데...
피해자 불쌍하다.....40년동안 얼마나 원통했을까... 피해자 자식들은 무슨죄고...
사기꾼들 왜이리 많아
한고은 어머닌 이미 돌아가셨던데..
이런건 피해자한테도 이입이되고 가해자한테도 이입이되고 그러네..
건물이 날아갔으면 지금 얼마야 지금 그 건물 다시 사내야지 뭐
티비에서 어머니 돌아가신 거 이야기 엄청 하던데.. 뭐지
38년전이면 6살이러던데 초등학생도 안된 애가 뭘알겠어.. ㅜㅜ에휴 최소한 부모가 자식한테 짐이 되지는 말아야지..ㅜㅜ
그 때당시 3000만원이면 엄청 큰 돈인데
근데 궁금한게 요즘 막 이런 연예인부모 빚 관련 뉴스는 피해자가 언론에 직접 제보하고 뉴스가 나는거지..?
6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