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대 국민가수 박창근 “민중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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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 국민가수 박창근 “민중가수?...

난 누구의 편도 아닌 노래 편”

최보윤 기자

입력 2021.12.24

“제가 구현하고자 하는 음악은 존 레넌의 ‘이매진’처럼 평화와 공존이 주제입니다.

저는 누구 편도 아닌 노래의 편입니다.”

23일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최종 7인에 진출해 1위로 ‘내일은 국민가수’의 주인공이 된 가수 박창근.

2021. 12. 23 / 장련성 기자

23일 밤 3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린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의 주인공이 된 박창근(49)은 “이렇게 큰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을 만날 수 있어 고마웠다”면서 “톱7 후배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 함을 배운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평생 노래하겠다”고 했다.

톱7이 각자 ‘인생곡’을 내걸고 겨룬 최종전에서 박창근은 실시간 문자 투표 1위에 힘입어 국민가수 자리에 올랐다. 최종전 점수 산정 방식은 지난 3주간의 국민 응원 투표(VOD 조회 수 포함) 200점(5%), 관객 점수 300점(7.5%), 마스터 총점 1100점 (27.5%), 실시간 문자 투표 2400점(60%)으로 총 4000점 만점. 실시간 문자 투표를 제외한 중간 점수까지 4위였던 박창근은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1등으로 2400점을 추가하며 단숨에 역전했다. 상금 3억원과 황금 트로피, 그리고 왕관을 썼다.

'제 1대 국민가수'에 등극하며 왕관을 쓰고 황금트로피를 든 박창근/TV조선

박창근이 선택한 이날 인생곡은 자작곡 ‘엄마’. 지난 2015년 발표한 4집 정규 음반 ‘바람의 기억’에 들어있는 노래다. “최종전에서 대중이 바라는 건 어쩌면 더 격정적이고, 더 폭발적인 모습이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자존심 하나로 버티며 이 나이 먹도록 해왔던 내 음악, 그리고 내 선택을 도와준 엄마와 또 많은 분께 죄송하고도 고마운 마음으로 선택한 곡입니다.”

상금 3억원도 쓸 곳을 정했다. “서울 화곡동 13평짜리 집을 구할 때 어쩔 수 없이 손 벌린 저에게 엄마는 ‘동생한테는 얘기하지 말그래이’라며 평생 모은 돈을 빌려주셨다”면서 “어머니한테 진 빚도 갚고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을 위해 쓰고 싶다”고 말했다.

1대 국민가수에 올라 소감을 말하는 박창근과 그를 바라보는 후배들 /TV조선

지난 23일 TV조선‘내일은 국민가수’최종전이 열린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톱 7은 활짝 웃으며“앞으로 더 많은 방송과 콘서트에서 뵐 생각을 하니 정말 설렌다”고 했다. 앞줄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고은성, 이병찬, 손진욱, 박창근. /장련성 기자

지난 10월 7일 첫 방송 말미에 등장해 “23년간 노래라는 길을 꾸준히 묵묵히 걸어왔다”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이제 좀 용기를 내서 좀 더 많은 사람 앞에서 이렇게 노래해온 사람도 있다는 걸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어린 시절 이선희, 조용필, 산울림 노래를 즐겨 불렀다던 그는 김민기·김광석이 대중과 만나고 아우르는 과정을 닮고 싶어 했다고 했다.

