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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너무 판이한 삶
노행자 추천 0 조회 409 13.01.04 00:5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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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04 02:32

    첫댓글 님에 글을보니 파란 만장한 삶을 사셨네요~다행이 따님이 잘되어서 한시름
    놓으셨겠네요~
    아드님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하고 있으니 앞으로 잘 해나가리라
    봅니다.
    좋은 글도 많이 올려주시고 특히 세계정세가 돌아가는 것을보니
    우리나라도 안보를 튼튼히 하고 세계무대에서 뒤지지 않는
    대한민국의 긍지를 펼쳐 나아야 합니다..
    님의 좋은 글에 마음담아 갑니다..

  • 작성자 13.01.06 12:23

    그냥 일상을 올린다고 한 것이 번접스럽게 주절거린 듯 싶습니다.
    휴일 잘 보내시십니요.감사합니다^^

  • 13.01.04 06:35

    세상살이는 얼마나 많은 경험으로 다져졌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것이 진정으로 삶을 이루면서 필요한 자양분이 됩니다.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본 사람이 그 만큼 시야가 넓습니다. 많은 경험으로 다져진 행할 수 있는 지식 많이 나누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13.01.06 12:24

    자신의 치부만 드러냈지 않았나 싶습니다.
    좋게 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 13.01.04 07:44

    네,,좀 특별난분인거라고는 느겻답니다,,다들살아온인생이 틀리니까요~
    세상사 내맘대로 할수 잇는게 몇가지나 돼나요~자식을 맘대로 할수 있을까요~
    부부생활을 내맘대로 할수 잇을까요~
    그래도 지금것,도와주는 가족분들이 잇으셨던것 그것도 큰복이십니다,,아무리 힘들어도 도와주는 가족 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네...건강하게 하고 싶은일 하시고 사세요~~원없이~~

  • 작성자 13.01.06 12:25

    맞아요^^
    전 복이 많은 사람이지요.
    어려운 사람들도 많은데 좀 미안한 생각이 드는군요.감사합니다.

  • 13.01.04 09:18

    총천연색 자유분방한 삶을 사셨네여~
    완고하면서도 지적이신 노행자님이 어릴 적 공부하는 맛을 모르셨던 까닭 같습니다.
    주위에 도움주시는 분 많으실 적에 다시 한번 허리띠 졸라매시고
    일단사 일표음 하는 모습으로 자식들에게 희망을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반지하 단칸방에서 시작한 사람들도 집 사고 차 사고 잘 살고 있는 것처럼
    지금 잠깐 없는 것은 그리 무섭지 않음이나, 늙어서 처연해지면 누구의 짐이 되겠습니까?
    현명하신 노행자님의 또 다른 변신을 고대해보렵니다~~~~^^*

  • 작성자 13.01.06 15:34

    어이구~~~
    가장 취약한 부분을 집어주시니...
    어떡하든 제 한몸 잘 건사해내어 자식들 짐이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3.01.04 09:59

    노행자님 참으로 수고 하셨읍니다,노행자님 발자취를 보니 많은 도움이 되고 우리삶방에 첫번째 로 올리신글보니 대단한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본인도 한번은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맞추법과 띄어쓰기가 부족해서 망설여 지네요,노행자님 과 조금은 반대로 삶을 살아 왔다는 생각을 지울수는 없네요,본인도 공부는 노행자님 마냥 중간에서 미. 양쪽에 가깝고 다만 열정과 집념이 남보다 강한편에 속합니다,제별명이 ,싸움닭,독사,쵼뇸,조금 이해가 가실는지 ㅎㅎ~~

  • 13.01.05 18:24

    검사기로 다 걸러질까요?
    ㅎ~
    (무료 교정봐줌 ㅋㅋ)

  • 작성자 13.01.06 12:31

    진솔함이 담겨있으면 그 어떤 문장보다도 돗보이는 법이지요.
    과거 춘추전국시대 세객들의 번드르르한 말에 속아 나라를 망친 군주들이 많았지요.
    진솔한 말 한마디는 이를 다 물리칠 수 있는 진정 힘이 있는 글이 되지요.
    그리 쓰시면 된답니다.감사합니다^^

  • 13.01.04 10:16

    노행자님 따님은 참으로 교육 잘시켜다고 자랑해도 이의 달사람 아무도 없고 며느리 삼고 싶는마음이 앞섭니다,앞으로는 좀더 적극적으로 살아가는것이 좋을것으로 생각하고 지금 나이에도 한푼두푼 모은다는 습관을 기르시는 것이 참다운 삶이 아니겠나 하는 마음이 앞서요,노행자님 글 감명받고 여러 생각 해준데 대해서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3.01.06 12:32

    네~ 그리 살도록 노력 또 노력해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13.01.04 15:25

    노행자님의 삶을 보노라니 참 자유인으로 살았다는걸 알게되네요
    똑소리 나는 따님은 엄마를 닮았나보죠?ㅎㅎㅎ
    두 분 자녀들 다 잘키우신것 같아요 아드님도 좋은 배우자 만나 행복한 가정 꾸릴것 같아요
    하지만 지하 단칸방에서 하나 하나 장만하며 사는건 우리시대 얘기죠~ㅎ
    이제부터 알뜰해지셔서
    노행자님의 앞으로의 멋진 삶을 기대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01.05 18:26

    엄마 닮았다에 한표!

