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오늘늦게자고내일후회하자
다들 알다시피 영화 해리포터에서 알버스 덤블도어 역을 맡은 배우는 두 명임.
1-2편 = 리처드 해리스(1930-2002)
3-7편 = 마이클 갬본(1940~)
1-2편에 나온 리처드 해리스가 세상을 떠나고
마이클 갬본이 연기했기 때문!
먼저 리처드 해리스의 덤블도어
(참고로 손녀가 영화 해리포터 안하면
다시는 할아버지랑 안 논다고 말해서 나왔다는 얘기가 있음 ㅎㅎ)
완전 온화한 할아버지 그 자체
무슨 일을 해도 포용해줄 거 같음.
따뜻함.
모든 걸 다 알고있어 해리가 뭘 하든 허허 ^^ 해 줄 느낌.
마이클 갬본의 덤블도어
리처드 해리스보다는 좀 더 포스있고 강해 보임.
불의 잔에서 나온 이 장면 때문에 반감을 산 적 있긴 함.
(원작에서는 인자한 표정으로 차분하고 조용하게 해리에게 "네가 이름을 불의 잔에 넣었니?" 라고 물어봤는데
영화에서는 갑 분 화)
죽먹자 같다, 볼드모트 업어치기 할 거 같다 등ㅋㅋㅋㅋㅋㅋㅋ
온화하고 따뜻하고 푸근한 매력이 있던 덤블도어를 그리워 하는 팬들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원작 덤블도어가 마냥 온화하고 착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후반부 덤블도어가 더 낫다는 팬들도 많음!
결론은 둘 다 좋음!
무튼.. 존나쎄 덤블도어로 마무리
인 줄 알았지?
아~쏴 씐나 씐나!
문제시 웃으면서 수정!
참고로 해리포터 시리즈의 프리퀄 영화인
신비한 동물사전에서는
주드로가 맡아서 연기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3 공감..ㅠㅠ 원작 안 읽고 연기했다는데 무리수둔 듯.. 진짜 예민 까칠 방정맞아 보였어...ㅠㅠ
근데 1이 겉은 온화하고 푸근해보여도 덤블도어의 깊은 무게감이 느껴짐 뒷편까지 계속 하셨어도 그 분위기에 맞게 잘하셨을거같애
1이요!! 2번 무서워 포스있어
저거 불 우와아아아아아~~하는거 겁나 간지였음
난 1이 넘사로 좋아ㅠㅠㅠ
와 난 그녕 해리포터 덕후는 아니지만 둘이 동일인물인줄 ㅋㅋㅋㅋ
책은 안 읽어봤는데 내가 생각한 덤블도어는 1에 좀 더 가까움... 2는 좀 무서워ㅠㅠㅠㅠㅠ
난 2가 더 좋음... 내 기억에도 덤블도어는 마냥 착한 사람이 아니었기에
중간에 배우가 바뀌는걸 감안해서 어느정도 수용했어야하는데ㅠㅠ 너무 독창적 캐릭터 해석만 치중한듯
난 1-2 덤블도어가 더 조음....
3-7 덤블도어 족검 무서움
글고 무섭다고 느끼는 이유가 불의잔 저장면때문도 맞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1이 훨 좋았음ㅜㅠ 온화하고 깊은 무게감도 느껴져서
let the feast begin 할때 좋았는데ㅠㅠ
2반 시러싸 ㅜㅠ
2는 간달프라로 내 머릿속에 각인돼서 집중안됨 ㅠㅠ
어우진짜 2 미스캐스팅 ㅠㅠ불의잔진짜 갑분싸였어ㅠㅠㅠ흑 대체그장면 왜 오케이해준건지..?
난 후반부로 갈수록 2괜찮았어 불의잔에서는 당황했지만ㅋㅋㅋㅋㅋ
둘다좋았어 ㅋㅋㅋ후반으로 갈수록 덤블도어의 인간적인 나약한 면모가 중요했는데 그걸 잘 살리신듯..
