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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참 매력적인 팀 포틀랜드 4연승.
지노짱! 추천 0 조회 1,587 11.01.21 15:54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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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1 16:09

    첫댓글 정말 대단하네요..오든-캠비-로이가 없어도 조직력으로 이기는팀..
    맥밀란 감독도 대단하고..유럽파(바툼, 페르난데즈)도 농구를 참 잘하는거 같습니다..
    부상만 없다면 우승후보일텐데요..ㅠㅠ

  • 11.01.21 16:10

    안드레밀러는 정말 리그에서 흔치 않는 클래식한 포인트가드라서 정말 마음에 드는 선수입니다. 확실히 요즘의 공격적인 성향의 가드들 보다는 어느팀에나 잘 융화되는 좋은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11.01.21 16:19

    오든과 로이의 연이은 이탈이란 감당하기 힘든 악몽을 올드리지의 결의로 꿋꿋이 버텨내는 느낌입니다. 자신의 어깨에 짊어진 막대한 짐을 지고 경기력을 한 단계 스텝업 하였는데, 올드리지의 리더십이 재평가되는 순간임과 동시에 자신 또한 그 결의에 대한 사연도 갖고 있더군요. 현재 그의 어머니가 암으로 투병 중이라 코트 안팎에서 얻는 부담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겁니다. 모든 게 뜻대로 안되고 꼬인다는 생각이 들며 체념할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하죠. 허나 올드리지는 자신의 어머니가 항암치료 외에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주고 싶다면서 어머니에게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을 보여주기 위해 코트 안팎에서 얻는 중압감을

  • 11.01.21 16:20

    분노의 결의로 승화시켜, 예전과는 다른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그것을 코트에서 풀어내고 있다..고 하더군요. 오든이 빠지고 로이가 빠졌음에도, 그러한 결의에 찬 올드리지가 이끄는 블레이저스, 상대팀들에게 만만치 않은 모습입니다.

  • 11.01.21 16:32

    알드리지에게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괜시리 응원을 해주고 싶어지네요^^

  • 11.01.21 21:07

    그런 사연이ㅠㅠ 알드리지는 정말 부상당하면 안되겠네요. 어머닐 위해서나 팀을 위해서나

  • 11.01.21 16:26

    포틀은 밀러의 팀이 되어가는 듯 하네요.. 부상에서 회복한다 한들 로이가 밀릴것 같아요 .. 둘 사이도 대 놓고 안좋은것 같던데 ... 그리고 주력 선수 부상으로 이탈했는데도 잘나가는 팀은 그 주력 선수가 회복해서 복귀하면... 오히려 .. 팀 캐미 깨지고 안좋아지는 경우가 꽤 많죠 ... 루디 까지도 슬슬 감이 올라 간다면.. 포틀에서 로이의 설자리는 점점 더 줄어들것 같군요 ...

  • 11.01.22 13:04

    아마 로이는 팔릴 겁니다. 리치 조 GM이 로이를 받아줄 곳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맥시멈 수준이라 받아줄 팀이 있기는 할런지.. 결국 로이는 이대로 페니의 길을 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11.01.21 16:32

    확실히 알드리지는 스텝업했습니다. 이제는 리그 탑 파워포워드라고 해도 될 정도로요.

  • 11.01.21 17:20

    루디가 잘해주고 있다니, 더 좋네요. 너는 스패니쉬 조던이란 말이다!!

  • 11.01.21 17:28

    오늘 경기 정말 보기좋았습니다

  • 11.01.21 17:36

    서부에서 살아남는 이 팀을 한 단어로 표현해야한다다면 "저력" 이 아닐까 싶습니다. 누구보다 맥밀란 감독의 공도 아주 크다고 생각하구요.

  • 11.01.21 20:19

    올드리지는 제가 오래 전부터 마음에 들어 한 선수입니다. 단 하나, 골밑에서의 상대적인 터프함 결여가 제 성에 차질 못 했었는데, 올 시즌부터 블레이저스 어시스턴트 코치가 된 왕년의 명 파워포워드, 벅 윌리암스의 영향이 컸던 것 같습니다. 올 시즌 경기들을 보면, 전엔 볼 수 없었던 강도높은 몸싸움과 박스아웃을 보여주더군요. 이제 동 포지션 선수들 사이에서 분명히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 11.01.22 13:05

    허허... 포틀랜드의 파이널 진출을 이끈 리바운드 머신 벅 윌리엄스의 능력을 전수받았으니 터프함 부족이란 말은 쑥 들어가겠네요. 정말 작년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것 같습니다.

  • 11.01.21 19:31

    알드리지 정말 터프하게 변했습니다. 포스트업과 몸싸움을 두려워하지않고 들이미는 그 모습..정말 포틀팬으로써 알드리지 가뭄의 단비같이 성장해줘서 정말 행복합니다. 서부 포워드 올스타투표해서 알드리지와 그리핀을 투표한 사람으로써 흥미진진한 경기를 기대했었고 경기도 재미있었고 알드리지의 성장을 확실히 볼 수 있는 경기라서 좋았습니다.

  • 11.01.21 20:12

    안된다 망했다 끝났다는 얘기가 수도없이 나와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그럭저럭 헤쳐나가고 있네요;;; 오늘 승리는 꽤 의미가 있었습니다.

  • 참 포틀이라는 팀은 신기합니다 '수맥'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선수들이 큰 부상으로 쓰러지고 제 기량을 발휘못하게 되는데도 항상 누군가가 그 자리를 대체해주는군요 '수맥'이 있는 동시에 '마르지 않는 샘' 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 11.01.21 20:19

    참으로 멋진 표현이십니다.^^b

  • 11.01.21 21:06

    캬 멋져요. 수맥과 마르지 않는 샘

  • 11.01.22 06:41

    우와.....멋지네요.....

  • 11.01.21 20:57

    전 포틀을 보면서 궁금한게 로이가 부상당하기전 포틀이 패를 쌓아가는 시점에 로이가 밀러에 대고 비유적인 표현으로 너무 느려서 호흡을 맞추기가 쉽지않다고 한 기사를 n게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로이도 볼을 자기가 만지면서 플레이를 할텐데, 부상에서 복귀하면 과연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 11.01.21 21:5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말씀대로 서로의 1대1 대결에선 클리퍼스가 우위를 점했지만 팀과 팀의 대결에서 포틀랜드가 앞선 오늘 경기였습니다. 알드리지는 LA to LA 캠페인처럼 올스타에 뽑힐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포틀의 롤플레이어들도 쏠쏠한 활약을 계속 이어가고 있네요. 메튜스의 정확한 점퍼도 인상적이고 루디의 다재다능한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바튬을 높게 보고 있는데 전반기와는 달리 출장시간이 많이 줄어든 것 같네요.

  • 11.01.21 23:12

    포틀의 두터운 뎁스가 눈에뛰네요작년 제작년 시즌부터 유망주들로만 구성된 뎁스였는데 핵심 선수들이 이탈해도 잘해주는 모습이 든든합니다.

  • 11.01.22 12:05

    4쿼터에 그리핀 상대로 당당하게 거친포스트업으로 점수를 만들어 낸 장면은 압권이었죠 개인적인 견해라면....루디나 안드레밀러의 능력에는 저는 약간 회의적이긴합니다만 나머지는 공감합니다.

  • 11.01.22 13:03

    저기에 유럽에 프리처드가 찍어둔 선수들이 가세하면... 페테리 코포넨과 조엘 프리랜드가 언제쯤 합류할 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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