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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달 정기 산행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에 위치한 소똥령으로 모십니다. 진부령 계곡이 시작되는 곳에 위치한 소똥령은 울창한 수풀림과 수려한 계곡이 어울어진 명소로 여름철 캠핑과 트레킹 장소로 널리 알려진 자연 생태 마을 중 한곳 입니다 계곡에 는 칡소.멍덕소.명주소.소뱅이골등 크고 작은 폭포가 산재 하며 맑고 수량이 풍부한 이곳 에서 2시간 여의 산행후 점심(보양식)과 생태 마을 탐방 시원한 물 놀이로 진행 합니다.
산 행 지 강원도 고성군 소똥령 (小東嶺) 출발 일시 2012년 7월 15일 (일) 7시 출발 출발 장소 종로3가역 서울극장앞 지하철1~3호선 12.13.14번 출구 2호선 4.5번 출구 종로 방향 회 비 \ 25.000 (조.중식 주류제공) 준 비 물 방풍의.여벌옷.우의.식수.약간의 행동식.그외 산행시 개인 필요장비. 주의 사항 안전산행을 위해 리딩 대장을 앞서거나 코스 이탈등 개인행동을 금합니다. 산행중 사고는 각 개인의 책임 입니다 안전 산행이 될수 있도록 과음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연 락 처 회 장-유종복 010-6252-7071 산악 대장-김진태 011-9779-1674 총 무-이응철 010-2361-8418 총 무- 박연숙 010-7251-4901
추억은 가슴속에 쓰레기는 가방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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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령 내력- 강원도 고성군의 진부령(陳富嶺)과 함께 간성(杆城)과 인제(麟蹄)가 통하는 길목에 위치한 고개이다. 이곳의 지명에 대한 유래는 다양하게 전해진다. 가장 널리 전해지는 이야기는 고개를 넘어 장으로 팔려가던 소들이 고개 정상에 있는 주막 앞에 똥을 많이 누어 산이 소똥 모양이 되었다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이곳은 과거 한양으 로 가던 길목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산 생김새가 소똥과 같이 되어버린 탓에 소똥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있다. 한편, 간성과 인제를 연결하는 고개들 중에서는 그 규모가 작은 편이라 '동쪽의 작은 고개'라는 뜻으로 소동령 (小東嶺)이라 부르던 것이 자연스레 소똥령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조선지지자료』에서는 간성군 해상면 (海上面) 신평리(新坪里)에 위치한 소동령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한글 지명으로 '소똥영'이라 기록되어 있다. 이외에 조선 시대 지리지와 지도에는 소똥령에 관한 기록이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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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물놀이 옷 신발(가벼운 운동화.슬리퍼)지참 바랍니다.
어께을 둘석 들석 가숨을 확피고 ...송암소똥령으로 신나는걸음으로 ....뭉쳐보작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