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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업무내용 |
장혜섭 | 1.총괄 2.회계(수입, 지출) 관리 및 기록 3.멘토1 4.행사 총괄 |
최필열 | 1.학교측 총괄, 학생 관리 2.멘토2 3.행사준비 4.행사 준비 |
라영수 | 1차시에 프로젝트 개요 설명과 분단의 역사 강의 |
소현영 | 1.강의(키네마스터) _ 영상촬영, 영상편집 2.행사 준비 |
유혜련 | 1.DMZ 연구, DMZ 방문절차 알아보기 2.멘토3 3.행사 준비 |
박성애 | 1.전 과정 촬영 및 편집, 제작 2.멘토4 3.행사 준비 |
이원경 | 1.DMZ 해설위원과 수시 질의 2.멘토5 3.준비물 챙김 4.행사 기획 및 준비 |
이 사업의 목적은 영상을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시키고 DMZ에 관한 영상기획을 하게 할 것이며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DMZ 250km를 횡단하면서 참가 학생이 본 남북장벽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게 함으로써 자칫 잘못된 길로 빠지기 쉬운 대안학교 학생들이 팀 협력과 영상예술로 평화통일 작품을 제작하는 사이 새 시민으로 재탄생하게 하는 것이다.
특히 어떤 과목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시험적으로 시도해 본 ‘비쥬얼 우리역사’ 영상수업을 통해 그들이 놀라운 집중력과 흥미를 보이는 것을 경험하고, 다시 한 번 도전해보자는 대안학교 측의 제안에 대한 답으로 이 프로젝트를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대안학교 학생들이 맑고 밝은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신노인과 청소년, 그리고 학부모들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멋진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
● 2차회의 _ 2020.5.21(목) 오후 2시
‘2020 아름다운 아이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통일’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신노인들이 은빛둥지 교육장에 다시 모여 정부 발표를 통해 수업 가능한 날짜가 정해지는 대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소현영 선생의 첫 키네마스터 강의를 들었다. 보조 강사로서 학생들의 질문에 즉각 응할 수 있기 위한 신노인들의 수업 모습이 진지하다.
첫째로 작품에 필요한 영상촬영을 위한 자세부터 배운다. 셧더를 누를 때는
흔들리지 않게 숨도 참고 양쪽 팔을 옆구리에 꼭 붙여야 움직임이 부드럽고 안정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과 사진구도의 모든 비밀을 배우고 수직, 수평 안내, 황금분할, 밝기조절, ‘팬’과 ‘틸트’, 롱샷과 풀샷 등 어려운 용어들에 대해 알아듣기 쉽게 강의 해주었다.
다음 키네마스터 앱을 플레이스토아에서 다운 받는 방법부터 앨범 만들어서 사진 가져오기, 동영상만들기 왕초보단계까지 열심히 따라해 보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처음 접해보는 키네마스터 강좌지만 신노인들의 배움의 열의가 교육장을 가득히 채웁니다.
● 3차회의 _ 2020.6.10. (수) 오후2시
어느새 6월.
반은 지나고 반은 남았다는 6월!
바이러스의 위세로 천지가 숨죽인 봄날은 갔다.
‘2020 아름다운 아이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통일’ 프로젝트에 에 참가하는 신노인들의 세 번째 모임이 6월10일 은빛둥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6월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11일 해단식까지의 일정이 정해졌다.
※ 일시 : 2020년 6월10일 수요일 오후2시
※ 장소 : 은빛둥지 회의실
※ 참석자 : 8명(나영수, 장혜섭, 최필열, 이원경, 소현영, 박성애, 유혜련, 김양숙)
※ 토의사항
1. 보조강사를 위한 키네마스터 사전교육 실시했음
강사 : 소현영
1) 1차 : 5월21일(수) 오후3시, 은빛둥지 교육장
2) 2차 : 6월3일(수) 오후3시, 은빛둥지 교육장
수그러들 것만 같던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세가 다시 확장되며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모두들 걱정이 태산이다. 또다시 프로젝트의 출범이 늦어지는 것 아닌가하여 마음이 무겁지만 소현영 선생의 두 번째 키네마스터 교육을 은빛둥지 교육관에서 받았다.
동영상 자르기, 모션 넣기, 장면전환 방법 등을 배웠는데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신노인들은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열심이다.
