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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 열정이 넘치는 당신 빗님과 동행이군요 - 02, 장미(薔薇), Rose, Rosa, 꽃말: 사랑, 열정, 아름다움, 낭만적인 사랑, |
2024년 5월 9일 서울 보라매공원, 앙양천, 자유인산악회, 사진: 안종석 허초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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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薔薇): 장미는 국가마다 꽃말이 다릅니다. 붉은 장미 - 사랑, 아름다움, 낭만적인 사랑, 용기, 존경, 열망, 열정. 붉은 장미 한 송이 - 당신을 사랑합니다. 붉은 장미 꽃봉오리 - 순수, 사랑. 붉은 장미와 흰 장미 - 통합. 붉은 장미와 노란 장미 - 쾌활하고 행복함. 버건디 장미 - 무의식적인 아름다움. 주황색 장미 - 첫사랑의 고백, 수줍음, 욕망, 열광, 열정, 매료. 노란 장미 - 기쁨, 우정, 질투, 증오, 배신, 환영, 집착, 이별. 끝이 붉은 노란 장미 - 우정, 사랑에 빠지다. 초록색 장미 - 천상의 고귀한 사랑. 산호색 장미 - 존경. 파란 장미 - 불가능, 이뤄질 수 없는 사랑→ 기적, 포기하지 않는 사랑 다만 포기하지 않는 사랑은 두루 쓰이지는 않는다. 원래 파란 장미는 현실에 존재하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결국에는 후술하듯이 파란 장미가 현실에 존재 가능하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한 꽃말이기 때문이다. 자연에서 파란 장미는 존재하지 않는다. 장미속 종들에는 꽃잎에서 파란색을 나타나게 하는 안토시아닌계 색소인 델피니딘을 합성하는 유전자가 존재하지 않아 흰 장미에 파란 염료로 물들여 만드는 것이 보통이었다. 이후 2004년 오스트레일리아의 플로리진 사와 일본의 산토리 사가 유전공학을 이용하여 푸른 장미 '블루 문'을 만들었다. 하나 잘 보면 연분홍을 띤 보라색에 가까운 푸르스름한 장미다. 왜냐하면 파란색은 알칼리에서만 발현되는데 장미는 산성이라 완전한 파란색을 나타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라벤더색 장미 - 첫눈에 빠진 사랑. 자주색 장미 - 황홀함, 장엄함. 보라색 - 불완전한 사랑, 영원한 사랑. 유전적인 문제로 푸른색을 내기 어려워(파란 장미가 불가능한 이유와 같다) 보라색 장미도 흔한 편은 아니다. 대부분 노발리스, 블루문, 스텔링센세이션처럼 엷은 파스텔톤이거나 자주색에 가깝다. 분홍색 장미 - 감탄, 감사, 성실, 우아함, 사랑의 맹세, 행복한 사랑. 옅은 분홍색 장미 - 존경, 연민, 온화함, 다정함, 나의 마음 그대만이 아네. 짙은 분홍색 장미 - 감탄, 감사. 복숭아색 장미 - 열망. 옅은 복숭아색 장미 - 겸손. 하얀 장미 - 순수, 결백, 젊음, 영성, 숭배, 새로운 시작. 하얀 장미 꽃봉오리 - 소녀 시절, 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시든 하얀 장미 - 당신과 영원을 약속하다. 검은 장미 - 죽음, 이별, 원한, 증오, 당신은 영원히 나의 것. 현실에 존재하는 흑장미라 부르는 장미는 짙은 붉은색으로, 완전한 검은색을 지닌 장미는 없다. 무지개 장미 - 행복, 기쁨. 자연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생장 중인 흰 장미에 염료 섞인 물을 흡수시키거나 꽃잎에 염료를 직접 뿌린 것이 일반적이다. 아래의 수에 의한 꽃말의 경우는 국가마다 조금씩 다르다. 다만 이 내용은 출처와 기원이 불분명한 완전한 창작일 가능성도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1송이: 첫 눈에 반했습니다. 2송이: 이 세계에는 당신과 저뿐입니다. 3송이: 사랑합니다. 고백. 당신과 나, 우리의 사랑. 4송이: 죽을 때까지 이 마음 변치 않습니다. 5송이: 당신을 만난 것에 진심의 기쁨을. 6송이: 당신에게 푹 빠졌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이해합시다. 7송이: 은밀한 사랑. 8송이: 당신의 배려, 마음씀씀이에 감사를. 9송이: 언제나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10송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당신. 11송이: 누구(10)보다도 당신(1)을 사랑합니다. 12송이: 저와 사귀어주시겠습니까? 13송이: 영원한 우정 21송이: 당신에게 제 모든 것을. 24송이: 하루종일 당신만이 떠오릅니다. 50송이: 당신을 향한 영원한 사랑. 99송이: 영원한 사랑. 언제나 좋아했습니다. 100송이: 100%의 사랑. 101송이: 더할나위 없이 사랑합니다. 108송이: 결혼해주시겠습니까? 144송이: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365송이: 매일같이 사랑스러운 당신. 999송이: 어느 생이건 당신을 사랑합니다. |
