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 올릴까 했는데 다른 팀도 관계된 얘기라서 그냥 여기 씁니다.<p><br></p><p>토론토가 오늘 페자 스토야코비치를 바이아웃했습니다.</p><p>페자는 지난 11월에 토론토로 트레이드된 후</p><p>무릎부상 때문에 두 경기만 출장했습니다.</p><p>최근에 출장하지 않은건 부상 때문 보다는 바이아웃 협상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p><p>현재 페자는 달라스, 뉴올리언스, 레이커스와의 계약을 고려중이고</p><p>그 중 달라스가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p><p><br></p><p><br></p><p><br></p><p>뉴욕이 앤서니 랜돌프를 트레이드해 1라운드픽을 얻어오려 한다는 얘기가 계속 있습니다.</p><p>현재 얘기 나오고 있는 트레이드 대상은 미네소타, 포틀랜드, 인디애나인데</p><p>그 중 미네소타가 가장 유력한 상황입니다.</p><p>미네소타는 멤피스와 유타의 1라운드픽을 가지고 있는데</p><p>유타의 1라운드픽+텔페어로 랜돌프를 트레이드할거라는 얘기입니다.</p><p><br></p><p>전 여기에 토론토가 끼어들면 어떨까 싶습니다.</p><p>토론토는 마이애미에게 받은 2011 1라운드픽이 있고 이걸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p><p>(현재 유타의 픽은 25번, 마이애미의 픽은 27번 입니다)</p><p>앤서니 랜돌프면 바냐니, 아미르 존슨, 에드 데이비스와 함께</p><p>좋은 인사이드를 구성할 수 있을겁니다.</p><p><br></p><p><br><p><br>그리고 공식적으로 브랜든 제닝스가 부상 때문에 올스타전 덩크대회 참가를 포기했습니다.</p><p>그 자리는 작년에도 참가했던 더마 드로잔이 차지하게 됐습니다.</p><p>개인적으로 드로잔이 이번에는 우승할거라고 예상해봅니다.<br></p></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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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달라스가 토론토와 알렉시스 아징카 <-> 드래프트픽 (아마도 2라운드픽?) 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페자 계약과는 관계없이 일어났지만 아마도 토론토, 달라스, 페자 사이에 모종의 합의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토론토는 페자를 바이아웃 시켜주는 대신 페자는 상당액의 연봉을 포기하고 토론토가 페자를 바이아웃 시켜줘서 페자가 달라스와 계약할 수 있게 해주는 대신 토론토는 아징카를 TE 만으로 데려오는 그런 합의가 있었을겁니다)
아징카+토론토가 달라스에게 준 2013년 2라운드픽 <-> Georgios Printezis (2007년 2라운드픽) 에 대한 권리라고 하는군요. 솔로몬 알라비가 포함되었다는 보도도 있는데 실수라고 합니다. (알라비 트레이드 때 토론토가 달라스에게 준 2013년 픽을 돌려주는 건데 아징카+픽<->알라비로 잘못 보도됐다고 하는군요)
그건 10일계약입니다. 10-day contract 구두계약은 口頭契約 공식적으로 문서화 하지 않고 말로만 합의한 상태를 말합니다. 영어로는 verbal agreement라고 하죠. 페자는 방출됐기 때문에 2일간의 웨이버 공시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만일 그 기간 중 원래 페자 연봉을 주고 그를 영입하려는 팀이 있다면 그 팀으로 가게 됩니다. 그 기간 동안 아무도 페자를 영입하려하지 않으면 페자는 FA가 되어 최저계약으로 아무 팀하고나 계약할 수 있게 됩니다
아진샤 영입 소식 나오기 전에 쓴거라서요. 그 소식 보고 앤서니 랜돌프는 힘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진샤를 제외하고 생각해보면 에반스, 돌시는 만기계약이고 팀의 장기적인 계획에 들어있는 선수들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지금 당장 방출해도 크게 문제될 것 없는 선수들이죠. 알라비는 아직 NBA 수준이 아니라 거의 출장기회를 못얻고 있고요. 그러니 사실상 바냐니, 존슨, 데이비스, 랜돌프 로테이션을 쓰게 되겠죠
첫댓글 페자가 달라스와 구두계약을 했다는군요
추가로 달라스가 토론토와 알렉시스 아징카 <-> 드래프트픽 (아마도 2라운드픽?) 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페자 계약과는 관계없이 일어났지만
아마도 토론토, 달라스, 페자 사이에 모종의 합의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토론토는 페자를 바이아웃 시켜주는 대신 페자는 상당액의 연봉을 포기하고
토론토가 페자를 바이아웃 시켜줘서 페자가 달라스와 계약할 수 있게 해주는 대신
토론토는 아징카를 TE 만으로 데려오는 그런 합의가 있었을겁니다)
여담이지만 저희 팬들은 아진샤? 정도로 읽고 있었습니다 ㅎㅎ
아징카+토론토가 달라스에게 준 2013년 2라운드픽 <-> Georgios Printezis (2007년 2라운드픽) 에 대한 권리라고 하는군요.
