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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내용 |
제876회 정기산행 |
목적지 |
전북 전주 모악산 母岳山 794m |
출발일시 |
2015년4월5일 |
경유지 |
☞건대역2.7호선 5번출구 백제웨딩홀앞: 07시00분 ☞천호역5.8호선 6번 출구 국민은행 앞: 07시15분 ☞상일동 상일초교 맞은편 후레쉬마트앞: 0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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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
₩ 30.000 ) |
산행일정 및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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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건대역 07:30 상일동 11:00 구의중학교~정상~금산사 주차장 산행시간 4시간~4.5시간
산행난이도 ~초급수준~ |
교통수단 |
010-4110-6142 백승도 |
특기사항 |
1.아침간식 떡 음료 2.하산후식사 3.준비물 ; 계절별 등산복장 물.행동간식.따뜻한 겉옷 등 ※본 산악회는 친목을 위주로하는 동호회입니다 ※본 산악회는 산행중 일어나는 모든 사고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개인의 안전은 스스로 지켜주시기바람니다 |
문의 |
회장 이윤영 010-5219-9548 대장 정명식 010-7755-4717 총무 김동순 010-9117-6761 음식정보 김제회관 (063-548-4097) 산채비빔밥 제공합니다 건강식 으로 건강을 지킵시다 |
산행코스;모악산 관광단지-대원사-수왕사-정상-장근재-모악정-금산사
-주차장
산행시간;약4시간
높이 : 796m
위치 : 전북 완주군 구이면
특징, 볼거리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모악산은 전주, 김제 일원의 근교산으로, 유명한 금산사와 함께 이 고장 사람들의 당일 산행지로 각광 받는 산이다.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남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구이저수지·금평저수지·안덕저수지와 불선제·중인제·갈마제 등의 물이 모두 이 곳 모악산으로부터 흘러든다.
모악산 정상에는 큰 송신탑이 우뚝 버티고 있어 정상일대가 출입금지 지역이어서 송신탑 바로 아래까지만 올라갈 수 있고 정상을 밟을 수는 없다. 따라서 처음 등산하는 사람들은 다소 실망하기도 한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흐드러지게 핀다. 산아래 금산사는 호남 4경의 하나로 10종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다. 대원사, 수왕사, 심원암, 청연암등의 사찰이 있다.
이른 봄의 3-4월, 가을 산행 순으로 인기있다.
진달래와 철쭉이 유명한 호남 4경의 하나이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71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신라 말에 견훤이 이 곳을 근거로 후백제를 일으켰다고 전해짐. 국보 제62호인 미륵전을 비롯하여 대적광전(보물 제467호)·혜덕왕사응탑비(보물 제24호)·5층석탑(보물 제27호)등 많은 문화재가 있는 금산사(金山寺)가 있음. 특히 미륵전에 있는 높이 11.82m나 되는 미륵불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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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역사공부
●한국 고 건축술의 백미 미륵전(彌勒殿) 국보62호
미륵전(彌勒殿)은 미래에 출현할 미륵부처님이나 미륵보살을 주불로 모신 불전이다.
또한 미륵불이 용화수 아래에서 성도하여 용화세계를 이룩할 것이라는 의미에서
미륵전 혹은 용화전(龍華殿)이라 부르기도 한다.
즉 미륵신앙의 근본도량을 사찰 속에 응축시킨 것이 미륵전이다.
미륵전은 신라 경덕왕 21년(762)과 혜공왕 2년(766) 어간에 있었던
진표율사가 창건했다 전한다.
높이 20m, 최대폭 15m의 3층으로 된 전각의 규모에 압도되기도 하지만
법당 안에 모셔진 장육삼존불상 또한 너무 거대하여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이런 미륵전도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인조 13년(1635)에 다시 지었다 하니
현재의 미륵전은 조선 후기 시대 건축물인 셈이다.
●미륵전 편액
1,2,3층 마다 각기 다른 편액이 걸려 있는데 1층에는 대자보전(大慈寶殿),
2층에는 용화지회(龍華之會), 3층에는 미륵전(彌勒殿)으로 되어 있다.
편액의 글씨는 누구의 필체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름은 각층 다르지만 모두가 미륵불의 용화세계를 의미하는 이름이다.
편액 미륵전 과 용화지회는 용화세계를 만드는 일꾼들이 모인다는 뜻으로
동양의 한자문화권에서는 미륵불을 자씨보살로 번역해서 ‘대자보전’이라고 한다.
금산사 미륵전은 법주사의 팔상전과 함께 한국 고 건축의 백미이다.
