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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아비만의 오해
- 많은 부모님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키가 작으면 병이라고 생각하면서 뚱뚱하면 병이 아니라고 여기고 방치하는 것이 가장 문제!
- 소아비만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비만을 말하는데 이것이 미래의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며, 비만은 분명한 질병이다
2. 소아비만과 성인비만의 차이
- 실제 소아비만의 80%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성인 비만과는 달리 소아비만은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고 이것이 커지면서 발생.
- 문제는 한번 생긴 지방세포는 살이 빠져도 없어지지 않고 성인이 된 후에 다시 살찔 가능성이 높아진다.
3. 소아비만의 기준 (BMI)
①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② 비만을 진단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 바로 체질량지수BMI를 계산해서 BMI 기준표에 대입해서 알아볼 수 있다.
BMI = 체중/(신장*신장)
( 자가진단 코너에서 직접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4. 소아비만의 원인
① 유전
부모 모두가 비만일 때 비만일 확률은 80%
한쪽만 비만일 때 비만일 확률은 40%
유전적인 영향도 일부 있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비만인 부모의 생활패턴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②유전보다 더 무서운게 같은 식습관! 지지고,볶고 기름진 음식은 아무래도 열량이 높다.
③일정치 않고, 빨리 먹거나, 푸짐하게 먹는 불규칙한 식습관 역시 비만의 지름길!
④피곤하다고 집에만 있는다면, 아이 역시 컴퓨터 게임만 하고 컴퓨터나 TV 앞에 있는 시간이 1시간 늘수록 비만율이 2%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5. 소아비만 부모 자가진단
① 볶음·튀김 요리를 즐겨 먹는다.
② 일주일에 1번 이상 외식을 한다.
③ 식사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④ 빨리 먹으라고 재촉한다.
⑤ 간식은 충분히 사다둔다.
⑥ 저녁은 푸짐하게 먹는다.
- 어른들은 살을 꼭 빼야겠다는 의지로 빼지만, 어린이는 다르다. 실천이 가장 어려워! 따라서, 부모의 역할이매우 중요하다. 부모가 바뀌어야 살을 뺄 수 있다! 부모는 운동도 안 하면서, 아이에게 습관을 바꾸라고 하면, 아이들은 내가 뚱뚱하기 때문에 벌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6. 소아비만을 부르는 음식
① 고열량 패스트푸드
: 정답은 고열량 패스트푸드(정크푸드)!
사람 몸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은 거의 없고 열량만 지나치게 높고 여기에 다량 함유된 지방과 인공첨가물은 성인병을 유발하고 철분의 흡수를 방해한다. 인스턴트 식품, 열량 높은 햄버가나 감자 튀김은 섭취에 각별히 주의 할 것.
② 탄산음료
: 탄산음료 1캔에는 각설탕 9개에 해당하는 30g의 당이 함유.하루에 1캔씩 계속 먹을 경우, 1년에 6kg이 증가한다는 통계도 있다. 영양 불균형은 물론,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셈이다.
최근 소아비만으로 논쟁이 불거지자 미국음료협회는 초등학교 자판기에서 탄산 음료를 판매하지 말도록 권고안을 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시민단체에서 초등학교 자판기에서 탄산음료를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
7. 소아비만과 성장
① 비만인 아이들은 초기에는 영양과다로 성장이 빠르다. 그러나, 성장이 빠른만큼, 빨리 끝나는것! 또한 성장 호르몬은, 키를 자라게 하는 기능 외에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몸에 지방이 많으면 성장 호르몬이 키 크는데 쓰이지 않고 지방 분해에 사용되어 오히려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 결과적으로는 키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② 과도한 체지방 축적은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그래서 비만인 남자 아이는 고환이 발달하고 여자 아이는 초경이 빨라진다. 그런데 이러한 성호르몬은 성장판의 분화를 급속하게 유도해서 키 성장이 되려 일찍 멈출 수 있다.
8. 소아비만이 부른 질환
① 외형적 질환
: 남아의 여성형 유방, 흑색극세포증
② 대사증후군
비만인 아이들은 성인 못지 않게 고혈압, 당뇨,고지혈증 증상이 나타난다. 결국, 성인이 되어서, 이러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일명 X 신드롬!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훨씬 커진다
9. 수퍼처방전 (소아비만 예방 <부모 3대 수칙>)
① 밥상을 바꿔라!
- 아이가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하되, 열량 높은 고 칼로리 음식은 피할 것!
- 1일 권장 칼로리
:초등학교 저학년인 경우 하루 1800㎉!
고학년일 경우 남자가 2200㎉, 여자는 1900㎉! 따라서 고열량 식품의 경우, 적당 칼로리를 훌쩍 넘을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② 배부른지 물어봐라!
-아이가 식사를 마친 뒤, 부모는 아이가 배가 어느정도 부른지를 물어보는게 중요! 배고픈지, 적당히 부른지, 많이 부른지를 물어보고 숟가락을 계속 들고 먹는 습관은 과식을 부를 수 있다. 적당히 배부른 식사량에 맞추도록 하면 과식을 막을 수 있다
③ 좋아하는 운동을 시켜라!
