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녹차하면 떠오르는 오설록 외에도 제주여행을 하며 만날 볼 수 있는 제주녹차. 녹차밭 무수한 푸른 잎 사이로 풍부하고 섬세한 정서가 느껴집니다. 제주의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는 소리 또한 미세한 제주 녹차밭은 물결치듯 일렁이는 녹차잎이 주는 매력.
저는 제주녹차는 눈으로 맛으로 보두 힐링을 주는 특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촬영지는 오늘은녹차한잔입니다. 서쪽의 대표 녹차밭은 오설록 그리고 제주의 동쪽은 오늘은녹차한잔이 있습니다.
제주 동부인 표선 산간에 위치하고 있어 동쪽을 여행하는 여행객에 권하고 싶은 녹차밭.
입구에서는 진한 녹차아이스크림과 녹차라떼, 녹차롤케익 등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붐비지 않는 조용한 힐링포인트를 원하셨다면 가볼만한 녹차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오설록만큼 관광객이 많지 않아 녹차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좋은곳입니다.
중국의 절강성, 일본의 시즈오카현과 함께 세계 3대 녹차산지 중 하나로 꼽히는 제주도
제주녹차의 매력은 마시는 녹차는 물론 화장품 원료, 다원 그 자체로도 매력을 뽑냅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상품 중 하나이지만 도내 차(茶) 문화는 불과 40여년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한 기업가와의 인연으로 시작되었는데 국내에서는 사라진 차 문화를 아쉬워한 故서성환 아모레퍼시픽 회장과의 인연이었습니다.
토양과 기온, 강우량 등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는 녹차 재배의 특성상 적합지를 찾기가 쉽지 않았고, 돌무더기 가득했던 서귀포지역의 황무지를 택해 차를 심기 시작한 게 1979년이었다고합니다.
그렇게 시작한 제주의 녹차는 300㏊의 면적에 1년 생산량 306t, 조수입 84억원을 차지하는 주요 소득작물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녹차는 동의보감에서 '혈압을 내리고, 소화를 도우며, 잠을 적게 하고, 가래를 삭이고, 갈증을 없애고, 뱃속을 편안하게 하며, 머리와 눈을 맑게 하고, 기운을 상쾌하게 하며, 술을 깨게 하며, 식중독을 풀어주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기생충을 없애준다'고 기술돼 있습니다.
제주 녹차밭을 보며 생각하게된 제주녹차의 매력는 한두가지로 서술하기 힘들고 이렇게 좋은 녹차를 너무 쉽게 마시고 있는것은 아닐까 더 널리 알리고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되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는 건강이 중요한 시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녹차를 섭취할 경우 건강한 치아와 잇몸, 뇌졸중 예방, 두뇌능력 개선에 좋으니 제주녹차 많이 마시고 선물하는 가을을 보내기바랍니다.
[출처] 제주 녹차밭을 보며 생각하게된 제주녹차의 매력|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
첫댓글 좋은내용이네요😍
멀지만 않다면 꼭 들러보고 싶으네요^^
녹차 좋아하는데 알찬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