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어둠속에 있다 -페트리샤 킹-

[사랑을 품은 이]

"빛은 어둠속에 있다"를 읽으면서 이 책의 내용들이 나의 신앙생활에 적용될 것을 생각하면서 나 스스로 말할 수 없는 쾌감과 승리감에 도취되는 것을 절제할 수 없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호흡하며 정말 진실로 주님의 능력을, 그 분의 살아계심을 설명치 않아도 설명이 될수 있는 상황 가운데 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실로 믿기 어려운 기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것을 기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라 칭할 수 있기에 더 그러했는지도 모릅니다. 

처음 목사님께서 이 책을 권해주셨을 때, 단지 전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이 책을 치부하려 했던 것은 나의 나의 오산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참으로 내가 어둠 가운데 있는 낮아짐이 있어야 우리는 하나님의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어둠의 영광을 나에게 도전했고, 나는 한 영혼에 대한 추상적인 사랑이나 기도가 얼마나 주님에 대한 순종의 모순인지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벤트적인 정도 행사나 대형 집회(물론 그것이 나쁘다거나 전혀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가 실상은 주님의 어떠한 임재의 능력도 옮겨 놓지 못한다던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말씀에 동의한다면, 이제는 능력 전도의 시대이며 그러기 위해 우리는 주님과 함께 동행해야 한다는 백경수 담임 목사님의 말씀에 동의한다면 이 책을 통해 그 방법을 제시 받기를 추천합니다.   

"지금 하나님의 음성에 전심으로 귀 기울여야 할 시간이 왔다. 그것은 바로 성령님께서 우리를 이 땅의 가장 어두운 곳으로 보내고 계시다는 것이다. 그곳은 바로 가장 주님을 필요로 하며 예수님을 전심으로 간구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목차
서문
제1장 ㅣ 거리에서의 능력
제2장 ㅣ 비전을 가지고 뛰어라
제3장 ㅣ 거리에서의 부흥
제4장 ㅣ 예언전도
제5장 ㅣ 예언하기는 쉽다!
제6장 ㅣ 선한 혁명의 시작
제7장 ㅣ 메시지
제8장 ㅣ 제자 만들기
제9장 ㅣ 두려움을 극복하기
제10장 ㅣ 하나님의 미디어 군대
제11장 ㅣ 이 모든 것은 그분에 대한 것이다!
제12장 ㅣ 나의 팔에 만짐을 받았다면

저자소개 : 패트리샤킹

20년간 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복음을 전한 복음 전도자이자 Extreme Prophetic TV의 설립자이다. 그녀는 사역을 통해 미디어와 시장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져오고 있으며 예언전도를 통해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옮긴이소개 : 김동현

고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YWAM의 DTS가정을 수료한 후 YWAM 간사로 섬겼다. 토론토공항교회의 SOM과정을 수료하고 교회에 기름 부음을 나누고 있다.

본문 중 스테이시 캠블의 예언 중에서 발췌

마지막 때가 다가올수록, 신부의 사랑을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신부가 점점 더 신랑을 닮아가게 만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신부는 결혼을 위해 의로운 행위로 자신을 순결하고 깨끗하게 거룩하게 할 것이며, 신부의 드레스는 신랑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 신랑은 신부에게 자신의 사랑이 얼마나 크며 자신의 마음이 얼마나 큰 지를 이전에는 보여 주지 않았던 방법으로 계시할 것 입니다.

신부는 이런 계시를 취하여 신랑을 점점 닮아가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런 사랑에 이끌려, 신부는 그녀가 이전에는 가보지 못했던 곳으로 가게 될 것이며, 가난한 자와 눈먼자, 불구자와 절름발이에게 가게 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신부는 의로운 일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신랑은 신부를 보고 신부는 신랑을 보게 될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큰  사랑이 신부에게 더욱 더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신부는 그녀에게 은헤를 갚지 못할 자들을 위해 전례가 없는 옷을 입고 삶을 내려놓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행했던 사랑처럼 신부 또한 그 사랑을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는 더 큰 사랑과 더 큰 일들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슴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고 하였듯이 주님이 요구한 것을 행한다면 우리는 그의 친구가 됩니다.

마지막 때에는 대 추수가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추수는 예수님께서 가라고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길 원하는 종들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그들은 거리와 아무도 가지 않았던 곳에 십자가를 세울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도전을 주십니다. 그가 말씀하십니다.

"오라 모든 것이 예비되었고 혼인잔치가 준비되었도다 나의 영광 곧 긍휼의 영광, 자비의 영광, 온유의 영광 , 진리의 영광, 용서의 영광, 정의의 영광을 나타낼 의로운 행위로 너 자신을 준비하여 혼인의복을 예비하라. 너 자신을 예비하라.나도 그날을 준비하고 있다."

