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신장 178
몸무게 87
100m 기록 11.0
서전트 점프 103
스쿼트 240kg
스타트능력 최상급
축구선수로 대입해보자면
김인성보다 빠르고(100m 기록11.48)
말컹만큼 높이 뛰며
전성기 차범근만큼 힘이 센 선수라고 보면 될텐데요.
물론 온더볼 스킬, 오프더볼 스킬이 필요하겠지만
이런 피지컬 보면 탐이 안날래야 안날 수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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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선수 같은 피지컬을 가진 선수가 축구를 한다면?
비에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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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47
18.02.25 01:08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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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운동쪽으로 재능이 타고나서ㄷㄷ
카르바할? 차두리?
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서 탐낼만한 운동신경이네여
일단 운동신경 뭐...
이런 선수가 고등학교 일반 인문계학생이라니 ㄷㄷㄷ
저 몸으로 축구했다간 무릎이..
삭제된 댓글 입니다.
@Takimoto Hihumi 네. 확실히 내구성은 문제가 있을거예요.
저는 윤성빈의 스피드라면 78~79 정도만 되도 최상급 퍼포먼스는 가능해보입니다
지구력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스켈레톤은 지구력보다 스타트때 폭발적인 힘을 필요하는 종목이라 지구력보단 파워강화에 초점 맞춘 피지컬임. 운동신경은 좋으니 몸을 축구에 맞게 다시 바꿔야 됨. 저런 몸으로 축구하면 몸이 못버팀
확실히 내구성에는 문제가 있을겁니다.
그러나 근파워와 근지구력이 아예 독립된 부분이 아니라서 님말대로 축구 몸으로 바꾼다 하더라도 지금과 상당히 근접한 퍼포먼스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근육을 한순간의 폭발력 위주로 만들었으니 저런거죠. 축구를 했다면 저런 기록 안 나오죠.
축구와 스켈레톤에서 사용되는 근육의 주요에너지원이 다른것은 맞습니다. 근데 윤성빈은 스켈레톤 선수 이전 부터 이미 서전트는 90이 넘은 상태였고 100m기록도 이미 11초 중반 대 였습니다.
근지구력 트레이닝 비중을 높였다고 해서 근파워가 상승 되지 않는게 아닙니다. 따라서 윤성빈이 근지구력 트레이닝의 비중을 높였다 하더라도
지금과 상당히 근접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스펙에서 축구를 한다면 내구성에 문제는 확실히 나타날겁니다
운동하기전에도 점프해서 농구골대 잡았다니까 재능은 재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