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사장은 힘들어투잡중입니다. 이런저런 작업중 이야기
출판사로 먹고살기 힘들어져서 이제 다시 개발회사로 인디자인 플러그인이나 간단한 퍼즐 같은 것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시 15년 전에 하던 일을 해야하니 홍보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거 같습니다.
앱개발도 많이 했었는데 사진꾸미기나 잡다한 앱들을 저희 용도로 출시하기도하고 외주로도 진행을 했으나 출판사 매출이 어느정도 나고난 다음에는 거의 안하고 회사에 필요한 것만 개발했습니다. 1인출판에 도움되는 서비스는 얼마를 받고 팔아야할지 10년째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
https://www.youtube.com/watch?v=LqAjkk8WvNk&t=35s
인디자인용 플러그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샵, 강의도 다시 시작 준비중입니다. 사무실도 그래서 광화문으로 이전했는데 기업들 대상으로 홍보를 열심히 해야할거 같습니다. 결론 뭔가 하려면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하네요. 그래서 포트폴리오 관리를 열심히 합니다.
https://youtu.be/3ZK3N43w4wI
그런데 만들어놓은 포트폴리오도 너무 오래됨
주로 삼성, 현대자동차, LG, 외국계기업 및 스타트업 대상의 대형워크샵을 진행
https://www.youtube.com/watch?v=aEe6T_F1rBg
레고시리어스플레이 기업용 자료는 공개가 불가능해서 영상이 없지만 분노한 팀원들과 실패한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참가자가 만들었던 것을 지금도 기억할 수 있습니다.
디스쿨에서
개발회사 할 때 알던 사람들은 대부분 자영업이나 가족회사, 치킨집하는거 같으니까 심지어 배달도 많이하고 저도 출판사 시작할 때 출판사가 메인이 아니었는데 이제는 다시 출판사가 메인이 아니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창고를 비우는 일도 해야하고 앱, 서비스개발도 해야하고 미래도 준비해야하고 이분야 저분야 기웃기웃 중입니다.
이 글을 제가 남기는 이유는 혹시 책공장에도 현재 투잡으로 무언가 돌파구를 찾는 분이 계시다면 이야기와 포트폴리오를 올려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홍보를 하시는 것은 홍보란에 올려야 하지만 뭔가 책공장에서 할 투잡 이야기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하시는 일을 알려주시면 도와줄 누군가가 나타날 수도 있겠죠 ^^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