● 발대식_ 2020.6.17 (수) 오후 2시(경기우리대한학교)
‘2020 아름다운 아이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통일’ 프로젝트 발대식이 학생과 선생님, 멘토 등 모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은빛둥지 연혁소개, 윤아병 회장님의 인사말, 라영수 원장님의 축사와 최필열 경기우리대안학교 교장선생님의 격려사, 이어 강사와 참여자를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이번 ‘2020 아름다운 아이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통일’ 프로젝트의 주인공이자 미래 한반도를 이끌어 갈 학생들 소개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아름다운 프로젝트는 2020년 6월에 참가학생 모집 후 발대식을 가진2020년 6월 17일부터 2020년 11월11일까지 은빛둥지 교육장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경기우리대안학교에서 매주 수요일 대안학교 측의 추천 학생 15명, 희망 학부모 5명이 영상학습을 하게 된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신노인들은 한 명의 강사와 여섯 명의 멘토들로서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동영상 제작 앱인 ‘키네마스터’로 동영상강의(16차시,32시간)를 하고 영상기획, 영상촬영, 영상편집 등을 도우면서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뜻있는 봉사로 장식하는 신노인의 산 역사를 다시 쓰려하며 2020.6.24.일 학생들과 함께 키네마스터 교육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키네마스터 교육< 제 1강 : 2020. 6.24(수) 13시~14:40 >
●장 소: 경기우리대안학교
●강 사: 소현영
●촬 영: 박성애
●참여자: 이나연, 유동건, 김주향(학생),
장혜섭, 최필열,소현영, 박성애, 이원경, 김양숙, 유혜련(이상 멘토)
●강의 내용: DSLA(Digital Single Lens Reflex)로 만든 작품 감상.
키네마스터로 만든 작품 감상.
카메라 설정 방법. 등
●키네마스터 교육< 제 2강 : 2020. 7.01(수) 13시~14:40 >
●장 소:경기우리대안학교
●강 사:소현영
●촬 영:박성애
●참석자:김주향,유동건,김주향,이연수,김재근(학생)
장혜섭, 최필열, 소현영, 박성애, 이원경, 김양숙(멘토). 김상중, 김선례, 진은순(봉사자)
●강의 내용: 스마트폰 설정, 사진 촬영기법, 영상촬영 시 주의 점 등
●키네마스터 교육< 제 3강 : 2020. 7.08(수) 11시~14:40 >
☞통일교육 1강 (오전11:00~11시40분)
●장소: 경기우리대안학교
●강사: 최필열(대안학교 교장
)●촬영: 박성애
●참여자: 김주향, 이나연, 유동건, 이연수(학생)
장혜섭, 최필열, 소현영, 이원경, 박성애(멘토) 김선례, 진은순, 김상중(봉사자)
● 강의 내용: 6.25전쟁 과정에 대해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차이점
☞키네마스터 교육(오후13시~14시30분)
●장소: 경기우리대안학교
●강사: 소현영
●촬영: 박성애
●참여자: 김주향, 이나연, 유동건, 이연수(학생)
장혜섭, 최필열, 소현영, 이원경, 박성애, 유혜련(멘토) 김선례, 진은순, 김상중(봉사자)
●강의내용: 야외촬영/ 학교 앞 공원(하천 자전거도로) 키네마스터로 편집(교실에서)
●키네마스터 교육< 제 4강 : 2020. 7.15(수) 11시~14:40 >
※2020.7.15.로 예정되었던 DMZ 방문 일정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었다.
☞통일교육 2강 (오전11:00~11시40분)
●장소: 경기우리대안학교
●강사: 최필열(경기우리대안학교 교장)
●촬영: 소현영
●참여자: 이나연, 유동건,(학생)
장혜섭, 최필열, 소현영, 이원경, 박성애, 김양숙,(멘토) 김선례, 진은순,(봉사자
)● 강의 내용: 파주 DMZ 야외촬영時 파주지역에 대하여.
☞키네마스터 교육 (오후13시~14시30분)
●장소: 경기우리대안학교
●강사: 소현영
●촬영: 박성애
●참여자: 김주향, 이나연, 유동건, 이연수(학생)
장혜섭, 최필열, 소현영, 이원경, 박성애(멘토) 김선례, 진은순,(봉사자)키네마스터로 사진 편집.
●강의 내용: 사진에 글자 넣기, 배경색, 윤곽선 등. 앞 뒤 3초의 여유를 둘 것.
<숙제> 스토리에 맞게 동영상 찍어오기. 3분정도.(15초씩 10컷)
●키네마스터 교육< 제 5강 : 2020. 7.22(수) 13시~15시 >
●장 소: 경기우리대안학교
●강 사: 소현영
●촬 영: 박성애
●참석자: 김주향, 유동건, 이연수, 이나영(학생)
장혜섭, 최필열, 소현영, 박성애, 이원경, 김양숙,(멘토). 김상중, 김선례, 진은순(봉사자)
●강의 내용: 키네마스터 자막 멋지게 꾸미기.
미디어 길이 조정.
