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나티의 대표적인 상징인 전시안을 강조한 아이유의 카카오 웹툰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30초짜리 광고엔 웹툰을 상징하는 알파벳 W를 의미하는 네 개의 막대기를 아이유의 한쪽 눈에 차례로 보여 주면서 맨 마지막엔 빌리 아일리시의 “you should see me in a crown”이라는 노랫말로 광고가 끝나고 있다.
W는 영어 알파벳 가운데 23번째 숫자인데, 일루미나티 수비학에서 숫자 23은 큰 사건들과 연관되는 숫자로 알려져 있다. 템플 기사단은 23명의 Grand Masters를 두고 있고, 카발라의 생명나무는 23개의 길들로 연결되어 있다.
이 생명나무의 길들은 타로 카드에서 목을 매단 남자와 연관되어 있는데, 타로 카드에 등장하는 목을 맨 남자는 유일한 ‘탈출구’를 의미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2007년 짐 케리가 주연한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숫자 23(The Number 23)은 ‘숫자 23의 수수께끼’라고 불릴 만큼 지난 역사 속에 일어난 주요 사건들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이 사건들을 일으킨 세력들이 수비학을 동원하여 숫자 23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인간의 체세포가 23쌍으로 이루어져 있고, 유클리드 기하학의 정의가 23개이며, 타이타닉 침몰 날짜의 합(1912년 4월 15일 1+9+1+2+4+1+5=23)이 숫자 23과 연관되어 있다.
아이유는 자신이 23세가 되던 2015년 10월 23일 미니 앨범 4집 CHAT-SHIRE를 발표하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타이틀곡 스물셋(23)의 뮤비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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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이처럼 일루미나티 수비학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숫자 23(W)을 내세운 아이유의 카카오 웹툰 광고 마지막엔 빌리 아일리시의 “you should see me in a crown”라는 노랫말이 삽입되었는데, 이 가사를 직역하면 “너는 왕관을 쓴(왕관 안에 있는) 나를 보아야 한다”는 뜻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코로나바이러스라고 할 때 라틴어에서 유래된 ‘코로나(corona)’라는 단어 역시 왕관(crown)을 의미하고 있다.
결국 23번째 알파벳 W로 전시안을 보여 주면서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너는 왕관을 쓴(왕관 안에 있는) 나를 보아야 한다”는 노랫말로 끝나는 카카오 웹툰 광고는 영화 송버드에서처럼 (전시안으로 상징되는) 일루미나티가 기획한 코로나(코비드)23이 앞으로 적그리스도가 crown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되길 바란다는) 저들의 기원을 담은 광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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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유의 카카오 웹툰 광고와 코로나23|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