우리의 고 건축에 대한 기술적, 미학적 아름다움을 잘 보여 주는 건물이기도 하다.
●미륵전 벽화
미륵전 법당 안에 있는 관세음보살 벽화이다.
어찌 홀로 되셨는지 백의를 바람에 휘날리며 구름 위에 서 있는 모습이 금방이라도
현세로 날아오실 듯 한 모습이다.
●거대한 미륵전 장육삼존불
"아이고, 고개 아퍼~"
너무 커서 부처님 올려다 보기에 고개가 아플 지경이다.
장육불의 본존은 높이가 11.82m이고, 양 협시불은 8.79m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다. 그러니깐 경주의 유명한 황룡사 장육존상의 높이가 1장6척(약5m)으로서 가장 큰 장육불이라 생각했었는데 그 보다 두 배인 11m가 넘는다하니 현존하는 동양 최대의 불상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황룡사 장육존상은 금동불이고 금산사 장육 미륵불은 진흙으로 만든 것이 소조불이라는 점이 다르다.
미륵불은 어떠한 두려움도 없애 준다는 의미로 오른손 끝을 위로 향하게 들어 손바닥을 밖으로 보이게 하는 시무외인과 중생의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는 의미로 왼손 끝은 아래로 하여 손바닥을 밖으로 보이는 여원인을 하고 있다. 그런데 본존불의 왼손 수인에 약함인지 여의주인를 들고 계신다.
●미륵전 법당 천정의 고색 찬연한 미륵불의 용화 세계~
고개가 아프도록 머리를 곧추세우고 본존불 머리 위 천정을 바라본다. 비록 단청은 모두 퇴색되고 낡아 없어졌지만 마치 미륵 세계, 용화세계 한 부분을 옮겨놓은 것 같은 화려한 용들의 조각과 꽃들로 가득하여 그 화려함과 장엄함에 입이 딱 벌어진다.
천정가구 또한 복잡하기 짝이 없어 현대 건축술에 이런 복잡하지만 질서정연한 건축설계도가 있던가, 싶다. 그야말로 복잡하게 엮어진 결구에서 조상들의 건축술이 얼마나 정교하고 빈틈이 없는지 세삼 경탄을 금할 길 없다.
금산사하면 떠오르는 이야기~
바로 후백제를 세운 견훤이다.
견훤의 비극적인 몰락은 적이 아닌 바로 자식들로 부터였다. 결정적인 원인은 다음 왕위를 장자에게 계승하지 않고 넷째 아들 금강(金剛)에게 물려주려 한 데 있었다. 금강보다 위인 신검∙양검∙용검이 이를 알고 모의하여 동생 금강을 죽이고, 935년 3월 견훤은 아들들에 의해 금산사 불당에 위리안치(圍離安置) 즉, 집 둘레에 가시로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견훤은 금산사에서 석 달 동안 갇혀 있다가 탈출하여 엉뚱하게도 고려의 왕건을 찾았다. 이에 왕건은 견훤을 상부(尙父)라 하면서 받아들였다. 견훤은 왕건에게 부탁하여 자신을 내쫒고 반역한 자식들을 죽여 달라고 했다.
그 후 왕건은 후백제를 평정하고 신검 일당 등을 잡아 견훤의 부탁대로 죽이지 않고 살려 주었는데 견훤은 이 소식을 듣고 울화병으로 비참하게 죽었다 한다.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제국들이 적국에 의해서 망한 것 보다는 자식들의 왕위권 때문에 나라가 멸망하거나
국기가 문란해진 나라가 많다. 차라리 왕들은 자식을 딱 하나만 낳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다
●금산사를 창건한 진표율사(眞表律師)
백제 부흥운동이 실패(663)하고 꺼져가는 금산사를 중창한 건 진표율사(眞表律師)였다. 진표율사는 패망한 나라 백제의 김제평야에서 태어나(734) 12세에 금산사로 출가한다.
삼국유사에는 진표율사가 미륵불을 친견하고 깨우침을 얻은 후 미륵불의 계시를 받아 금산사로 돌아와서 미륵전을 짓기 시작한다.
