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와 요단강을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윌리암 켈리 / 형제들의 집 / 105쪽 / 4,800(4,320)원
【목 차】
제1부 오직 은혜로 받는 구원
제1장 십자가에 달린 강도가 받은 구원을 통해서 나타난 오직 은혜로 받는 구원
제2부 홍해와 요단강을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제1장 홍해를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제2장 요단강을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부록 윌리암 켈리 약전(略傳)
【저자소개】
윌리암 켈리 (William Kelly 1820-1906)
1820년에 북애란에서 출생 하였다. 일찌기 아버지를 여윈 그는 그리스도인으로 고백을 하기 시작한 184O년도에는 사르크 지역 교구 목사였던 카체마일씨 가족의 가정교사로 일하며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하였고 구원얻은 후 얼마 안 되어 “형제들과 연합하여 신약교회의 원리를 따라 주님을 섬기게 되었다. 그는 약 30여년간 챠넬 아일랜드 밀접한 관련을 유지하면서 주로 그 지 방의 케른지에서 거주하였으나 그의 그리스도인 생애의 후반기에는 블랙히스지방에서 살았다.
그는 더블린의 트리니티 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였고 단순히 건전하고 박식한 학자로만 알려지지 않고 대단한 수완을 지닌 논쟁가로서도 유명하다.
성서 원문 대조 비평가로서 에스 피 트레겔레스 박사의 성서연구를 보조하는 일 이외 에도 켈리 자신이 1860년에 요한계시록 주해서를 출간하였는데 이 책에 대하여 겟팅겐 하인리히 에발트 교수는 “내가 지금껏 본 것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영서(靈書)”라고 평하였다.
그러한 연구는 “전망”이란 제목을 붙인 신앙잡지를 출판하면서 동시에 계속되었다. 1857년에는 “성서 보감”의 편집자로서 임명되었고 50년 후 그가 이 세상을 떠나기까지 이 직책을 계속하였다. 성서보감(Bible Treasury)의 편집자로서 그는 알포드 학장, 사전 편찬가인 스콧트 박사, 에드워 총장, 옥스포드의 샌디교수 또는 기타의 유명한 신학자들과 계속 교제를 갖게 되었다. 젊은 교회 일꾼들이 고등비평에 항복한 후에 데니슨 부주교는 캘리의 정기간행 잡지에 대하여 말하기를 읽을 가치가 남아 있는 유일(唯一)의 잡지라고 하였다. 이는 켈리가 그리스도를 모욕하는 성서 비평으로 간주되는 것에 대하여 철저히 배격하는 저자로서 확고히 전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순전함과 자제력은 더블린의 한 교수의 의견에 대한 그의 답변에서 잘 나타나고 있는데 그 교수의 의견은 켈리가 대학의 교수로 머문다면 큰 부자가 될 것이라고 한 것인데 이에 대하여 켈리는 “어떤 세계를 위하여? 라고 일축한 것이다.
그의 최상의 기쁨은 “소수의 멸시 받는 그리스도의 양무리”로서 그가 묘사한 사람들에게 신령한 것을 먹이는 것이었다. 그러한 봉사에 대하여 그는 지칠 줄 모르는 정력을 쏟았고 그의 임종 2개월 전까지 계속 하였다. 그는 자신을 전심으로 고(故) 넬슨 다비에 의하여 전개된 교리의 체제에 영합시켰는데 그는 수년간 다비형제의 오른팔 노릇을 하였으나 그가 그와의 관계를 떠나 자기의 이름을 지닌 한 무리를 형성하기까지 그렇게 하였다.
제 엔 다비의 “집합된 저서들”은 켈리에 의하여 편집되었다. 켈리는 그 저서들 내에 함축된 모든 견해들에게 일정한 조리를 맞춰주기 위하여 자신의 해설을 많이 첨가하여 완성시켰다. 그의 공적은 문서로서나 설교로서의 사역에서 다 같이 크게 니타났다. C.H.스펄젼은 그의 저서를 평하여 “성서 주석에의 안내” 중에서 “세계를 위해서 태어난….”이란 교황의 말들을 켈리에게 적용시켰다. 그의 저서 목록 중에서는 성경의 전체 각권에 관한 강해나 주해를 발견하게 된다.
그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적인 명료와 정력을 유지하였는가는 그가 쓴 주석의 다수가 그의 생애의 마지막 15년 동안에 집필된 사실로서 입증된다. 제이 엔 다비(1800~1882)형제가 생존해 계신 동안에도 켈리는 이미 모세오경, 마태복음, 요한계시록강해, 하나님의 교회, 신약 성령론, 로마서 강해 등 옥스포드의 샌디교수가 추천한 저서들로 세상에 유명해져 있었다. 1890년에는 “태초에”란 책이 벤슨 주교의 추천으로 출판되었고 이사야 주해, 요한복음, 히브리서, 요한서신서 등의 주해가 출간되었고 600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자 “그리스도의 재림”이란 책자도 출간되었다. 그 책에서 그는 “비밀 휴거”에 관한 다비 형제의 원론을 옹호 하고 있는데 이는 한 미국 저자에 의하여 공박을 받은 바 있다.
초창기 “형제들”중 마지막으로 유명한 남은자인 켈리 형제는 1906년 3월 27일에 잠들어 주 앞에 개선하였다.
주님께로 가기 직전에 W. K. 형제는 그의 곁에 있는 한 형제에게 말하기를 “진실한 것 세가지가 있다. 십자가, 세계의 반역,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다” 라고 말하였다. 그의 상담을 오랫동안 받아온 한 노인 성직자는 그의 죽음을 듣고 쓰기를 “그는 탁월하게 신실한 사람이요 모든 자들 위에 뛰어나게 하나님을 경외한 사람”이라고 하였다. 켈리 형 제는 찬송가도 작사하여 한국에 소개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