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고성)
*언제=2021년11월20일(토)
*코스=적석산 공영주차장~일암마을회관~적석교~성구사~산불감시초소~전망바위~366봉~오봉산(문도산)~옥수골삼거리~396봉~424봉~삼거리~삼거리(적석5)~전망바위~국수봉~삼거리~적석산~구름다리~통천문~삼거리~삼거리(적석3)~삼거리(적석2)~칼봉~엄나무재~선동치 삼거리~428봉~528봉~준봉산(깃대봉)~382봉~연화사~공영주차장(원점 도착)
너무이른 아침탓일까 주차장이 텅비어 있다 오늘 1호 산객인가?
08시40분경 산행준비를 끝내고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안내판을 보면서 오늘 산행코스를 재점검하면서
동북간에 있는 적석산의 구름다리를 당겨 담는것으로 시작 발길을 내놓는다
산행들머리가 차도를 따라 조금 걸어가야한다 일암 마을회관을 지나고 또 적석교를 지나자
이내 성구사다 담장안에 은행닢이 노랗게 물들어 호객하기에 충분하다
성구사의 유래?
성구사 담장을끼고 옆으로 나란히
꺽어들어간다
초입등로에 안내문이 걸려있고
주차장에서 1.32km 떨어진 산길 걸음은 시작이다
초입등로에 시그널 하나부착하고
성구사에서 600여m 까지는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졌고
이곳 도표지점까지는 경사가 아주 가파르다
특히 산불감시초소까지 200여m는 아주 가파르게 올라왔다
출발지로부터 2.21km지점이다
그리고 계속오름은 이어지고 전망바위(고도 350m)를 통과하자
366봉 능선길에 접어든다
이내 오봉산(문도산 372m)에 도착한다 09시 45분이다
출발지로부터 2.59km지점이기도 하다
잠시 기념샷을하고서는 다시 길을나선다 저기 좌측아래는 고성터널이 있다
옥수골 삼거리다
옥수골은(서남간) 고성이고 이곳은 창원시 관할구역이다
396봉에서 내려가드니만 또다시 올라오니 424봉에서 능선길이 이어진다
그리고 적석5 폿말의 삼거리에도착한다(옥수골+방말재+국수봉)
현재시간 10시25분
전망바위(고도 440m)에서
그리고 아랫동네 저멀리 양촌마을의 전경을 담아본다
이내 국수봉(479봉)에도착 인증샷을 때린다 4.42km지점이다
현재까지만 하여도 산객을 만날수가 없다 이른탓도 있겠지만 이등로는 일반객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
국수봉 전망바위에서
여기서 잠시 휴식시간을 갖기로한다
용트림 소나무에서 셀카의 도움도 받으면서
적석산을 배경으로 잡아보고
자세히 보면 3명의 산객이 기어오르고있다
주차장에서 빠른 코스를 이용한 객들?
직전 삼거리에서 올라왔나보다
잡아 당겨보면 확연히 보인다
오늘 사람구경 처음하네 ㅋ
가칭 9형제 소나무 자식까지 있네그려 옹기종기 넘 좋아보인다
삼거리(적석4폿말)
국수봉+옥수골 +적석산
정상직전 거대암석을 배경으로 아래에서 폴드폰으로 담아보니 이렇게....
직전 표지목과 산행안내판
적석산 정상도착
11시18분
4.87km지점이며
정상에 사람이 많다 다른 코스를 이용한 객들이다
구름다리
통천문을 통과하면서
그리고 삼거리(적석산+구만면+일암저수지)에서 구만면 방향으로 진행한다
적석3표지목을 지나가자 객들이 사라졌다
개미새끼 한마리없는 등로가 되어버렸다
시그널 하나 매달아놓고서는 나는야 가~안다 ㅋ
칼봉 (475m)아무른 표지도 없어 그냥지나간다
적석산 2표지목(선동치+방화산+적석산)
선동치 방향으로
음나무재로 향하는 등로가 사유지?
철망때문에 등로가 사라졌다
결국은 이쪽 저쪽 방향으로 왔다갔다
흔적이 도표에 잘나타나 있다
철망을 우측에 두고 나란히 삥 둘려가니까
얼마후 엄나무재에 도착할수가 있었다
깃대봉이 1.8km지점에 있다
깃대봉 방향으로 넘어야할 528봉을
바라보면서 계속걸음한다
낙남정맥길과 접속하는 선동치 사거리에 도착
(음나무재+선동마을+준봉산+남성치)
여기서 부터는 528봉까지 엄청 가파른게 올라간다
12시57분경 528봉 통과
쥑이는 오름을 이어지고
산길이 인생길과 같다는 누군가의 말을 되새겨 보면서 사뿐히 즈려밟고 오른다
13시03분경 오늘의 마지막 정상
준봉산 깃대봉에도착한다
여기서 점심을 때우기로하고 자릴잡는다
출발지로부터 8.37km지점이다
식사시간이 늦었다 가지고간 바나나 2개 귤5개 막걸리 한잔을 잡는다
막걸리는 오늘도 남겨 가져간다
이젠하산이다 주차장까지 2,2km정도 남아있다
조심하여 내려가야한다 낙엽이 몹시 미끄러우니까
하산길 등로에서
잡아보는 적석산 구름다리가 희미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328봉으로 내려가다가 다시 오름이
사람지치게 만드네
누구말대로 똥개훈련시키나? ㅎㅎ
요번에는 심하게 내려간다
연화사 인근 단풍닢에
잠시걸음을 멈추고
담아보느라 정신없네
이가을 마지막 단퐁닢이
될것같다
사찰의 분워기가 한층 고와
보인다
등로에서 빠져 나오면서
나의 시그널이 데미지를 장식한다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멀리 함안 인성산을 잡는다
위그림을 지난 2월17일 인성산에서
주차장옆 소류지의 단풍그림도
잘담아 보면서
낙엽이 친구가 되고
단풍닢과 이야기하는 오늘의 산행길에 감사드린다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산행 소요시간 5시간4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