금산사에 커다란 연못(방죽)이 있었다. 진표율사가 이를 메우고 미륵장존불을 조성하려는데, 이상하게도 흙으로 메우면 다음날 어김없이 다시 파헤쳐지곤 했다. 연못에 사는 용이 파헤친다는 것이었다. 이때 지장보살이 현신하시어 진표율사에게 숯으로 연못을 메우면 용이 떠날 것이라고 방도를 알려 준다. 하지만 연못을 메우려면 어마어마한 양의 숯이 필요했다. 그때 갑자기 마을에 눈병이 창궐했다. 진표율사는 묘안을 냈다. 누구든지 연못에 숯을 한 짐 쏟아 붓고 그 물로 눈을 닦으면 낫는다고 널리 알렸다. 연못은 순식간에 숯으로 메워졌고, 신기하게 눈병도 말끔히 나았다. 1985년 미륵전 보수공사를 위해 굴착기로 땅을 팠더니, 실제로 검은 숯이 나왔다고 한다. 임진왜란 후 만들어진 지금의 미륵불은 진흙으로 만든 소조불(塑造佛)이다. 하지만 처음엔 쇠로 만든 철불(鐵佛)이었다고 한다.
금산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다. 금산사 경내의 송대(松臺)에 5층 석탑과 나란히 위치한 석종(石鐘)은 종 모양의 석탑이다. 고려 초에 조성된 걸로 추정하는 석종은 매우 넓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사각형의 돌이 놓인 방등계단(方等戒檀) 위에 세워져있다.
호남의 모든 사찰이 신라 승려나 왕족들이 창건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금산사만은 백제 사찰임을 분명히 명기하고 있다. 백제 왕족의 기복을 비는 것으로 창건된 금산사임에도 불구하고, 백제 법왕의 창건임을 밝힌 이유는 백제 유민들을 회유하기 위한 정략적인 포석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아니, 왕족이 아닌 민중들의 땀방울이 한 방울 한 방울 모인 미륵불을 무시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금산사 소재 국,보물급 문화제 목록
사적 제496호 김제금산사일원(金堤金山寺일원)
국보 제62호 금산사 미륵전
보물 제828호 금산사석등(金山寺石燈)
보물 제827호 금산사대장전(金山寺大藏殿)
보물 제29호 금산사심원암북강삼층석탑(金山寺深源庵北崗三層石塔)
보물 제28호 금산사당간지주(金山寺幢竿支柱)
보물 제27호 금산사육각다층석탑(金山寺六角多層石塔)
보물 제26호 금산사방등계단(金山寺方等戒檀)
보물 제25호 금산사오층석탑(金山寺五層石塔)
보물 제24호 금산사혜덕왕사진응탑비(金山寺慧德王師眞應塔碑)
보물 제23호 금산사석련대(金山寺石蓮臺)
보물 제22호 금산사노주(金山寺露柱)
첫댓글 참석요
꼬리달아주세요
산삼님, 꾸러기님
당근님 참석 예약
갑태씨요
정임 경란
룰루랄라 외 2명 참석 예약합니다. 1명은 천호역 탑승, 2명은 상일동에서 탑승합니다. 입금계좌는 어디 있는지??
새싹 총무님계좌
국민은행 605301-04-051877 새싹 김동순입니다
정회원 승급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산삼(鄭明植) 9만원 입금완료 했습니다.
@룰루랄라 입금 확인 했습니다.
산행때 뵙겠습니다.
안녕 하십니까?
권 혜숙님.강 경숙님.한 건수 길동 탑승
송 임용님.최 경미님.이 영희님 천호 탑승 서 문수님 상일 탑승합니다.
지금현재 7명 입니다. 외3명은 모르겠습니다.
감샤합니다 ~~~선상님이 학상들 출석부르는거 같네요 ㅋㅋㅋ
좋은주말되세요
전순기님, 김건희님 참석
남선옥.김승옥닝참석함니다
김진식 참석
이상원외3명참석합니다
정낙송님 참석
참석합니다. 2명
오랫만에 뵙겠습니다.
정춘호님 이정임님 참석
김미님, 주형기님외1명 참석
신창교님 참석
1.꾸러기님 2.산삼님 3.설국 4.당근님 5.갑태님(외?) 6.경란님 7. 정임님 8.룰루랄라님외2명 11.권혜숙님 12.강경숙님 13. 한건수님 14.송임용님 15.최경미님 16.이영희님 17.서문수님 18.전순기님 19.김건희님 20.남선옥님 21.김승옥님 22.김진식님 23.이상원님외3명 27.정낙송님 28.아킬레스님외1명 30.정춘호님 31.이정임님 32.문철수님 33.김미님 34.주형기님외1명 36.신창교님 37.무풍님외4명 42.산꾼님 43.윤봉주님 44.유현님 45.
무풍외4명 참석합니다.
가고시ㅍ다..쩝..
산꾼님(서용현) 참석 합니다
봉주참석합니다
유현 님 건대 승차하십니다
윤지현님 건대승차합니다
간만에 왔더니
만땅이네 담에 가지요
에궁.~쪼메만 일직들어오지
두사람 한시간전에
받았는데 전화주시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