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초액, 제대로 알고 쓰자!
* 목초액이란?
나무를 태울 때 나오는 연기와 나무의 영양성분, 항균성분을 채취하여 냉각시켜 액화한 것으로
정제가 덜 된 목초액일수록 색과 냄새가 진하다
*목초액 식약청 식품첨가물로 등록되어 있으며 정제가 잘 된 목초액은 물에 타서 먹었을 경우
안전하다.
하지만 제대로 정제가 안 된 목초액은 페놀, 메탄올, 크레졸, 벤졸피렌 등의 유해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몸에 해롭다.
* 목초액의 효능
① 만성간질환에 도움
② 피로회복 : 노르아드레날린을 증가시켜 스트레스를 낮춰준다.
③ 당뇨 :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춰주고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준다.
④ 소화불량과 변비에 도움을 준다.
* 목초액을 음용하는 경우
① 간 해독작용 : 식용 목초액 10cc를 500cc의 물에 희석시켜 아침, 저녁으로 음용
② 숙취해소: 술 마신 후 10cc를 500cc의 물에 희석시켜 음용
③ 당뇨 : 20cc의 식용 목초액을 200cc의 물에 희석시켜 음용
*목초액은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물에 희석하여 적정 농도로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위산
이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속쓰림이 있는 경우 복용용량을 줄이거나 물을 충분히 희석해서 복용한다.
* 피부질환에 좋은 목초액
① 피부가 가렵고 각질이 생길 때
목초액을 소주잔으로 두세 잔 정도 넣고 냉온욕을 한다.(열흘간)
② 여드름 : 세안시 목초액을 100배액으로 희석하여 헹군다.
③ 머리가 가렵고 비듬이 있을 때 : 목초액을 희석한 물로 머리 헹군다.
(외출시 100배, 집에 있을 때 30배)
④ 탈모 : 두피에 세균이 있어 탈모가 생기는 경우 목초액울 10배액으로 희석해 머리를 행군 다음
그대로 말린다(열흘정도)
⑤ 아토피 : 먹는 목초액과 뿌리는 목초액, 생활용 목초액을 같이 사용
잠들기 전후로 10㏄를 200㏄의 물에 타서 복용, 하루 3회 이상 목초액을 온몸에 뿌려준다.
또 목초액을 소주잔으로 두세 잔 정도 넣고 냉온욕을 하며 잘 정제된 목초액에 침구를 담궜다
말려서 쓴다.
⑥ 무좀 : 하루 3~5번 뿌려주고 잠들기 전에 목초액에 발을 30분 이상 담근 뒤 씻지 말고 그대로
잠을 잔다(일주일간)
* 목초액 피부에 바를 때
피부적응성을 검사(배꼽에 발라서 피부가 빨갛게 되거나 가려우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목초액의 원적외선 효과
① 세탁 : 30cc정도의 목초액을 넣어준다.
(세탁할 때 목초액을 넣게 되면 원적외선 효과가 일어나서 세탁의 효과를 높이고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게 된다)
② 수족관 : 목초액을 5,000배액으로 희석하여 넣어주면 물고기가 오래살고
물을 자주 갈아주지 않아도 된다.
③꽃병 : 목초액을 10,000배 정도 희석하여 넣어두면 꽃이 시들지 않고 오래간다.
* 목초액 활용법-화분
목초액을 5만배~10만배 정도 희석하여 숯과 함께 뿌려주면 살균살충제 또는 비료의 역할을 한다.
(화분에 목초액을 넣어주면 아드레날린에 대한 길항작용, 항균작용, 동식물의 성장과 발육촉진작
용을 하게 된다.)
* 목초액의 탄내는 벌레를 쫒고 생선이나 고기의 비린내나 하수구의 냄새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①생선 비린내 제거
식용 목초액을 10배로 희석한 것에 생선을 잠시 넣어두었다가 꺼내서 굽거나 조리하게 되면 비린
맛이 사라진다.
②화장실, 하수구 등 악취가 심한 곳
스프레이에 담긴 목초액 원액을 뿌리거나 100~200배액으로 희석하여 화장실이나 하수구 등 악취
가 나는 곳에 뿌려준다.
③싱크대, 하수구의 악취
배수구에 50~100배액을 흘려보낸 뒤 30분 후 사용하면 냄새를 일으키는 세균이나 곰팡이를 제거
해 냄새의 원인을 차단할 수 있다.
④실내 냄새 제거
스프레이에 담긴 목초액 원액을 그대로 뿌리거나 100배로 희석하여 뿌려준다.
* 애완동물을 키우는 경우 마루나 바닥을 닦을 때 걸레를 50~100배 희석한 목초액에 담궜다 쓰거
나 바닥에 직접 뿌린 다음 닦아내면 애완동물 몸에서 떨어진 세균이나 벼룩 등을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털이 날라 다니는 것도 막을 수 있어 아토피 예방 및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