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들어가면 첫 입구
전에 이곳이 채식부페 ***가 있던 자리였는데요... 맛없어서 망하고=.=;;(여기도 초반엔 괜찮았는데 뒤로 갈수록 개념없는 음식으로 외면을...;;)
하튼 그 자리에 기대하고 고대하던 엘리시아가 들어왔네요~~~~ 완전 감격...ㅠ ㅠ(집에서 가까워요! 만세!!)
근데 이 한옥 인테리어 전에 채식부페 인테리어 그대로 맞죠? 모 사실 인테리어는 예뻐서 잘 어울려요~ 내부는 공사를 하신듯... 훨 이뻐졌음ㅎㅎ
(미모의 안내하시는 분~ 친절해요^^)
원래 맛집카페 가입하게 된게 몇달 전 티비에서 엘리시아 광고보고 저기 가보자! 해서 정보를 검색하다보니 맛집카페에 대해 하도 많이 언급이 돼서... 이런 곳이 있었구나 하고 가입하게 된거거든요~
아니나다를까 맛집에서 정보 많이 얻습니다...ㅎㅎ 봉선동 예지원같은 경우는 초반에는 서비스가 참 괜찮았다던데...; 여기서 읽다보니 어쩌다 그렇게 된건지 원= =;;
하튼 첫 접시!(런치 19.000원)
동행인의 소신있는 접시...=.=;;(이 분은 거의 스테이크만 아작내다 돌아갔음;;)
저의 주제없고 개념없는 접시...=,.=;;(사실 첨 가봐서 쩜 긴장..;; 요 담부턴 나름 주제를 가지고 가져왔음;; 근데 사진은 이후로 못찍었어요... 먹느라;;)
서비스 너무 좋고요... 접시치워주는 분들... 정말 수고하셨음다(꾸벅;;)
음식 베스트!!!
스테이크는 완전 환상...ㅠ ㅠ 새우튀김 아삭아삭... 양송이크림스프 너무 맛나요... 또 후식 중 티라미슈 3접시 먹었음...ㅋㅋㅋ 진짜 죽이더라구용! 또 쿠키류는 동행인의 추천...// 또 초콜렛 퐁듀의 초콜렛도 좋았어요~
중간은...
탕수육...=_=;; 아마 바삭했으면 베스트에 등극했겠지만= =;; 눅눅한 관계로 맛이 좀...; 칠리새우가 없어진 원인이 그거였나요...ㅠ ㅠ 근데 눅눅해도 맛은 보고 싶은뎅;;
회는 신선한 느낌은 없지만... 가격대비 괜찮았어요~ㅎㅎ 문어는 탱탱하니 좋더군요! 오코노미야끼도 맛있었는데 이것도 차게 식어서 식감이 반감... 따끈했음 베스트감이었는뎅...;;
또 치즈 퐁듀....; 치즈가 생각보다 진하지 않아서 중간으로... 치즈를 너무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부드럽고 좋았어요~ 하지만 티라미슈가 있기에 중간으로...;;
실망....
초밥... 롤 종류...= =;;
기대가 과했나봐요...;; 전 봉선동 '미스롤' 정도는 기대했는데...;; 거의 김밥 수준(죄송;);; 부페에서 절대 김밥은 안먹는데.. 제 접시를 보시면 알겠지만 롤 종류별로 초밥 종류별로 먹었다가 아까운 배가 불러버렸다는;;(그 배 남겨둬서 양송이스프랑 스테이크, 새우튀김, 티라미슈를 더 먹는건데!!!!)
제 닉넴에서 보이듯 롤을 아주 좋아해서... 롤롤롤 노래부르며 갔다가 급 무안...= =;; 하지만 괜찮아요... 다른 음식 퀄러티가 보상해줬으니~~~ 진짜 돈 안아깝게 제대로 먹었습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죄송해요...ㅠ ㅠ 동행인의 만행...; 탕수육하고 새우튀김 덜어온거 못 먹고 간거...;;
저 인간이 양껏 먹더니 화장실이 급하다고=____=;;;;; 급히 나가자고 하는 바람에...ㅠ ㅠ 덜어논 거 그대로 두고 갔네요... 흐유...(진짜 버려질 거 생각하면 싸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부페에서 싸주는게 어딨어요... 그죠?ㅠ ㅠ 그랬다간 배고픈 자취생들이 승냥이떼(;)처럼 몰려와서 다 싸갈듯...ㅋㅋ)
하튼 음식이 대체로 중상 이상은 되는...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스테이크 최고에요~~~ 조리장님 사랑해요~~~(<야;)
첫댓글 저번 채식 부페때 가봤는데 맛은 별로더군요..ㅎㅎ 엘리시아라~~함 가봐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