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문자와서 내일 잠깐 만나자고 하는데
문자가 심상치 않아요... 내일 잠깐 만나자. 할말있어. 라는데
잠깐만 보자는것도 그렇고. .할말있다는 것도 그렇고..
아무래도 이별통보 받을것 같아요.. ㅎㅎ..
근데 남자분들.. 헤어지자고 말할때...
직접 만나서 얼굴보고 말하나요? 아니면 전화나 문자같은걸로 말하나요??
다른사람들이.. 굳이 만나자고 한거 보면 헤어지자고 하지는 않을것같다고도 하는데
괜히 기대를갖게 하네요... 그냥 이쯤에서 마음의 준비를 해야 내일 담담하게 얼굴 볼수 있을것 같은데
그냥 물어보고싶어요...
여러분들이 보기엔 내일 만나면 남친이 이별통보할것 같나요?
아니면 그냥 다른 진지한 이야기 하려고 만나자고 하는것 같나요?
첫댓글 그거 이벤트해줄라는거임 제가 자주써먹던거
처음부터 울고가세요 만나자마자 울으세요 진심 지대 님이헤어지기싫으면,,
긴장시켜놓은다음에 다음날 감동주기..
그냥 저한테 ...........
친구한테 시킴 난 나쁜남자니깐
이벤트같은건 말도 안돼요... 지금 상황이 이별통보 받아도 할말없는 그런 상황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