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신' 논란에 휩싸인 양승은(29) MBC 아나운서가 파업 중인 MBC노조를 탈퇴해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은혜로운' 김재철 사장의 배려로 주말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낙점됐다.
아나운서들에겐 영광의 자리나 다름 없는 프라임 시간대 뉴스를 꿰찬 양승은 아나운서는 업무 복귀 후
'심층 취재'가 강화된 주말 뉴스데스크의 티저 홍보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MBC 노조의 총파업이 시작된 지난 1월 30일부터 동료 아나운서들과 함께
조합원 자격으로 파업에 동참해 왔으나 최근 종교적인 이유를 들어 노조를 탈퇴했다.
동국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연기자로 활동하다
이듬해인 2007년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하며 화제를 낳았던 양승은 아나운서는
신입 아나운서 시절,
자신이 희망했던대로 '행복을 전달하는 앵커'로 거듭나게 됐다.
일각에서는 양승은 아나운서의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 발탁에 대해 보은인사란 비판을 제기하고 있지만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부터 '바른 언론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양승은 아나운서가
특유의 미모를 살려 뉴스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많은 아나운서 지망생들은 제2의 양승은 아나운서를 꿈꾸며
오늘도 스피킹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언론의 관심이 양승은 아나운서에게만 쏠리자
'권위에 복종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던
최대현 아나운서는 이에 질세라 더욱 더 열심히 방송 복귀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승은, 최대현 아나운서에 이어 배현진 아나운서도 노조를 탈퇴함으로써
평일 '뉴스데스크'는 권재홍 보도본부장과 배현진 아나운서라는 '꿈의 투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시청자 이외의 그 어떤 대상에도 일방적으로만 끌려갈 수 없다는' 생각에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업무 복귀 소감으로 '시청자만 보고 가겠다'는 해바라기와 같은 각오를 드러낸 것으로 확인됐다.
2008년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한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0년 6월부터 주말 뉴스데스크를 맡아왔으며 2011년 4월 이후 평일 뉴스데스크를 담당해왔다.
뭇 여대생들의 로망이자 선호 직업 1위로 꼽히는 아나운서,
재벌 및 정관계 유력인사들의 자제와 결혼할 확률이 그 어느 직업보다 높은 아나운서를 꿈꾸는
한 예비 언론인은 '파업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선택이 더 중요하다'라며
양승은, 최대현, 배현진 아나운서의 노조 탈퇴를 나쁘게만 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첫댓글 쪽 팔 려
역시 재철이가 덛친건가 .... 재철이 취향 특이하네
뭔가 모르는 거부할 수 없는 사연이 있을지도..
혹시 카드값...ㅜㅜ
아나운서 경력은 몇 년 안되는 것들이 잔대가리는 잘 돌리네! 그러나 이력을 보니, 머리는 나쁜녀들이네. 잠깐 왔다가는 인생, 참 더럽게 산다.
시청자만 바라보겠다???
힘들게 파업하고 있는 노조원들을 한순간에 바보로 만들어버리네요
숙박왕 꼴갑왕 재처리밑에서 일하고 싶을까나.. ㅉ
지금 파업하고 있는 사람들은 시청자 생각안해서 파업하는건가?시청자 생각하니..시청자를 위한 방송못만드니..파업하는거잖아...핑계되지마...뉴스뺏길까봐..양승은이가..뉴스하니..행여..주중까지 양승은이한테 뺏길까봐..
그나저나...계약직 그여자 아나운서 토사구팽됏네 ㅋㅋ
어차피 mb씨는 볼 일 없으니까....ㅉ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