내기준 미스캐스팅임ㅠㅠ1처럼 허허하는 면모랑 냉철한거까지 갖춰야되는 건데 2번분은 너무 차갑고 무서웠음ㅠㅠ겉으로는 현자지만 사실은 비밀을 갖춘 사람..이런 느낌인데
난 1이 좋기한데 후반부 설정에는 2도 잘 맞았어
난 두 분 다 좋았던 게 먼가 스토리 전개상 딱 좋았어 먼가.. 어린 해리를 전적으로 지지해주는 할배같은 온화해보이는 덤블도어였다가 점점 극이 치닫으면서 역싀 강한 마법사!! 느낌 또 볼드모트 호록스 독이 퍼지는? 느낌의 덤블도어라 좋앗움ㅠㅠ
난 후반이 좋았어
나도 리처드 해리스가 좋암ㅅ어ㅠㅠ온화하고 포용력 저말 공감 ㅠㅠ
난 1이좋앜ㅋㅋㅋㅋㅋ 내가상상하던 덤블도어.. 그리고 진짜 불의잔에서 저장면 넘무서웟다고 ㅠㅠㅠ 해리한테 왜그러세요.,
덤블도어가 절대 선은 아니기 때문에 2 캐스팅도 맘에들어 ㅎㅎ 호크룩스 로켓 찾으러 동굴갔을때 독물 마시고 약해진 장면 진짜 잘 표현하시던게 감명깊었음
나도 1이 훨씬 이미지에 잘 맞는 것 같아
나도 불의잔에서 존나 기겁했는뎈ㅋㅋㅋㅋㅋ
나도쥰나기겁함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다른 배우였구나 1,2편의 덤블도어 기대하고 그 후의 영화를 봤는데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실망한 기억이 있음
나도 어릴때 2로 바뀐거보고 너무 무서웠어ㅠㅠ 인자한 할아버지가 갑자기 무서워져서.. 나중에 책 다 보고나니까 2가 더 원작이랑 맞는듯....
나는 두 배우 각각 본인이 맡은 편에 잘 어울리는것같아 ㅋㅋㅋㅋ 불의잔에서 해리한테 화낸것도 해리 지키려는 마음에 화낸것같아서..
엄청 인자하다가 갑자기 무서워짐ㅋㅋㅋㅋㅋ내가 원래 생각했던 덤블도어가 전덤블도언데 ㅠㅠ
우아앙 덤블도어 겁나쎄더... 딴말이지만 난 해리포터영화3편까지밖에안봤눈데.. 1편에 저 기숙사 배정하는장면에서 덤블도어가 손가락박수치는 거 겁나 인상깊어서 지금도 가끔 쪼꼬맣게 박수칠때 저렇게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설에서도 후반에갈수록 마냥 인자+착한 대마법사 할배 느낌이 사라져가는게 맞아서 딱 좋았어 4편에서 너무 급작스럽긴했음...좀 다정해두되잖아욧!!
나 전작 ㅜ 전 덤블 진짜 너무좋아 ㅠ
나도 후반부가 더 맞다 생각해 왜냐면 해리가 죽을 걸 이미 알고있는 사람이면 좀 더 카리스마 있는게 나을 거 같아서
저장면을 좀 과하게 감정적으로 연기한거같긴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마이클갬본이 더 맞다생각....리처드해리스는 뭔가 너무 좋기만한 교수님같음 마치 절대 선인것처럼
1편 할아버지가 마지막까지 하셨으면 원작 안 본 나는 진짜 반전때문에 충격받았을듯.
헐 몰랐어
궁금한거 있는데 해리 마법능력 덤블도어랑 비슷해?
엎어치기 존나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의잔에서 해리한테 씅낸이후로 2덤블도어한테 낯가림;;그래서 1덤블도어가 더 좋아ㅠㅠ
후반부 덤블도어 생각하면 마이클갬본이 이미지가 더 맞는거같앜ㅋㅋ
난 딱좋아 초반에 덤블도어는 그수준의 내 인지대로 그냥 인자한할배로써 잘 맞았고 그 이후에 극이 심각해지면서 인간적인 한계와 인성표현을 좀더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2가 또 잘어울렸음
12 덤블도어가 내가 꿈꾸는 호그와트 교장이라면 3부터는 조엔의 덤블도어 ㅇㅈ각
난전작이조아...덤블도어 저렇게 화안낸다고요......
처음 덤블도어는 직모에 수염이 곱슬인데 두번째 덤블도어는 머리가 곱슬이고 수염이 직모네 ㅋㅋㅋㅋㅋㅋㅋ
난 전작이 좋아.. 저기 짤에 갑분화 장면 너무 이상함. 덤블도어 책에서 저렇게 갑분화 내는 사람 아니고. 특히 애들한테 저런 식 아닌데. 덤블도어가 절대 선, 인자한 할아버지 이건 아닌데. 적재적소 없이 갑분화된 기분. 전작에 연기하신 분도 뒤로 가면서 다양한 이미지 보여주실 수 있었을텐데 아쉽 ㅜㅠ
1대 덤블도어가 좋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