키프레임으로 미디어와 글자 움직이게 하기
●키네마스터 교육< 제 6강 : 2020. 7.23(목) 13시~15시 >
☞통일교육 3강 (오전11:00~11시40분)
●장소: 경기우리대안학교
●강사: 최필열(경기우리대안학교 교장)
●촬영: 소현영
●참여자: 이나연, 유동건,(학생)
장혜섭, 최필열, 소현영, 이원경, 박성애, 김양숙,(멘토) 김선례, 진은순,(봉사자
☞키네마스터 교육 (오후13시~14시30분)
●장 소:경기우리대안학교
●강 사:소현영
●촬 영:박성애
●참석자:김주향,유동건,이연수,이나영
장혜섭,최필열,소현영,박성애,이원경,김양숙,(멘토). 김상중,김선례,진은순(봉사자)
●강의 내용: 자막 에니메이션 활용,
날아다니게 하기. 전화효과 넣기.
키프레임으로 앤딩 자막 넣기.
오디오 넣기와 볼륨 상세 조정.
미디어에 효과 넣기.
●키네마스터 교육< 제 7강 : 2020. 7.29(수) 9시~15시 >
●장 소: 경기우리대안학교
●강 사: 소현영
●촬 영: 박성애
●참석자: 김주향, 유동건, 이연수, 이나영, 유준하(학생)
장혜섭, 최필열, 소현영, 박성애, 이원경, 김양숙,(멘토). 김상중, 김선례, 진은순(봉사자)
●강의 내용
멘토와 학생 다섯팀이 도장새기기, 풍선아트, 통일교육, 우크렐레, 코딩, 3D프린터, 요리,전통놀이, 승마 등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기획, 촬영하였다.
♣장혜섭 멘토, 김주향 학생
♣이원경 멘토, 이나연 학생
♣소현영 강사, 이연수 학생
♣김양숙 멘토, 강영현 학생
♣박성애 멘토, 유동건 학생
●키네마스터 교육< 제 8강 : 2020. 7.30(수) 9시~15시 >
●장 소: 경기우리대안학교
●강 사: 소현영
●촬 영: 박성애
●참석자: 김주향, 유동건, 이연수, 이나영,유준하(학생)
장혜섭, 최필열, 소현영, 박성애, 이원경, 김양숙,(멘토). 김상중, 김선례, 진은순(봉사자)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시작하기 전 7월 30일 학생과 멘토가 1:1로 파트너가 되어 편집까지 마쳤으며 다섯 개의 영상작품을 만들어 유투브와 밴드에 올리는 개가를 올렸다.
※ 작품
♣장혜섭 멘토, 김주향 학생/하루 또 하루
♣이원경 멘토, 이나연 학생/나연이와 친구들의 어느 하루
♣소현영 강사, 이연수 학생/연수의 하루
♣김양숙 멘토, 강영현 학생/OH의 2020 여름
♣박성애 멘토, 유동건 학생/동건이의 하루
학생들은 2주 동안 여름방학을 마치면 은빛둥지에서 다시 프리미어로 영상 편집을 배우고 학습 도중 DMZ를 방문(2회)하게 된다.
※민간 출입이 허가된 DMZ와 인근은
1.철원 평화의 길(아름다운 철원평야와 한탄강)
2.파주 평화의 길(임진각 자유관람/DMZ 생태탐방로/통일대교/도라전망대/
통문/구 장단면사무소/철거GP
3.고성 평화의 길(통일전망대 자유관람/해안전망대/통전터널/남방한계선/ 금강통 문/금강산전망대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영상으로 촬영할 대상지로 선택한다.
학생들은 통일이 무엇인가를 DMZ 전문가를 통해 배우게 되고 통일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잘못된 분단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며 현장로케에서 그들이 기획한대로 분단 현장 영상을 그들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핸드폰으로 마음껏 찍으며 마음의 벽을 허물어 버리게 되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굳힐 수 있도록 돕는다.
9월,10월에는 작품제작에 들어간다. 촬영한 영상소스로 편집을 하게 되고 이 때 은빛둥지 ICT 전문가들이 팀 별로 지도 한다. 학생들은 학습의 결과물인 자신의 작품을 유트브, SNS에 올려 1인 크리에이터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이어 연대 단체의 다양한 시민행사에 참가하여 행사장에서의 캠페인, 전단지와 현수막 게시, ‘통일포럼’ 목요강좌에 참여, 분단 현실의 문제점과 평화통일의 의의를 이해하는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며 은빛둥지가 영상 컨텐츠를 제공하는 RTV와 KTV를 통해 학생들의 작품과 이 프로젝트 전 과정이 기록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방영할 계획이고 오마이뉴스에는 보도자료로, 또한 우리가 발행하는 ‘신노인’ 잡지에도 학생들의 글과 함께 게재하여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11월에는 극장을 대관하여(안산명화극장) 시사회를 함으로써 참가 학생들은 상처가 있다면 치유되고 새로운 계획과 의욕이 생기고 비젼이 보이게 될 것이며 관객들에게는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어떻게 접근했는가를 알게 되면서 다큐멘터리를 통한 간접교육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시사회에는 가능한 한 많은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함께하며 통일을 매개로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의를 다 할 것이다.
이들 꿈나무 가운데 제2, 제3의 봉준호가 다시 나올 줄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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