비록 ‘무명부’라는 타이틀에 속해 처음 등장했지만, 음악계에서는 누구보다 김광석 노래를 잘 부른다고 알려진 그다. 1999년 정식 데뷔해 2012년부터 3년간 김광석 소극장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주연을 맡았고, 대구에서 열린 ‘김광석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김광석처럼 대구 출신이기도 하다. 대학 시절 학내 집회에 참가하고 노래패 활동도 했지만 ‘이념’의 틀에 갇혀가는 것 같아 홀로 기타를 들고 거리로 나왔다고 했다. 결식 아동 돕기, 노숙자 돕기 같은 일을 해왔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집회 등 각종 진보 진영 집회에 참가한 그의 과거 이력이 알려지면서 정치적 논란이 일기도 했다. TV조선이 주최하는 경연에 이런 이력을 지닌 가수가 참가하는 것이 이율배반적이라는 비난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담담하게 말했다. “저를 민중 가수라고 하는 분들이 있어요. 대학생(대구대) 때, 저는 선배들과도 많이 다퉜습니다. 의식화된 민중뿐만 아니라,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사는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랑에 고픈 사람들도 다 민중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전 사실 그동안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했어요. 집회 현장에서 부르는 투쟁 가요를 싫어했거든요. 노동자의 권리를 대변하는 건 좋지만 싸워서 뒤엎고 죽이자, 이런 건 제가 용납이 안 됐어요. 굳이 말하자면 저는 민중이 아니라 대중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는 시간이 갈수록 솔직해졌다. “생존이란 문제가 눈앞에 있는데, ‘음악 한다고 후배들한테 큰소리치고 남들 앞에 떳떳할 수 있겠느냐’는 고민에 부딪히지 않을 수 없었죠. 저와 같이 환경 보호를 이야기하는데, 파급효과가 비교가 안 되는 이효리씨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힘 있는 매체를 통해 내가 만약 유명해지면, 제 메시지가 더 제대로 전해질 수 있겠지요? 저를 국민들과 만나게 해 주신 ‘내일은 국민가수’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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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임

2021.12.24 20:44:44

솔직히 어제 부른 노래는 1등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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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점선

2021.12.24 23:38:16

이제 국민가수도 정치색 좌지우지되나? 참 기가 막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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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2021.12.24 23:34:31

저 넘은 생긴 것도 얍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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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2021.12.24 22:41:58

이사람은 노래를 잘불러서 찍어준게 아니고 좌파라 좌파들이 찍어줘서 4등에서 1등이 된거다. 미스트롯2도 제주아줌마는 5등인데 좌파노래를 불러서 좌파들이 찍어서 1등이 됐다 이러니 1등은 노래잘하는 사람이 아니고 좌파면 1등한다

김민철

2021.12.24 20:50:20

1등감은 아닌것 같은데.....오히려 2,3등들이 1등감 같이 느껴져?

김시을

2021.12.24 20:31:55

그만 좀 광고하고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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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을

2021.12.24 21:32:37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304명 사망 실종한 단순 해상 교통사고 세월호 사건 때 입에 거품 물고 박근혜 대통령 7시간 캐 묻고 하던 촛불 사기범들이 이 정권의 실책으로 5,000명 가까이 사망한 코로나 사태에 대해 하루 7,000명 확진자 발생하고 수십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 가까운 중중 환자들이 죽음과 싸우고 있는 와중에 호주에 놀러간 무능 독재 문재인에 대해 찍소리 안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촛불 사기 친 넘들 정말 촛불로 태워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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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2021.12.24 21:14:57

꺼져라. 초에 불 밝히면 나와라.

강전석

2021.12.24 20:58:39

집회 등에 참여했던 진보 진영의 가수.....과연 국민 가수라 할 수 있을까...언론에서 너무 호들갑이다... 내가 보기엔 전혀 깜이 아니다........대중들이 즐겨 부를 수 있는 우리의 전통 트로트 가수는 눈을 씻고 보아도 없는데... 무슨 국민 가요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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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2021.12.24 22:10:32

그냥 까페노래 잔치 아니었나? 나는 하나도 모르는 노래들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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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근

2021.12.24 21:00:35

지금 한 말들이 진심이기를 바라고 변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어제 부른 최종 노래는 분명히 1등감으로서는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어떤 노래를 부르든지 포크송같은 스타일에서 벗어나 노래역량을 더 깊이 보이기 바랬는데...엄마만 외치다가 끝내는 걸 보고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좌파가 아니라면 자유, 민주, 평화를 솔직하게 얘기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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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2021.12.24 20:57:40

조선에선 대중가수, 저어쪽 가선 민중가수...박쥐와 다름없는 ....목에 돈이 들어오니...다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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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호

