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중
매달아 놓았던 메주를 전기장판 놓고 쌓았습니다.(1월 23일)
이불 깔고 덮고,,,,(1월 23일)
보름정도 지나면 잘 발효 될것으로 생각 됩니다.(1월 23일)
이불 걷어보니 멋지게 띄워졌습니다(2월 8일)
반으로 쪼개어 햇볕에 말리고 있습니다(2월 8일)
막장 담그는 법
① 메주를 빳빳한 솔로 큰금 간곳 부터 쪼개서 털고 햇볕에 일광욕을 시킵니다.
② 물로 햇볕에 말린 메주를 씻습니다.
③ 물을 끓여서 식힙니다. 그리고 도구는 소독을 합니다
말린 메주를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고 식힌물을 메주가 최소한 잠길 정도로 자작하게 부어 꼭꼭 눌러 10일 동안 재워 놓습니다.
④ 10여일이 지나면 장물이 촉촉하게 생기고 메주가 부드럽게 불려지는데 이것을 큰그릇에 쏟아 손으로 주물러 고슬고슬하게 풀어만 놓습니다 너무 치대면 떫고 끈끈해지므로 주의합니다.
⑤ 보리나 쌀을 깨끗이 씻어 10시간 정도 물에 담그었다가 파쇄하여 죽을 쑤고 한김 나가면 여기에 소금을 넣어 된장의 간을 한 후 약5%분량의 메주가루(개량메주도 됨)를 넣고 잘 저어 섞어 놓습니다.
⑥ ④에 ⑤를 넣고 손으로 고루 섞어 잘 혼합해 놓고 맛을보아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어 간을 맞춥니다.
⑦ 항아리에 담을 때 된장 사이 사이에 맵고 말린 청량 통고추나 고추씨를 갈아 넣어, 꼭 꼭 눌러 담 고 맨 위에 간장을 부어줍니다 없으면 웃소금을 뿌립니다
여기에서 생긴 국물은 소금을 넣거나 간장을 넣어 두었다가 장아치용으로 사용합니다
<참 고>
* 우리의 재래된장을 만들 때는 소금물을 처음부터 넣기보다는 끓여 식힌 맹물 로 메주를 먼저 부드럽게 불린후 소금을 맨 나중에 넣어야 장이 맛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음식도 다 만든 후 에 염담을 하는 것이 제 맛을 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