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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국내외 비어펍 탐방기 스크랩 서울 하우스맥주집 투어 4차 바네하임(화랑대역) 08.04. 09. 방문기
^영진^ 추천 0 조회 688 08.04.13 14:5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이번에 찾아간 곳은 바네하임이라는 곳입니다..

위치는 태능 화랑대역 3번출구로 나와서 우회전 좌회전 다시 우회전 하면 나오는

큰길가와도 떨어진 잘 알려지지 않은 하우스 맥주집 입니다...

예전 홍대 케슬 프라하에서 정모에 브루어를 하시는 분이 오신적이 있어서..

기억이 나서 이번 클레이 사격도 할겸해서 들려 보았습니다..

 

 

동호회나 일반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 지지는 않았지만..

영업을 한지 번써 4년 이나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잘알지 못하지만은 동내에서 인지도가 있는지 휴일인데 불구하고

많은 손님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네하임은 총 2가지 맥주를 써빙합니다...^^

 

바네스와 듕켈

 

바네스는 오리지널 브랜드로서 부르어가 오리지널 레시피로 만들어낸 맥주입니다...

 

장비의 열악성도 멋지게 뛰어넘어서 맛있는 맥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게 바네스 입니다... !!

처음 한잔 입에 딱 넘길때의 호프의 향이 정말 기가 막힌 맥주입니다...^^

물어 보니 케스케이드 향이라고 합니다.... !! 생각보다 케스케이드의 향이 라거와 매우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저두 라거에 한번 케스케이드를 써봐야 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맥주는 정말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맥주입니다.. 라거류이고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디가 너무

적다는게 흠 입니다만... 오히려 무거운 맥주를 싫어 하시는 분들한테는 거것도 하나의 장점으로

작용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기에 원래는 이것보다 더 바디가 좋다고 하니 다음에는

다시 한번 가서 맛을 봐야 겠습니다...!!

 

 

듕켈 입니다....

한모금 마시고 다들.... 모두 한마디로.. 와 기네스 같다..!!

라고 극찬을 합니다....그도 그럴것이 질소를 적절히 섞어서... 스타우트같은 부드러움을

만들어 내 놓았습니다...

첫맛은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마찬 가지로 마지막 바디가 조금 아쉽습니다...

 

어느회원님의 평가를 빌어서 말하자면... 바네 하임의 맥주는 마법의 시간이 있어서

이시간을 넘어 버리면... 맛을 잃어버리고 물이 되어 버리는것 같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부분에 정말 수긍이 가는 영진 이었습니다....

 

 

투샷........ 많은 종류의 맥주를 내지는 않지만.. 맥주의 특징을 잘 살린 맛있는 맥주를 맛보았습니다..

다음 방분이 기대 되는 맥주들 이었습니다..

 

맥주를 먹었으니 안주로 넘어가서...

이날은 배가 고픈 관계로.... 밥종류를 안주로 시켜 먹었습니다.....

 

김치 볶음밥 

 

새우 볶음밥... 이엇던거 같습니다...

 

까르보 나라...

 

모둠 소시지...들리는 말에 의하면 여기서 직접 만든다고 하는데...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창의 질김으로 봐서는 수제가 맞는거 같습니다...

색이 모두 다 똑같아서 모두 같은 소시지 같았는데..속의 내용물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해물 스파게티..

 

안주등을 먹어본 입장으로는 ..아 전문 요리사를 고용해서...요리를 하나보다...

동내 장사라... 그냥 아무는 쓰는것이 아니라... 음식 하나 하나가 맛있었습니다..

특히 스파게티가 맛나더군요...^^ 맛있는 맥주에 맛있는 음식들 이었습니다...

 

하나 아쉬운점은 동내 (?) 지역  불특정 다수 보다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서인지..

직원들의 전문성이 좀 떨어지는것 같았습니다...

손님을 대하는 태도들이나..써빙을 하는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부분만 약간 개선 된다면...더욱더 발전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결론 - 지역에서 자리잡은 형태의 하우스 맥주집을 본것 같아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하우스 맥주집은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다보니 조급하게 자금 회수 부분에

         매달리다 보면 오히려 오래 버티지 못하고 업종 변환을 할수 도있지만..

         이렇게 외각지역에서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 맥주를 만든다면 반드시 성공하지

         않을까 합니다...^^

 

p.s    사실 저는 하우스 맥주집이 천편일률적인 맥주 이름에 대하여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이름을 걸고 (바이젠 ,필스 ,듕켈) 만든 맥주들이 전혀 다른 맛으 맥주로 써빙될때는

         오히려 그부분에서 감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만들바에는 차라리.. 바네스와 같이 자체 브렌드를 만들어 그 맥주를 발전 시키는것이

         바람직 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 더 많은 종류의 맥주가 나오는 그날이 올때까지~~~~~~~~~~!!

         계속해서 잔소리는 이어 집니다...!!

 

여기에 평가되어있는 맥주에 대한 관점은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이며...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또한 하우스 맥주의 특성상 패치마다 맛이다름으로 날짜에 따라 맛이 변함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다음에 방문시에는 맛이 틀릴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맥주

 

바네스            4점 / 5점 

듕켈               4점 / 5점

 

써비스 및 분위기  3점/5점

 

안주 및 맥주가격 

안주가격은 8,000-20,000원 선으로 적정한 가격을 유지

맥주가격은 660cc 6000원 부가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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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오! 부가세가 없어요? 와~ 맥주값이 넘 착한데요^^

  • 08.04.14 09:14

    호텔 말고는 부가세 포함 가격 일겁니다. 호텔은 부가세 별로로 표기를 하고.....

  • 작성자 08.04.14 09:50

    서울 강남지역은 거의 모든 하우스 맥주집이 부가세 별도라....ㅠ,.

  • 08.04.25 20:17

    결론,p.s 정말 전문가적인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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