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주년된 오지 농촌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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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운곡면 무교회 지역에 설립된 운곡장로교회(담임 김재관)가 설립 2주년 예배를7일에 드렸다. 2년전 농촌에 살다가 버려진 집을 수리하여 첫 예배를 드렸다. 빈방 2개의 가운데 벽을 허물고 예배당을 만든 모습을 보며 과연 모두가 떠난 이곳에서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눈물의 걱정을 하였는데 2년이 지난 지금,장년 5가정과 주일학교와 학생회는 40여명이 모이는 놀라운 기적의 장소로 바뀌어져 있었다. 교회입구에 세워진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의 모습 담벼락에 붙은 교회 예배 안내 예배가 시작되기전 먼저도착한 학생들,이곳이 예배당 모습이다 설립2주년 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전하는 김용필 본부장 모두가 떠난 농촌에서 누구도 자원하지 현실 가운데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바른 교육을 위하여 힘들지만 재미를 느끼며 운곡장로교회 김재관 강도사는 오지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었다. 지난 해 부터는 운곡면 청소년의 날을 만들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에 남아 농업을 지키는 교우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하여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김재관 강도사님에게 농산물직거래장터가 도시지역에서 더욱 많이 열리면 큰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늘어나는 교인들의 모습 가운데 교회 건축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다. 농촌의 열악한 재정으로는 힘겨움이 느껴져 도움의 손길을 기다려 본다. 운곡교회는 목회사역을 하다 남편이 먼저 떠난뒤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홀사모들을 위한 복지 사역에 관심을 갖고 기도를 하고 있다. 칠갑산으로 유명한 청양의 오지에서 이제 3주년을 향하여 떠난 운곡교회가 교회 건축등의 여러 가지 일들이 아름답게 진행될 수 있도록 농촌 선교에 뜻있는 도시민들의 기도를 당부하여 본다. http://cafe.daum.net/refar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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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석구]

기도하겠습니다.

[짝사랑 혜련~*^^]

힘들지만... 주님의 사랑을 들고 시골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아름다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도합니다"~*

[태다미(함께걸음)]

교회가 정겹고, 참 아름답습니다. 그 곳에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dlfp1426]

관심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올 해 농촌목회후 은퇴하신 목회자님 주거지를 마련하여 드릴려고 합니다. 기도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