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리 아이들은 고딩이 되었음에도 반달모양 송편을 못만들지요=_= 쯧쯧-
그래서 친절하고도 다정한 달래 언니님께서 둥근송편밖에 못만드는 동생들을 위해
둥근송편도 이쁘게 꾸밀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어요~ㅋ
이번 추석땐 이쁘게 만들어서 오신 손님께 개성적인 송편을 대접해 보아요-ㅎ
일단 송편 색깔내기! 노란색은 단호박물이고 보라색은 복분자물로 색깔을 낸거에요.
개인적으로 노란색 송편이 꾸미기에도 좋고 이쁜것 같아요-
응용1 호박송편!! 이게 진짜 이쁜것 같아요~ 포크나 이쑤시게를 이용해서 자국내기,
뒤의 갈색 호박은 백련초가루로 색을 냈데요~
꽃무늬 내는건 그동안 했던 식으로 해도 좋을것 같고, 이렇게 잘라 색색이 만들어 붙이는 것도 좋을듯.
색은 핑크는 딸기주스 가루, 노랑은 치자물, 하늘색은 파워에이드, 핫핑크는 체리주스 가루를
이용해서 만든것입니당- 애들이 좋아할듯.
그외에도 핑킹가위처럼 모양내는 가위들을 사용해서 하면 좀더 쉬운듯하게 장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독은 잘 하구 써야 하겠지만요~
그외에도
이쁘게 꾸미는 방법이 많네요- ㅎ
이번 추석때는 이쁜 송편 만들어 보아요~!
첫댓글 올 추석엔 달래 솜씨를 볼수가 있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