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정#석(남)
나이 49세
주소 경남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 ###
주민번호 60##05-19#####
8월30일 저녁 8시반 소주,맥주 만취후 음독, 세네모금 정도 넘긴것 다(환자분)
바로 하동 삼성병원 응급실 내원 위세척만하고 진주 경상대병원 내원
밤11시경 진주 경상대 병원, 소변검사결과 강양성, 투석 1회 실시후도 소변에서 양성반응
31일,1일 이틀간 투석 3회 실시. 병원에서는 가망이 없으니 준비하라 보호자에게 통보
9월 1일 저녁 해독제 복용시작. 열이 심하고 구강내 염증이 심해서 온몸에 붉은 반점이 생김,
오전 검사 결과 신장크레아틴수치 4.3 계속 나빠진다.
9월 2일 해독제 복용후 몸에 붉은반점 사라짐. 두번째 해독제 복용시작.
구강내 염증 여전히 심하고. 환자 바륨중독, 신장크레아틴 수치 더이상 나빠지는 않았다
간수치. 백혈구 수치 상승
9월 3일 하동 성심병원장이 이환자가 살아나면 병원 문닫고 신농씨한의원장한테 배우러 가야겠다
이환자는 절대 살 수 없다고 했다함. - 환자분 동생분과 통화에서..
4일 환자 의지 갈수록 약해지고 통증을 못견뎌함, 한차례 해독제를 그만 먹겠다며 통증호소
입안에 통증때문에 병원에서 뛰어내리겠다 소동. 혈액검사결과 신중수치등 모든 수치가 점차
전보다 나아지고 있다.
8일 전화통화 갈수록 안정을 찾고 있으며 구강염증 통증은 여전 심한. 첨으로 병원앞에 산책을 시작
했다고 하심. 오후에 감기 기운. 약간 근육경련 느낌..
16일 구강내 통증, 상처 부위 많이 회복 몸도 기력을 많이 되찾고 전체적으로 좋아진것 같다.
첫댓글 하동 성심병원이 아니고 하동 삼성병원입니다. 사무장이 오타를 했네요...^.^ 이 환자는 제초제를 무려 반병을 마셨습니다. 경상대 병원에서 100% 사망한다고 했고 하루 이틀을 넘기지 못한다고 했죠... 본원 해독제로 목숨은 건졌는데 음독량이 워낙 많아서 앞으로 2년정도는 안심할수 없는 상황입니다.세모금이 그냥 세모금이 아니고 입안 가득 세모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