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사 후기를 보니까
무주에 한적한 캠핑장이 있다고 해서
조사를 해봤더니....
무주 '반디랜드'라는 곳에 숨겨진 캠핑장이 있었네요...^^.
흔히 '곤충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덕유대에서 캠핑하시는 분들이
무주리조트-향적봉과 더불어
가장 많이 찾는 곳입니다.
전화를 걸어보니
화장실, 개수대, 샤워장, 평상이 모두 갖춰져 있고
자동차 접근 가능하답니다...^^.
단, 계곡은 없습니다.
입장료는 전화받으신 분이 잘 모르신다는데
반디랜드 입장하면서 내면 된답니다.
대략 휴양림처럼 1인당 얼마로 받고, 요금도 비슷한 듯 합니다.
'아이나비'에서는 '반딧불이청소년야영장'으로 검색되네요...
대전에서 1시간 정도 걸리고,
무주IC에서는, 덕유대나 무주리조트 쪽으로 가시면 '안'됩니다.
IC에서 나와 우회전하셔서
(좌회전이 덕유대쪽이니 반대편입니다.)
무주읍내쪽으로 가서, 무주구천동, 즉 '설천'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고속도로 개통 전에 무주리조트 가던 국도입니다...
덕유대보다는 시간이 덜 걸립니다.
몇 달 전에 이곳에 들려서
한적하니 좋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캠핑장이 있는 지는 몰랐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7월에 개장을 했답니다......
가는 곳마다 만원사례인 요즘
한적한 캠핑 원하시면 한 번 들려보세요....^^.
물놀이는 좀 나가서 해야 한다지만
박물관....아이들이 좋아할 겁니다...
캠사 구드형석님 후기도 보시구요...
홈페이지는,
http://www.bandiland.com/
첫댓글 나무그늘이 없는 모양입니다. 더운 날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홈피 가봤습니다. 거리와 고속도로의 정체의 태클만 피할 수 있다면 좋을 듯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멀다함은 한가하다는 뜻일 터...근데 멀긴 멀다. 그래도 가고싶다. 가자! 가자! 근데 언제 가나 ㅠㅠ
오호~~~~ 반디랜드,, 나중에 덕유대 가면 꼭 들려볼려고 했던곳인데.. 아예 그곳으로 캠핑을 가면 좋겠네요...
아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번개 하시는 횟님들 부럽습니다.스크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