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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4명:
박길자, 허병익, 지종익, 채성민
서포터(응원단) 6명:
송총규, 홍창호, 정영래, 이규훈, 양윤정, 채지웅(미래 회원)
지웅이가 회원 등록했다면, 10명으로 지정대회가 될뻔한 대회였습니다.
사진만 보고 어림짐작으로 글을 씁니다. ㅠㅠ (이해를~~)
동이 틀 무렵인데 대회장은 이미 북적북적합니다.
이제는 아침이 춥습니다.
물 온도가 오히려 따뜻한 시기입니다.
선수들이 하나둘 모여서 준비를 합니다.
삼척대회(10/29) > 구례대회(10/29) > 거북섬대회(11/6)로 3주간 매주 대회를 출전하는 허병익 훈련부장님.
올해 정말로 모든 대회를 참가하시네요.
더군다나 컨디션도 안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단하십니다.
6월의 군산 킹코스를 호기록으로 완주한 후에 그 여세를 몰아서 주~~욱 순항 중인 지종익 철인.
부상에서 회복해서 이제는 채미네이터의 명성을 찾아가는 채성민 철인.
내년에는 포디움 재입성 예약입니다.
그리고 입상 안하면 어색한 레전드 박길자 선배님.
이번에도 어김없이 에이지 1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강동철인의 자랑. 강철응원단장님.
송총규 단장님.
대회장 여명의 붉은 하늘은 기가 막힙니다.
이런 바다에서 수영을 출발하면 음.. 그래도 춥겠죠?
바꿈터 준비를 마치면 이제 본격적인 웜업이 시작됩니다.
이제 웻슈트를 완전히 입고 출발선으로.
출수하는 동영상입니다.
먼저 출수하는 채미네이터.
아직 어깨가 정상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그래도 수영 1등.
지종익 철인 출수.
일단, 가족부터 챙기는 모범아빠.
옆에 사진 찍는 분이 딸이 아니라 아내랍니다.
무쇠로 만든 허총무님.. 출수.
레전드 박길자 선배님 출수..
대부분 동영상으로만 찍으셔서 런 사진이나 라이딩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ㅠㅠ
멋진 강철응원단의 육성응원.
바로 피니시로..
채성민, 양윤정 철인과 미래의 철인 채지웅 군.
무전기 들고 있는 강철 서포터.. 영래형님과 창호형님.
선수분들 서포터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길자 선배님 입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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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픈케어에서도 저희 응원단 따라서 말 모형으로 응원하더라고요~
응원단장님이 정말 큰일 하셨습니다~ ^^
회장님도 대필작가하셔도 좋을것같아요
같이 안계셨지만, 본것처럼 생생하게~^^ 항상 감사합니다~
사진만 올리기 너무 썰렁해서 몇 자 적기는 하는데.
현장의 생생함을 담으려면,
서포터로 가야 하는데 미안할 따름입니다. ^^
선수,서포터분들
고생많았습니다 ~~^^
모든 선수, 참가자분들 수고 많았어요.. 강철 화이팅
회장님 글이 멋지고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