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막(莫)자는 없을막(莫)하기도 하지만 어떤일을 하지말라는 글자이다 말막(莫)자는 초두(艸)와 큰대(大)가운데 해(日)가들어있다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게될때 해의 얼굴은 더욱 커다랗게 어필되지만 실상은 나무나 풀에 가리워서 어둑어둑해지고나면 그대로 캄캄해지고말것이다 그러므로 해가 없어지는것은 매우 안타까운일이니까 안되겠다 그렇게되어서는 않된다는 뜻으로 변하고 말았다 그래서 이 글자는 안된다 그럴수는 없다 절대로 그래서는 않된다 는 뜻으로 변하고 말았다
쓰임새
1.막대(莫大)=최대와 같음
2.막역지우(莫逆之友)=마음이 서로 맞아서 거스르는 일이없는친구로써생사존망을 함께할수있는 친구
3.마왕막래(莫往莫來)=서로 오고가지않는 사이
4.막강(莫强)=더 할수 없이 강함 ***막강한 군대
5.막심(莫甚)=매우 심하다 ***수해피해가 막심하다
6.막언(莫言)=말 하지도 말라
7.막불(莫不)=그럴여지는 조금도 없다
8.막약(莫若)=차라리 그렇게 되었더라면 좋았을것이다
9.막상막하(莫上莫下)=*우열을 가리기가 쉽지않다 **어슷비슷하여 승부를 가리기가 매우 어렵다 ***난형난제와 같은말
10.막론(莫論)=이야기를 꺼내지도 말라.말할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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