  • 작성자 13.01.06 12:36

    그런 성격은 엄마를 닮았다고들 하는군요.대신 그만큼 피곤한 여정이겠지요^^
    알뜰함에 있어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라고 저 어려서 칭찬이 자자했었는데...
    굳이 그리해야 할 필요성을 못느껴 이리 살고 있답니다.그러다 문득 느낌이 오면 다시
    어렸을 적 그 모습으로 돌아가겠지요.감사합니다^^

  • 13.01.04 18:52

    오늘 노행자 형님 오셔서 지금 제 카페에 계십니다...음악과 함께
    사진방에 사진 올렸으니 시간 되시면 댕겨 가셔유~!!
    다른분들 댓글 못달아 드려 죄송 합니다....바뻐서....*^^*

  • 작성자 13.01.06 12:38

    추운데 둘레길 안내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건 되는대로 찾아뵙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1.06 12:40

    벗들 만나면 '다 거기서 거기야'라고들 하지요.그런데 그 벗들 대체로 중산층 이상으로 다들 잘 살거든요.
    제가 '다 거기서 거기야'라고 하면 맞장구 치는 넘들이랍니다^^ 진짜 다 거기서 거기일 따름인데...
    감사합니다^^

  • 13.01.04 20:31

    진짜 놀랍네요,,제멋대로 살아온 인생을 보게 되어서요,,,안타깝기도 합니다,,,부모님께 걱정 많이 끼치셨을거 같아요,,,교사생활 쭉 하셨으면 좋았을걸 싶네요.

  • 작성자 13.01.06 12:46

    딸아이가 대학 들어가자 제 형제들이 하나같이 교직 이수하여 선생의 길을 가라고 충고들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여자가 선생이면 최고지 뭘 더 바라느냐고들 합니다.그래서 딸아이한테 넌즈시 그 얘기를 했더니
    "아빠 저 보고 선생 하라구요? 어휴~~~" 합니다.집안에 교편생활 하는 사람들이 많은 탓에 딸아이는
    별로였던 것 같더군요.저 역시 어찌하다 보니 교편생활을 했던 거랍니다.물론 지금껏 선생의 길을 갔더라면
    생활은 보다 안정적이고 좀 편한 생활을 했겠지요.허나 다양한 생활과는 거리가 좀 멀지 않았나 생각을
    해 본답니다.전 지금 이 생활에 만족하고 있지요.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1.06 12:51

    한번 주어진 인생 나름 다양하게 살아왔다고 생각을 합니다.그런 삶이 저에게는 의미가 있었구요.
    한가지 직장에서 정년을 맞이하고 연금 수혜자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만 제 경우 좀 더
    다양성있고 변화있는 삶을 추구하는 타입이지요.그래서 또 다른 변신을 항상 꿈꾸는 앞으로의
    미래를 열어가며 새 희망의 돛을 올릴 수 있는 기대감이라 할까... 저는 이런 삶이 좋답니다.
    감사합니다 초록 비타민 님~!

  • 13.01.05 18:23

    노행자님께서 학창시절 공부안했다는 말씀이
    도무지 믿겨지지 않지만
    아..울 아들 에게도 희망이 있겠구나 싶어 안심(?)합니다

    님 의 따님이 잘되는것이 제 자식일처럼 기분좋고
    님의 호탕한 마음씨를 보는게 즐겁습니다
    형제간에 우애로 밀린연금을 납입하셨다는 부분도
    감동 입니다
    저도 제 작은오빠에게 그렇게 해주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래 저래 님의 생활에서 배울게 많습니다

  • 작성자 13.01.06 13:00

    딸아이와는 대조적으로 많은 면에서 뒤졌던 아들...
    그러나 처음 가르칠 때는 모든 부분에서 월등히 재능이 있었고 소질을 보인 아이는 아들이었지요.
    음악이면 음악 미술이면 미술 스포츠며 심지어 학문에 있어서 까지 늘 앞서갔고 번득이는 재능과
    독창성으로 귀여움을 독차지하다시피 한 아들... 그러다 보니 다소 안타까운 면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본인이 나름 깨치고 나면 또 다른 한편으론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 여겨 지금껏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중이랍니다.늘 점검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가끔씩 통화하는 가운데 넌즈시 물어보기 때문에
    아이들은 매사에 허투루 보낼 생각은 못하지요.

  • 작성자 13.01.06 13:09

    우리는 어쩌면 많은 부분에서 자식들을 키움에 있어 잃고 있는 것이 적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저 명품에 눈이 팔리듯 학원이다 뭐다 해서 돈 쏟아 붓고 자신의 능력 범위를 벗어나 무조건 시키고
    보자는 그리하여 또 대학 진학하고 나서는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고 그리고 나면 다시 유명 직장 다시
    결혼사킬 때 가서는 좋은 집안 능력있고 멋진 배우자... 끝이 없지요.제가 아이들 키울 때는 내가 가르칠 수
    없는 음악,미술,운동(승마 포함) 등에 최고의 선생님들을 물색하여 교육시켰답니다.아마도 그러한 것들이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감을 갖게 한 동기가 아니었나 합니다.지나고 나서는 제 아이들은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부심...

  • 작성자 13.01.06 13:15

    겉치레의 의복이나 신발 등등은 길거리 싸구려로 대신했으되 집안 벽이란 벽은 전부 책장을 따로 맞춰
    빽빽히 책을 채워두었지요.그러다 좀 지나고 나면 다시 그 책들을 다 친지나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다시
    새로운 책들로 그득그득 채워 놓았답니다.그리하여 백과사전만 해도 세계 유명 브리테니커며 하여 두 질이나
    사 주었지요.그러다 딸 아이의 경우 중 2 때가 되니 스스로 알아서 국내에 없는 책들의 경우 아마존 닷 컴에
    들어가 원서(반지의 제왕 등 환타지 소설을 비롯하여 여러 장르의 책)를 주문하여 사서 읽었으며 일본 작가와
    넷상으로 교류하고 나름 스펙쌓기를 하더군요.그것이 진짜 자산이 된 것이구요.관심 가져주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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