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봉사는 장진희님과 이슬이언니님과 안성지킴이 요팡님과 오리온님과함께했습니다
우선 개인사정으로 함께하지못하신분들에게도 감사의말씀전하고싶네요^
오늘아침09시 송내역에서장진희님과만나서안성으로 궈궈~~~~
오랜만이라 더욱 반갑네요....서둘러보호소도착하니 오늘처음뵙는 이슬이언니님이먼저와계시네요
언제나반갑게맞아주시는 요팡님과도반가운인사를나눈후 바로일을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똥치우다왔습니다 사실후기내용을간략히줄이자면 똥치웠습니다!!!!
그런데 더이상버릴곳이없어서 막막하기만하였습니다 그래서일일이 쓰레기봉투에담아서버렸는데요....
그동안땅이얼어치우지못한똥들이 너무나많았던것입니다 오늘은그나마날이좀풀려서인지
똥들도말랑말랑(^^)해져있더군요 그많은똥들을치우다보니 오늘은이렇게치우지만 앞으로는 또 어떻게해야하나...
한숨만나오더군요 하지만 당장오늘치울것도많은지라 열심히치우다왔습니다
아가들응가문제는 앞으로여러봉사자분들과상의하여 좀더 효율적인방법을연구해보아야하겠습니다
마당의물호스도얼어서 요팡님께서 펫트병에다가 일일이담아서 날라주시고 오리온님과함께사료채우고
열심히일하시는모습을뒤로하고 올라왔네요 조금머물렀다가 뒤돌아서려니 괜시리미안해지네요^^
아뭏든 오늘함께하신분들 장진희님 아가들급한대로미용도해주시고 일도함께도와주시고 또 개인적으로 2년만인데도
다녀오는길 재밌게말동무도해주셔서 너무고마웠습니다 그리고이슬이언니님 오늘처음뵈었는데 열심히일하시고 아가들하나하나예
뻐해주시는모습보고 많은감동받았습니다 자주자주와주세요^^
그리고 언제나 아가들에게영원한친구로남길원하시는 존경하는요팡님.....그거아시나요 힘들때마다 저한테도힘이되어주신다는거
너무도이기적인삶을사는우리들에게 가르침과용기를주시는 아름다운사람입니다
안성보호소와 인연을이어가는 여러분들도 아름다운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고생하셨어요~~ 정말 그 똥 어째야 할지~~ 에휴
돌쇠님..열정적인 모습 다시 보니 좋네요~.. 함께 해 주신 장진희님과 이슬언니님 덕분에 요팡님 더 힘 나셨을 거 같아요..다음에 기회되면 함께 보아요~^^
돌쇠님, 이슬이님. 진희님 소장님, 오리온님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똥이 가득 쌓인 견사를 보니 정말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혹시 아기들 똥을 일정한 곳에 보과하여 효소같은것 넣고 퇴비로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요?
돌쇠님! 묵묵히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시설을 만들수 있으면, 또 수돗물 얼지 않게 수도관을 깊이 설치하는 방법들 있겠지요.
다만 비용이 문제겠지요.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 후원이 모아지면 커다란 힘이 소장님께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작지만 정기 후원금 자동이체 신청했습니다.
돌쇠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