▶장미(薔薇) 장미(薔薇)라고 부르는 나무는 장미과 장미속(Rosa)에 속하는데, 북반구의 한대, 아한대, 온대, 아열대에 걸쳐 자라며 약 200여 종에 이른다. 야생종의 자연잡종과 개량종으로서 아름다운 꽃이 피고 향기가 있어 관상용 및 향료용으로 키우고 있다. 장미는 그리스·로마시대에 서아시아에서 유럽 지역의 야생종과 이들의 자연교잡에 의한 변종이 재배되고 있었으며, 이때부터 르네상스시대에 걸쳐 유럽 남부 사람들이 주로 심고 가꾸기 시작했다. 어느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꽃은 장미라고 한다. 아름다운 꽃이라면 우선 떠올리는 것이 장미다. 사랑을 고백할 때도 생일 선물에도 장미꽃이라면 항상 여심(女心)은 쉽게 녹아난다. 그런데 과연 장미는 예부터 서양인들만이 즐겨한 꽃일까? 우리의 옛 문헌에 장미가 수없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꼭 그렇게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옛 장미는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장미가 아니고 찔레나 인가목 등의 장미속(屬)의 한 종류라는 일부 주장이 있다. 그러나 《고려사》 및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장미의 앞뒤 설명을 보아서는 현재의 장미와 거의 같은 형태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중국에도 야생 상태의 장미 종이 있으며, 《삼국사기》에도 장미라는 이름이 나온다. 모란처럼 벌써 삼국시대에 중국을 통하여 수입되어 즐겨 심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지금과 같이 다양한 장미품종이 수입되기 시작한 것은 광복 이후부터다. 《삼국사기》 열전 〈설총〉 조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홀연히 한 가인(佳人)이 붉은 얼굴과 옥 같은 이에 곱게 화장을 하고, 멋진 옷을 차려 입고 간들간들 걸어와 말했다. “첩은 눈같이 흰 모래밭을 밟고, 거울같이 맑은 바다를 마주보며 유유자적하옵는데, 이름은 장미라고 합니다. 왕의 훌륭하신 덕망을 듣고 향기로운 휘장 속에서 잠자리를 모시고자 하는데 저를 받아주시겠습니까?”라고 했다. 내용으로 봐서는 해당화라고 생각되나 이름은 장미라고 했다. 키우고 있던 장미꽃을 아름다운 여인의 대표로 나타낸 것이다. 《고려사》에는 〈한림별곡〉의 일부 가사를 소개한 내용 중에 ‘황색 장미, 자색 장미’라는 대목이 나온다. 《양화소록》에는 사계화(四季花)란 이름으로 장미 키우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에도 장미꽃 이야기가 여런 번 나온다. [출처-다음백과] 장미는 줄기의 자라는 모양에 따라 덩굴장미(줄장미)와 나무장미로 크게 나뉜다. 또한 수많은 품종이 있고 각기 다른 모양을 갖는다. 줄기는 녹색을 띠며 가시가 있고 자라면서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하나의 긴 잎자루에 3개, 혹은 5~7개의 작은 잎이 달린다. 꽃은 품종에 따라 피는 시기와 기간이 다르고 홑꽃에서 겹꽃까지 모양과 빛깔을 달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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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빗소리, 움악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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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초샘,
예술입니다.
네~~ 과연 허초TV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