- 대개 살찐 아이는 운동을 꺼린다. 체력이 딸려서 잘 할 수 없다는 열등감 때문!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보다는 운동량이 적고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을 선택하도록 한다. 아이가 운동을 즐기면서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
<자료출처 - KBS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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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밥상 - 치아튼튼 >>
■ 치아
튼튼한 몸을 위한 필수요소!! 바로 튼튼한 치아! 그래서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는 말도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어린이 1인당 충치 개수는 세계 평균의 두 배가 넘는다고 한다. 아이들이 갑자기 음식 먹기를 거부한다면 입안을 한 번 살펴봐야 한다. 부모가 미처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 치과질환 때문에 아이들은 밥을 못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렇게 치아가 상하게 되면 영양소 섭취까지 문제가 생기게 되므로,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건강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겠다!
■ 계피의 효능
1.주생산지: 스리랑카
2.최초재배: 18세기
; 계피의 최초재배는 18세기 말엽으로 네덜란드인에 의해 최초재배 되었다고 한다.
▷ 계피는 치아우식 원인균 성장 억제!
계피는 충치를 일으키는 치아우식 원인균들의 성장을 평균 80% 이상 억제하는 놀라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항균UP! 피로감DOWN!
계피는 치아우식 원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뿐만 아니라 뛰어난 항균효과로도 유명하다.
한 연구에서 사과주스에 약 1백만 마리의 세균을 접종시킨 후, 여기에 계피를 차 한 스푼정도 첨가했더니 99.5%의 놀라운 항균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또한 계피는 장거리 운전의 졸음과 피로를 쫓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계피의 향이 장거리 운전에서 오는 피로감을 덜어주고 각성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술의 재료인 계피
설날 아침에 먹는 세주 중 하나인 도소주!! 이 도소주는 산초, 백출, 그리고 계피를 넣어서 만든 술로 도소주를 마시면 ꡐ무병장수ꡑ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계피는 조선시대 3대 명주로 유명한 ꡐ이강주ꡑ에도 들어가는데, 그 특유의 향 때문에 임금님께 진상될 만큼 널리 사랑 받았다고 한다.
▷ 사랑의 향기를 나타내는 계피
계피의 향기는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왕족과 귀족들 사이에서 최고의 선물이었다고 한다. 로마의 폭군 네로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애첩이 죽자 로마에서 사용할 1년 분의 계피를 태워서 사랑을 표현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
▷ 중세유럽 화폐대용이었던 계피
계피는 중세 유럽에서 가장 비싼 물품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에는 계피를 약재용 저울에 달아서 그 값어치를 측정했다고 하는데, 그 시절 계피는 화폐기능까지 담당해서 계피로 세금을 납부하고 몸값을 치르기고 했다고 한다.
■ 계피에 대한 궁금증
▷ 계피가 어떤 작용을 해서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걸까?
충치는 구강 내 미생물중 특히 Spectrococcus mutans가 주요 원인이 되어 치아 중 무기질이 탈회되고 상아질이 파괴되어 치아 조직의 결손을 초래하는 세균성 치아 경조직 질환이다. 그런데 계피에 들어있는 알데히드 계통의 cinnamaldic aldehyde가 S. mutans에 대한 항세균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계피의 이런 정유성분들이 충치균의 성장과 부착을 억제해서 충치를 예방하게 된다.
▷ 계피를 먹어보면 단 성분이 느껴지는데... 이런 단 성분이 치아에 해가 되는 건 아닐까?
계피 특유의 향과 단맛은 계피의 cinanamic aldehyde 성분!! 이 성분은 계피의 약 65-75% 들어있다. 이 성분은 충치를 유발하는 S.mutans에 대한 항세균효과가 있다. cinnamic aldehyde와 같은 계피의 정유성분은 충치균의 성장과 부착을 억제하여 충치를 예방하므로 계피의 단맛이 치아에 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 계피나 계피가루는 저장을 해 놓고 오래두고 먹는데, 이렇게 오래 두면 혹시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까?
계피에도 소금처럼 많은 항균성 물질이 존재하여 천연보존료로 사용될 만큼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저장을 해놓고 오래두고 먹어도 크게 효과가 떨어지거나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계피뿐만 아니라 다른 한약 재료나 향신료 등의 식품들이 거의 그 특유의 항균성으로 저장성이 뛰어난 편이다.
▷옛날에는 소금으로 이를 닦기도 했는데...혹시 계피로도 이를 닦으면 치아에 도움이 될까?
계피가 충치(치아 우식증)를 예방하는 기능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직접적으로 이를 닦는 데 쓰이지는 않는다. 요즘에는 다양한 기능을 함유하고 있는 치약들이 많이 나와 있으므로 치약을 사용하여 이를 닦도록 하고 계피는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하겠다.
▷ 계피가루 특유의 알싸한 맛에도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는 걸까?
이 맛이 계피의 정유성분!! 단맛, 매운맛이 다 이 성분들에게 나오는 것이다. 계피의 이런 성분들은 충치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항산화효과와 항암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위대한 메뉴
▷계피떡
▷계피탕+계피스틱
▷계피삼겹살
<자료 출처 : KBS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