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꼭 만들어주세요”
5월 2일 자신의 몸에 불을 붙여 스스로 촛불이 되면서 남긴 유서이다.
절절하고 간절한 호소이다. 투쟁의 외침이다.
중학생 자녀와 부인을 둔 가장이기에
그 마음과 결심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짐작하기 어렵다.
정당한 노조활동을 공갈 잡범으로 몰렸기에 그 억울함이 얼마나 큰 고통이였을까
무도한 노동탄압의 희생양으로 수많은 압수수색과 수백명의 경찰출석 요구들..
벼랑 끝에 서서 노동탄압 분쇄의 선봉대로,
촛불로 자신을 던지고자 했던 그 마음이 바로 나의 마음이기에 남은 이들의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
권력에 의해 분신을 하는 일이 또다시 발생하리라 생각한 국민은 아무도 없다.
잔인무도한 검찰독재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국민을 죄인 취급하고, 외교 편가르기, 무능력과 무지로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민생파탄으로 매일 자살하는 국민들
굴종외교로 한반도 전쟁위기와 경제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다.
취임 1년 만에 문화강국 대한민국은 벼랑 끝에 몰리고
국민들은 불안감으로 생존의 기로에 몰리고 있다.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국민의 선택, 이제 국민이 책임지고 해결해야한다.
양회동 열사의 뜻이고 스스로 촛불이 된 열사에 대해 응답해야 한다.
장례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한다.
양회동 열사 조문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갖으면 좋겠다.
<양회동 열사 추모 촛불문화제>
매일 저녁 7시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
건설산업혁신 연속토론회
건설노조 탄압속 진짜 건설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구조적 문제’부터 개선해야
https://www.kcwu.or.kr/news/75055
건설노조 탄압 속 진짜 건설산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구조적 문제'부터 개선해야 - 건설노
윤석열 정부의 연이은 건설노조 탄압 속에서 건설산업의 혁신과 고용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4일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연속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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