솔로몬 알라비가 포함되었다는 보도도 있는데 실수라고 합니다.
(알라비 트레이드 때 토론토가 달라스에게 준 2013년 픽을 돌려주는 건데
아징카+픽<->알라비로 잘못 보도됐다고 하는군요)
킹스에서 봤으면 하는데 아깝네요. 페자때문에 킹스 좋아하게된건데, 달라스가서 벤치멤버로 자주봤으면 합니다.//
페자가 서부에 있는 플레이오프 팀에서 뛰고 싶어했다고 하는군요.
달라스가 먼저 페자에게 접근했고 페자도 달라스에서 뛰는데 동의하면서
바이아웃 협상을 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출전시간은 어떻게 될지 몰라도..나오면 주전으로 나올거 같은데요.스포엔 매리언이 많은시간을 뛰는데, 매리언은 거의 벤치에서 나오거든요. 파블로비치가 레이커스전에서 주전으로 나오던데요. 페자가 주전에서 나오지 않을까..생각됩니다.
댈러스의 벤치는 JJB-테리-페쟈-매리언-헤이우드의 로테이션에 이후 보브아/카디널/마히미 롤플레이어로 투입예상합니다. 샤샤는 특별한 트레이드 아니면 남은 10일계약도 주전으로 뛸 것같습니다.
구두 계약이라 차라리 미니멈으로 계약하지 아깝다
구두로 미니멈으로 계약하겠다고 하지 않았을까요?;;
최저계약을 구두계약한거죠
작년에 유타에 클블이랑 홈에서 했을때 버저비터 꽂아서 역전승 거둔 선수 있는데 그 선수도 몇일만 계약하다 말았잖아요 그게 구두계약인줄 알았는데
게인스 말씀하시는 듯. 10일 계약이죠 그건, 나중에 다시 잔여계약이 되었고~
그건 10일계약입니다. 10-day contract
구두계약은 口頭契約
공식적으로 문서화 하지 않고 말로만 합의한 상태를 말합니다.
영어로는 verbal agreement라고 하죠.
페자는 방출됐기 때문에 2일간의 웨이버 공시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만일 그 기간 중 원래 페자 연봉을 주고 그를 영입하려는 팀이 있다면
그 팀으로 가게 됩니다.
그 기간 동안 아무도 페자를 영입하려하지 않으면
페자는 FA가 되어 최저계약으로 아무 팀하고나 계약할 수 있게 됩니다
페쟈... 키드 형님의 꿀패스를 받으면 최강의 슛감을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추가로 소식이 들려왔는데 데로잔이 팀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어제 산왕 전에서 진 이후로 언론에 불만을 표시했죠. 근데 여기에 트리아노가 강경하게 대응했다고 합니다..-_- 이거 데로잔도 팔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별거 아닙니다.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할만한 일은 아니죠
현재 드로잔은 토론토에서 트레이드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고 신인계약도 아직 2년이나 남았는데
팔릴 가능성 없습니다
토론토에 랜돌프까지 오면 과잉이 아닐까요? 현재 바르냐니, 존슨, 돌시, 데이비스에다 이번에 온 아진샤 그리고 부상중인 에반스, 2라픽 알라비까지 하면 7명의 빅맨인데...
아진샤 영입 소식 나오기 전에 쓴거라서요.
그 소식 보고 앤서니 랜돌프는 힘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진샤를 제외하고 생각해보면
에반스, 돌시는 만기계약이고 팀의 장기적인 계획에 들어있는 선수들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지금 당장 방출해도 크게 문제될 것 없는 선수들이죠.
알라비는 아직 NBA 수준이 아니라 거의 출장기회를 못얻고 있고요.
그러니 사실상 바냐니, 존슨, 데이비스, 랜돌프 로테이션을 쓰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