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회 (천.사.모)

'브니엘가족과 함께한 1박2일' - 2012년 9월 8일 ~ 9일   장소 : 단양 대명리조트 날씨 : 주말에 폭우의 기상예보가 있었으나 하늘이 '브니엘가족들과          잘 다녀 오라'며   흐리다가 맑아짐 ...   브니엘가족과 천사모의 하나인 행사로 자리잡은 '1박2일' 여행.. 2008년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벌써 5번째의 여행이 되었네요..ㅎㅎ   첫 여행땐 걱정과 조금의 부담스러움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연륜? 때문인지 모두가 척척 잘 맞네요.. 준희팀(은희) / 정훈팀(수경,영민) / 희원팀(수정,미진) / 유신팀(윤미) / 세진팀(재호,규영) / i팀(원장님,남희,미선) 중심으로 브니엘가족들과 함께 목적지까지 차량팀별 자유여행/식사 그리고 미션수행을 했습니다.   각 팀들의 미션수행에 말 많고 힘들고 지친 얘기를 들으니 더욱 재미있네요..ㅎㅎ 결국 최종우승은  정훈팀...사은품 증정..꽤 만족?한듯...ㅎㅎ (영민-잘 챙겼나??)   개인사정으로 혼자 밤늦게 합류한 미선님.. (대단하죠~ 기차타고 밤 9시30분에 도착한 열정...덕분에 저는 단양역에서 기다리는 동안 차안의  과자-짱구 하나 깠네요..ㅋ)   저녁엔 브니엘가족들을 쉬게하고 봉사자들끼리 모여 담화?를 나누는 중에 예기치 못한 희원(회장)의 칭찬릴레이..ㅋㅋ 후문으로 들리는 얘기는 새벽3시에 잤다는 ....   다음날 아침에 브니엘가족과 산책하러 출발...30분 코스로 알고 갔지만 예쁜 장미꽃들의 분위기에 취해(영희누님)  1시간30분정도 소요된듯 합니다..   아침식사는 콩나물해장국?... 식사후 코스는 고수동굴..예전에 저도 가봤지만 쉽지 않은 코스였는데 대부분이 완주했습니다...^^ (원장님,주희누님,정훈,병철,슬기,주현,i - 제외) 봉사자들은 계단만 구경했다는 후문이 들리더라구요..ㅎㅎ   점심식사(비빔밥,올갱이해장국)후 다음코스인 온달장군 셋트장.. 짧은시간에 많은것을 구경하려다보니 너무 힘들고 아쉬운게 많았습니다.   또한 돌아오는길에는 브니엘가족과 봉사자들끼리 마지막 못다한 얘기?를 나누라며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가득히 밀려있었지요.   ㅎㅎㅎ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점은 차량이 밀리더라도 고속도로가 제일 빠릅니다..i팀 도착소요시간 - 4시간30분..ㅋㅋㅋ) 브니엘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이 짧아 더 힘들고 아쉬웠던 여행이었지만 브니엘가족들을 더 이해하고 봉사자끼리 더 가까와지는 모두에게 뜻 깊고 행복했던 시간이라 믿습니다..     정말 고생하셨구요..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