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부터 여명이 밝아오고 있었다.
라는 문장을 썼는데요...
여명의 뜻이 서서히 밝아오는 빛, 동틀무렵 이런건데...
거기에 밝아오고 있었다를 쓰면..
의미중복으로써 부적절한 문장이 되지 않나요?
그럼 여명 뒤에 어떤 문장을써야 좋을까요..
도시에서부터 여명이 시작되고 있었다 를 써봤는데..
뭔가..잔잔한 느낌과 멋스러움이 부족한거 같아서 마음에 안들어요..
밝아오고 있었다가 마음에 드는데...
의미중복은 절대 하면 안되는것일까요...
"도시에서부터 여명이 밝아오고 있었다."
이 문장..어색한가요?
어떻게 처리해야 좋아질까요..
첫댓글 제가보기에도 의미 중북입니다.'여명이 오고 있었다', '여명이 보이기 시작했다' 등이 어떨까요?
의미중복이 맞구요. '여명이 시작되고 있었다'라는 표현으로 충분해 보입니다.
여명이 밝아오고 있었다, 아무 문제 없어 보입니다
여명 밝아진다 있는데 문제 없단다.
여명이 다가오고 있었다. 어떤가요
여명의 명은 밝을 명이죠.
'도시에서의'가 더 억지스러운듯 합니다.
도시에 여명이 물들고 있었다 정도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