2021.12.24 21:18:15

이 것은 드루킹을 이용하여 좌익들이 농간을 부린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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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BYUNGMOON

2021.12.24 21:27:27

노래 실력 정말 별로다 보기도 싫다

김재열

2021.12.24 21:26:22

꽃길이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여기 부정적으로 댓글 단 작자들은 싸그리 개무시하세요! 예를 들어 김 ㅅ ㅣ ㅇ ㅡ ㄹ 같은 늠은 찢째멍 꼬봉같은 늠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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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을

2021.12.24 23:36:24

네 고맙습니다 모든 가수뿐만 아니라 연예인에 대해 호감 비호감은 각자의 선택입니다 서로가 존중 해주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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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2021.12.24 21:54:42

아, 그런가요! 찢째멍 깜빵 행에 동맹군, 반갑네요! 그런줄도 모르고 죄송합니다! 박창근은 그 나이에 뒤늦게 세상에 나온 것이 가상해보여 그런 거였습니다! 이 점도 이해해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앞으로 여기 댓글창에서 자주 만나게되길 기대하겠습니다! 성탄절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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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을

2021.12.24 21:45:30

김재열 님! 혹시 박창근 매니저십니까? 제가 쓴 모든 댓글 읽어 보시고 제가 찢재명 꼬봉이라고 말씀하신건가요? 제가 쓴 어느 댓글을 보고 찢재명 꼬봉이라고 판단하신 근거를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디 댓글로 제가 찢재명 댓글로 판단되는 글을 지적해 주신다면 참고 하겠습니다 누구나 연예인에 대한 호 불호는 양존하는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님께서 박창근이의 앞날에 꽃길을 뿌리는 것도 자유이지만 비판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찢재명의 교도소 행을 위한 노력에 함께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상도

2021.12.24 21:06:21

상품성으로 보면 이솔로몬이 최고~배우, 가수, 오페라 가수 등등...그리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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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박형준

2021.12.24 21:13:43

대깨문이 티비조선을 다보고 웃긴 일이네.. 조오커따 민중가수로 나서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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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붕행

2021.12.24 21:20:58

말잘했다. 앞으로도 그러면 넌 사람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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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도

2021.12.24 21:09:27

노래편????? 글쎄... 나 창근이 잘모르니까.... 믿을 수 밖에... 나 우파라고 하는 사람은 있어도 나 좌파라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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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문

2021.12.24 21:29:08

광화문촛불/박원순행사/박근해탄핵 등좌파 활동 덕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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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명

2021.12.24 22:25:26

자기 변명하지 마라.. 노래자랑에 국민투표 반영을 그렇게 많이 하나? 심사위원, 관객, 시청자들을 심하게 기분 나쁘게 한 프로였다. 난 하루 6시간 TV조선 틀어 놓았었는데.. 이제 9시뉴스 하나만 보고 안볼란다. 열혈한 TV조선 시청자에서 냉담한 한 사람으로 돌아섰다. 정말 욕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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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2021.12.24 21:40:03

하.... 가식덩어리 아니더냐? 저넘은 처음 나올때부터 가식으로 똘똘뭉친 좌좀 특유의 모습이더만.. 지난 7명 선발때 짓던 그표정 토 나올것 같더라. 근데 좌좀들이 엄청 문자투표 한듯. 홍어들 전부 들고 일어나 문자ㄷ질 했것지 우리가 남이가 그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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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2021.12.24 21:54:35

박근혜한테 한 쌍욕을 죄앙이, 죄명이 에게도 한다면 니말을 믿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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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애

2021.12.24 22:07:23

자네가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거라.촛불선동 집회 나가서 뭐라고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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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2021.12.24 21:44:44

티조 손절할때가 된 듯. 국민가수라고? 심사위원들 구조가 대깨문 집합소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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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2021.12.24 22:07:16

지금부턴 이자가 하는 역적질에 "조선"은 책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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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2021.12.24 22:22:28

데모판에 기웃거리던 허접데기같은 XX가 몰표로 출세했구나. 얼마나 오래 가나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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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2021.12.24 21:33:03

너는 원숭이팬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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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2021.12.24 22:42:29

