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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서울 중앙여고26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겨울나기 1
장순희 추천 0 조회 58 11.01.19 00:2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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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9 10:59

    첫댓글 얄미워하긴.
    사랑하는 벗이 인생의 진수를 맛보고 있는데 감히 누가.
    맘껏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즐기거라.
    이렇게 의기 투합에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부부도 요즈음 찾아보기 힘들게다.
    그게 지금의 너의 가장 큰 행복이니라.
    사진도 종종 올려라.
    한달간의 시간들을 일기처럼 써서 올려도 보고.
    글 솜씨 따봉이다.

  • 작성자 11.01.19 11:12

    내가 이래서 널 사랑한단다^^
    사실 일기 처럼 올려보려고 가볍게 시작한 글이 생각처럼 안되는거야.
    그래서 삭제하려고 들어왔는데...
    글쓰기 잼뱅이인 나를 칭찬하는 너는 도대체 누구냐 ...분명 천사인게야 ㅋㅋㅋ

  • 11.01.19 13:57

    요즈음은 천사도 뚱뚱한가 보다.
    ㅋㅋㅋ
    절대 삭제 한다는 생각도 소리도 하질 말거라.
    진솔한 삶의 모습이 곳곳에 베어있는 글을 가지고 어찌 그런 엉뚱한 생각을.
    주님께서 네게 주신 달란트를 그렇게 마구 깍아내리면 그분께서 섭섭해 하신다.

  • 11.01.19 16:32

    순희야, 되지도 않는 글을 매번 써서 올리는 나는 무엇이냐??? 그냥 사람 사는 얘기를 올리라는 건데 무슨 작가의 글을 탐하는 것도 아니고...삭제는 무신 삭제???삭제같은 소리하고 있네~매일 매일 일기처럼 써서 올려라 이건 명령이다...카페지기로써...ㅎㅎㅎ 그나저나 너네 부부의 의기투합이 너무너무 보기좋고 인생의 맛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 같아서 매우 흡족하다. 진짜 진짜 따봉이다~~~

  • 11.01.19 18:39

    재미나게 지내고, 앞으로의 계획이 있구만...

  • 11.01.19 20:48

    그거봐라 우리가 뭐 작문시간에 글짓기하는 것도 아니구... 이종병샘한테 꼬집힐 일도 없으니 맞춤법 ,띄어쓰기 생각말고 손가락가는데로 쓰도록...^^
    난 언제 그렇게 맘맞게 다닐꼬????

  • 11.01.20 21:53

    아~~~
    갑자기 이종병샘님의 꼬집힘이 그립다.
    난 한번도 안 당해 봤지만 그 아픔 친구들 통해 들어 익히 알고 있지.
    정말 그리운 예날이여로구나.
    이렇게 우리는 또 한번 친구들의 글을 통해 학창 시절로 단숨에 일지매 처럼 날라다니는구나.
    참 좋다.
    힘들었던 나의 삶의 피로가 이곳에서 저절로 풀어진다.

  • 11.01.20 09:28

    쫑병쌤 꼬집을때의 표정이 생각난다.ㅋㅋㅋ

  • 작성자 11.01.20 11:17

    하하하...너희들 정말 따봉이다.
    어쩌면 댓글들이 마치 모두들 모여앉아 수다떠는 장소로 금방 변해버릴 수 있지?

  • 11.01.20 19:15

    그게 우리 전공인걸~~~

  • 11.01.20 21:52

    요 수다가 요즈음의 나의 스트레스 해소책 단연 넘버원.
    순희가 이렇게 즐겁게 혐조하고 자주 얼굴 보이니 참 고마운 일일세 그려 친구야~~~
    알라뷰.

  • 11.01.21 19:55

    참 생각만해도 여유로워 보이고 보기좋다..
    그리고 덕분에 이런 글을 보고 있는 나도 행복하다.

  • 11.01.23 15:28

    게을러서 이제사 읽고있다.
    나도 우리 짝꿍 퇴임하면 그렇게 살고 싶다.
    더 나이들기전에 팍착 즐기고 신나게 살아라.
    참 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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