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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카페 앨범 상미원의 꼬마란...
花사랑 추천 0 조회 128 10.07.04 00:2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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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7.04 02:39

    첫댓글 저런 꽃을 책상에 올려 놓고 와인 한잔을 마신다면 그 풍미가 그만일 것 같습니다. 꽃은 어찌보면 사치도 아니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 본연의 품성인듯 싶습니다. 요즘 상미원은 꼬마란 수요가 없어서 판매를 접었다 합니다. 사람들이 크고 풍성한 꽃만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물론 같은 값이면 크고 풍성한 꽃을 보는것이 좋겠지요. 하지만 저는 일회성 혹은 이벤트성 꽃보다는 품안에 두고 오래 오래 감상할 수 있는 저런 아담한 꽃이 좋습니다. ^^

  • 10.07.04 01:40

    참 상품이란게 묘한것이 개발자가 볼 때는 잘 팔릴 것 같은 것도... 막상 시장에 풀어 놓으면 안팔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마치 커피잔같이 예쁘면서 작은 화분에 심은 앙징맞은 미니 호접란.... 얼핏 잘 팔릴 것도 같은데, 안팔리는 진짜 이유가 궁금하네요. 일반 호접란 (가격: > 10만원)보다 가격이 훨씬 쌀 것 같은데...

  • 작성자 10.07.04 02:41

    이유는 간단합니다. 꽃에 대한 가치(?)겠지요. 꽃을 일상의 즐거움(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공기를 호흡하듯)으로 인정치 않고, 소위 개업식에 "내가 이거 선물했소" 하는 식으로 꽃을 폄하하는 우리의 꽃 문화 탓이겠지요. 내일 시들어버린다 해도 단 하루 나를 즐겁게 해주는 꽃을 위해 지갑을 열지 못하는 것이...안타깝고...혹은 나의 현재 모습인지도 모르지요. 꽃을 꽃답게 보지 못하는...그래요. 꽃은 누군가의 사랑을 받기 위해 핀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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