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환자 66세
T-SCORE가 -5.7
요추 압박골절(이전에도 척추 압박 골절 있었음) 그냥 일어나다가도 허리뼈가 부러짐
위장장애로 포사맥스 약을 못드심.
본비바 주사제(3달에 1번)으로 바꿈
질문)
--선생님 3개월마다 1번 맞는 주사제 효능 효과가 1주일에 1번 먹는 주사제비교 나은가요?
비슷합니다. 만약 위장관계 부작용이 있어 못드신 다면 주사로 맞아야 합니다.
다른 대안이 없고 같은 계열의 주사제 입니다.
--이정도 수치로는 척추에 골시멘트 주사도 어렵겠지요??
급성으로 있으면서 통증이 심하시면 골시멘트 및 풍선 척추 성형술(kypoplasty)를 할수 있습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안정해 가면서 지켜 볼수도 있습니다
의사분들마다 말이 다른건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골절부위에 시멘트넣으면 주위뼈가 약해져 부러지기쉬워 시멘트수술 권하지 않는분의 입장은
==>주위의 약한 뼈에 강한뼈(시멘트 수술을 한뼈)가 서로 완충작용이 일어나지 않아 오히려 주위의 약한뼈가 압박이 심해져서 골절될수 있으므로 지켜 보자는 입장이고
시멘트를 넣으면 그부위는 다시는 안부러지기에 꼭 수술 해야 한다는 분 압장은
==> 척추뼈중에서도 가장 약한 뼈의 압박 골절이 있어 났고 그 약한뼈가 또 더 주저 앉을 수 있기 때문에 또는 그 압박 골절로 인해 극도로 심한 통증을 호소 할경우 하는 것이 낳다 라는 입장입니다.
이것은 환자의 증상과 X-ray 를 보고 오랜 임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요구에 따라 정해 질수 있습니다.
어떠한 것도 정답은 없고 그 상황 상황에 맞게 최선의 치료를 선택해서 하는 것이 의료이므로 어떤것이 더 좋다고 말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의 경우 46세 남자 T값이 -3.0 ~ -2.5정도로 잴때마다 다르게 나온다 하더라도 현재 골다공증으로 진단할수 있으므로 운동 열심히 하고 햋볕 많이쬐고 칼디비타 츄어블 과 칼슘우유 매일 복용한다고 하셨으니 하시면 될것이요
약물 치료 즉 포사맥스계열의 약을 드시기를 권합니다.
특별한 부작용은 그리 염려할 것이 안되지만 위장관계 부작용이 있어 못드시는 경우가 있으나 그런 부작용 없으시다면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많으므로 꾸준히 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