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수명은 평균 14~15살이라고 하죠.
그런데 무려 두 배 이상을 살아온 장수고양이가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답니다.

1990년, 당시 길고양이었던 ‘넛맥’은 보호소에 있다가 리즈(Liz)와 이안(Ian Finaly)에게 입양되었죠.
당시 수의사는 ‘넛맥’이 최소 5살일거라는 진단을 했습니다.

리즈와 이안은 ‘우리가 그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그가 우리를 돌보는 것으로 아는 것 같다.’ 며 아마 그러한 마인드가 그의 장수 비결이 아닐까 싶고
나이가 많은 고양이지만 매일 아침마다 먹이를 내놓으라고 보채며 사랑스럽게 행동했다고 하네요.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없기 때문에 세계 최장수 고양이로 공식 기네스북에 오르진 못했지만 뇌졸중이라는 병도 무사히 넘기며 건강을 유지하던 고양이 ‘넛맥’.

안타깝게도 32살이 되던 2017년에 고양이 별로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갑작스레 호흡곤란이 와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살릴 수 없었다고 하네요.

보호소에 있던 ‘넛맥’이 이토록 건강한 삶을 이룰 수 있던 것은 아마 주인의 헌신적인 보살핌 덕이 아닐까요.
https://story.holapet.com/1404
첫댓글 우리냥이도 30년 살았음 좋겠댜...ㅠ
사랑해 넛맥 ! 가족을 너무너무 사랑해서 오래 있었나부다
울고양이도 30년살아 ㅠㅠ
울냥이도 30까지 살았으면...
울 막둥이도 오래오래 살아줘...같이 산지도 벌써 6년이나 지났다는 게 안 믿겨ㅠㅠ 내 눈엔 아직 애기인데...
우리 순이 이 시국 다 이겨내고 꼭 행복하게 살자 한국이든 어디든❤️ 넛맥이도 냥이별에서 행복하세요🐱❤️
우리 꼬마 봄이도 오래오래 살자 ㅠㅠ 넛맥이 위에서도 행복해!!
으리 냥이도 삼십살 살았으면
와아 장수냥이...울애기도 30살까지 살자..
우리 애기도 언니랑 30년 살자ㅜㅜ♡
우리애기는 올해로 17살인데 와...30년... 우리 애기도 건강하게 오래 살았으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