예언으로 충격을 주다 ......

우리는 첫 전도여행의 저녁식사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다.

우리중 몇몇은 고아들을 돌보는 국제기관의 리더이자 개인적인 친구인 랄프와 도나 브롬리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중국인 교환학생이 이부부의 집에 몇개월간 머물고있는 중이었다.

그는 굉장히 공손하고 친절한듯 보였으나, 자신 스스로를 공산주의자라고 선언하고 복음을 접하든말든 복음을 믿지 않기로 결정했었다.

그날 저녁, 그 중국인학생도 저녁식사에 초대 되었다.

식사를 두고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동안, 우리는 그날 부스터 쥬스에서 열렸던 무료 영적인 읽기에 대해 말했다.

그러자, 이 중국인은 서투른 영어로 "아, 무료 영적인 읽기가 뭔가요?"  라고 물었다. 

우리는 그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람의 모든것들을 아시고, 어떻게 특별한 말로 위로하시는지를 나누었다.

우리는 단순하게 그에게 물었다.

" 당신에게 연습을 해도 될까요?"

그는 호기심을 가지고 응답했다.

우리는 거실의자에 앉아 40분이상을 그를 위해 예언했다! 

주님은 그의 과거 와 미래 개인적인 꿈 그리고, 주님 이외에는 그 사람에 대해 알수 없는 영역에 대한 것들까지 말씀하셨다. 

모든 예언이 끝나자 , 중국인 학생은 자신이 받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깊은 마음에 있는 것을 말했다.

" 이제 제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이날밤, 열정적인 전도자인 린다 팔론은 이 중국인 학생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였다.

며칠뒤, 우리는 그가 성령의 충만함으로 방언 말하기를 위해 기도하였다. 몇 주 뒤에, 그는 몇몇 대학 친구들을 초대하여 우리에게 예언사역을 받도록 했다.

그가 친구들에게 말했다.

"아, 브롬의 집에 와서 무료 영적인 읽기를 받아봐." 

4명이 예언사역을 받았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깊은 성령님의 만지심을 받았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삶을 주님께 드렸다.

이 모든것의 씨앗은 브롬리의 집에서 첫 날밤에 심은 것이다.

이때 이후로, 이 귀중한 경험을 학교와 전도여행팀에게 매번 가르친다.

우리는 라스베가스의 카지노와 심령가게, 할리우드의 거리들, 암스테르담의 매춘굴, 쿠웨이트의 빈민가, 밴쿠버의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이 모인 골목 등 극단적인 장소를 찾아가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나눈다.

우리는 부자들과 가난한 사람들, 젊은이와 늙은이, 고학력자와 미취학자들에게도 예언한다.

우리 학생들 중 대부분이 자신의 고향에서 예언적인 전도여행을 위한팀을 세우기 위해 비전을 품고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다.

-인간의 육체의 본성은 하나님을 대적한다. 우리의 영은 그분의 마음에 다가가는 것보다 육적인 것에 기우는 경향이 있다. 나는 다루기 힘든 인간의 육적 본성과 영이, 마귀보다 더 큰 적이라는 사실을 안다. 우리는 하나님을 가장 깊고 어두운 영역에서 섬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존귀하기 때문이다. 어두움으로 갈 수 있는 능력은 주님과의 친밀함에서 나온다. 우리가 계속 빛을 내지 않는다면 어떻게 어둠 속으로 들어갈수 있을까? 아래에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방해하는 산만함을 다루는 법을 적고자 한다.

1.그분과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하라. 스케줄을 보고 주님과 보낼 시간을 정하라.

2. 매일 성경을 읽도록 계획하라. 1년에 1번 성경을 읽도록 계획하는 것도 좋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통해 매일 성경의 한 부분을 읽고 묵상할 수 있다. 하지만 매일 읽기로 결정한다면 초점을 잃지 않을 수 있다.

3. 다루기 힘든 생각들에게 명령하라. 힘든 과정이긴 하지만, 집중력이 생길 것이다. 날이 저물기 전에 다루기 힘든 생각들을 주님께 말씀드려라.

4. 성령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고, 그분의 친밀한 임재를 달라고 싸워라. 공격적인 자세는 권위를 가지게 한다.

5. 무엇보다 가장 우선적으로 그분을 사랑하라. 그분을 섬길 때나 그분의 사랑에 잠길 때에 그분은 그의 마음으로 당신을 가득 채울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하나님의 비전과 함께 달릴 준비가 되었고, 어둠속에서 참 빛이 비취게 될 것이다.

패트리샤 킹의 "빛은 어둠 속에 있다"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