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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새벽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경추골절로 사망한 모델 겸 탤런트 이언.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이 큰 슬픔에 잠긴 가운데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의 빈소에 그의 유품들이 함께 놓였다.
사진찍기를 즐겨하던 그가 아끼던 카메라와 DJ 활동시 사용하던 턴테이블, 시계, 안경, 운동화, 핸드폰 등 보는이로 하여금 더욱 이언이 생각나게 하는 물건들이었다.
이 중에는 그가 출연하여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대본도 함께 있어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故이언의 빈소에는 '커피프린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김재욱, 한예인을 비롯해 에릭, 유아인, 김재욱, 조한선, 한예린, 류승범, 이하나, 김동욱, 이천희, 조한선, 윤지민, 모델 박둘선, 한혜진, 송경아, 강소영, 휘황, 장윤주, 소녀시대 태연, 김신영, 문세윤, 김태환, 김규철, 임하룡 등이 다녀갔다.
故이언의 발인식은 23일 오전 10시로 예정되었으며 서울 시립승화장 벽제화장터에서 화장 후 부모님이 계신 부산의 한 사찰에 유골을 안치 할 예정이다.
첫댓글 아아... 사진만 봐도 태연양의 충격이 큰듯하네요... 이언님께서 좋은곳으로 가셧길.. 바라네여......
아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흠... 우리 탱누님이 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태연연양도 충격과 슬픔이 큰가봅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하시기를...
안타깝네요.. ㅠ
얼마나 놀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