노래 실력에 따라 1등이 되는 것이 아니고 시청자 투표결과에 따라 국민가수가 선발되는 것이 말이되는 거냐? 완전히 야바위 같다! 국민가수로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이 더 많다!! 한심한 TV조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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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호

2021.12.24 22:47:54

기대가 컸던만큼 큰 강동은 주지않았지만 음색 감정 실력 등 단연 돋보였던 가수다. 첫노래 듣고 마지마가지 원픽으로 찍었다. 노래에 정치색 그만 씌웁시다. 축하드리고 앞길에 무궁한 축복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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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2021.12.24 23:07:11

어제부터 티브이 조선을 보면 성을 간다....오십 줄에든 통기타 가수를 그것도 이념적으로 잔득 기울어진 놈을 뭐 K팝 국민가수? 인민가수 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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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2021.12.24 23:05:17

김해삽니다. 고향은 대구. 보석같은..유리알처럼 맑고 투명한 청아 옥구슬같은 박창근님 첫소리에 그냥 홈빡 반했어요.듣고 또 듣고... 그 간 어디 계셨었나요? (가짜로 간드러진 목소리 맹글어 불러제끼는 역겨운 탑가수라는 사람들 진짜 경멸합니다) 창근님의 그 표정은 노래가 전하는 메세지를 한껏 고양시키고 ,찌들은 정치계 썩은 뉴스들로부터 영혼을 자유롭게 만들어줍니다. 세상 시름도 다 잊을 만큼 아름다운 그 목소리 낳아주신 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박창근,김동현,이솔로몬,박장현,손진욱,박광선,조연호,권민제님을 우리들세상에 소개시켜준 TV조선에 깊이 감사감사. 조선일보의 무궁한 발전도 함께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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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오병

2021.12.24 22:21:07

지난 주 결승 1차전과 어제는 솔직히 2등한 사람이 더 잘 부른 것으로 보인다. 국민가수라는 title 때문에 문자투표에 많은 가산점을 주었는데, 다른 국민참여 부문에는 불과 200점만 주어서 12분의 1에 불과한 가산점을 준 것은 동의하기 어려웠다. 즉흥적인 것보다 일부러 찾아서 보고 replay하는 게 오히려 더 많은 가산점을 주어야 옳은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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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영

2021.12.24 22:32:07

누가 좌파 아니랄까봐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건 완전 빼박이네... 이번 선거 끝나면 어찌될까? 심사위원들이 좌파가 많더라...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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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길

2021.12.24 22:22:48

넌 그냥 부칸노래나 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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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2021.12.24 22:52:17

노래같지도 않은 노래 부르고 창피하지도 않니? 문재인 깜방가거든 위문가서 '엄마'하고 자장가나 불러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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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곤

2021.12.24 22:39:27

주사파 선동대 부속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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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석

2021.12.24 22:47:21

대중성도 한참 떨어지고 국민들이 다같이 호응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도 아닌 포크송 발라드풍 노래를 가지고 무슨 국민 가수 운운하나... 우리 국민들 정서에 맞는 전통 트로트 가수대회를 개최한다면 현역가수 이상의 실력을 지닌 아마추어 중장년층 가수들이 많이 발굴되어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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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2021.12.24 23:29:17

TV조선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요.민중가수, 국민가수를 차치하고 보더라도 다른 출연자에 비해 음악성이 너무 제한적입니다. 심사위원과 300명 관중들이 김동현에 더 높은 점수를 주었는데 국민투표, 즉 인기투표인지 몰표투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결과를 인정하기 힘듭니다.그냥 포크송 가수인 것같습니다. TV조선은 앞으로 음악프로를 만들 때에 심사위원들과 관중들 동원하지 말고 처음부터 인기투표로 모든 것을 결정하십시오! 미스트롯2때 경험해 놓고 또 그 실수를 합니까???TV조선과 조선일보 열혈 시청자와 구독자로서 넘 넘 실망했습니다. 어떤 분 말씀처럼 이제는 오후9시 뉴스 외에는 TV조선을 시청하고픈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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