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많이 격조했습니다.
9-1기 김영욱입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후기를 남기라는 김대리님의 공지 사항에도 불구하고, 이리 늦게 남기게 된 점 양해 바랍니다.
또한, 신입직도 아닌 경력직으로서 면접을 치루고 한 사항에 대해 글을 남기자니, 조금 그렇기도 하구요.
그래도 이런한 저의 글이 당장은 아닐지라도, 훗날 분명히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글을 남겨봅니다.
▣ LG전자 [BSC] Car QA 분야 경력사원 모집 (정규직)
- 회사 위치
;LG전자 평택 디지털 파크 (오산역 10분거리..11주동안 KSA연수원을 오가면서 늘 지나치던 곳)
- 회사 전경 (내가 느낀 점), 회사 찾아가는 방법
;아직 잘은 모르겠으나, 면접을 보러 처음 방문 했을 때는 캠퍼스 같은 기분이 들었음.
;찾아가는 방법은 KSA연수원을 가실 줄 안다면...문제 없을 듯 합니다.
- 면접형식
1. 다대일 면접.(면접관 7명, 면접자 1명)
2. 전형 절차
①PT면접 (자신의 경력사항에 대해 면접 전 ppt 1장으로 요약하여 작성 후 면접관 앞에서 약 5분 가량에 걸쳐 PT)
②실무면접(하기 참조)
③인성면접(하기 참조)
④영어 면접(준비된 사진 중 한장을 골라 그에 대한 상황 설명 및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3분정도 영어로 표현)
*전체 면접 소요시간은 면접자 1인당 대략 40~50분씩 소요.
- 면접 질문
<실무면접>
ⓐ전공에 대한 설명.
ⓑ어학연수 관련
ⓒ유의수준 5%와 1%의 차이가 무엇이며, 그에 따른 신뢰구간의 변화는?
ⓓ6시그마 의 진행 단계는 어떻게 되며, 각 단계별 사용 Tool은?
ⓔ전 직장에서의 업무를 (IQA / PQA / OQA)로 구체적으로 구분을 져서 설명을 해보십시오.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
ⓖ표준협회의 연수 내용
ⓗ문제 해결 기법에 관련된 Tool에 관한..등등
<인성면접>
ⓐ왜 결혼을 하고 회사를 그만 그만두었는지?
ⓑ어학연수는 왜 가게 되었는지? 가서 무엇을 했는지?
ⓒ향 후 비젼이 무엇인지?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결혼은 언제 했는지? 아기는 있는지?
ⓖ어디에 지원했으며, 무슨 일을 하게 되는지 알고 있는지?
ⓗ회사에 궁금한 사항은..등등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 면접 분위기, 핵심 포인트
;면접 진행자 曰 경력직분들이라 한분한분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경력에 대한 Appeal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배려.
;핵심포인트 흠?..
먼저 PT면접 관련해서는 간단 명료하며 구성이 잘 되어지게 작성하되 내용이 알차게,,(1장이라는 공간적인 제약조건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 게 관건. 작성 내용에 따라,,들어오는 질문 내용과 자신이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결정)
실무면접은 기본에 충실한 평소 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이 부분에서 표준협회의 연수 내용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슴,
인성면접 답을 하는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바른 자세와 질문 내용에 답할 당시 정확히 요지를 파악한 후 면접관 전부를 두루 보면서 답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영어면접 짧은 시간 동안 선택 할 사진을 보면서 기-승-전-결의 내용을 빨리 구상하는게 관건.그렇치 않은 경우 말의 두서가 없어지고, 중간 중간 끊기게 됨.
- 내가 입사를 위해 준비한 것
;여러분들이 하는 기업분석/사업분석과 크게 다를 바 없이 준비를 하였습니다만(Weeport, Educe, DART등등), 그래도 굳이 한가지 정도 꼽자면... 면접 예상 질문들(한 40가지정도)을 뽑아 완벽히 숙지 하였습니다. (남자분들은 아시죠! 군대에서 선임병들이 쳐다만 봐도, 스치기만 해도 바로 튀어나온던 관등성명...그정도로 중얼 중얼 거리면서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 서울반도체 반도체 품질관리 및 CS<고객 품질 대응> 유 경험자 (정규직)
- 회사 위치
;안산 (자가운전하여 방문을 하였기에 정확한 교통편은 모르겠습니다.)
- 회사 전경 (내가 느낀 점), 회사 찾아가는 방법
;외곽에서 볼때는 사방 여러 건물에 가려져 정확한 건물의 모양을 파악하기 조차 어렸웠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부의 모습은 Show Room을 비롯하여 여러 LED관련 전시품들이 깔끔이 전시가 되어있어 방문객들로 하여금 관심을 가질 수 있게 꾸며 놓았습니다.
;네비게이션의 힘을 빌러, 자가운전을 하여 방문하였기에 정확한 교통편은 모르겠네요..
- 면접형식
1. 로비에서 대기 후 인솔자 한 명의 인솔을 받아 보안 검색대를 통과 후 면접 대기 장소로 이동
2. 대기 장소에 도착 후 서류 2장을 받음. 각각 기본 인적사항 관련(인적사항, 좌우명, 가훈 등등) 및 영어 독해 및 영작 관련 서류.
3. 작성 완료 될 즈음해서 인솔자의 인솔을 받아 실무면접장소로 이동 면접 실시.
4. 실무면접 완료 후 곧받로 영어 면접실로 이동 면접 실시 (Native 1인과 한국인 1인)
- 면접 질문
<실무면접>
ⓐ2분동안 자기 소개
ⓑ전 직장 근무 시 관리 하였던 제품과 제조공정 소개, 그리고 관리인자가 무엇이었는지?
ⓒCPT(제가 했던 프로젝트 中)프로젝트가 무엇인지?
ⓓ표준협회 연수 내용?
ⓔ전 직장 근무 시 Field 불량률이 어느 정도였는지?
<영어면접>-with Native (뉴질랜드 출신 여자분)
ⓐ자기소개
ⓑ전 직장에서 무엇을 했는지?
ⓒ당신의 Role Model이 누구며, 그 이유는?
등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 면접 분위기, 핵심 포인트
;뭐랄까! 정말 체계화된 면접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림사의 18관문을 통과하는 거 같은 기분. 여러 방면에 결쳐 지원자들을 검증하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이 진행 되는 동안 제가 본 면접 진행자 (도우미?)가 한 4~5분 된거 같습니다. 각 단계별로 어찌나 친절히 안내를 해주시고, 마지막 끝나고 나오는 보안 검색대까지 한분 한분 배웅을 해주더군요. 그리고 면접비 대신 책 한권!!
- 내가 입사를 위해 준비한 것
;이또한 예상 면접 질문에 대해 충분한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슈화 되고 있는 LED산업에 대한 관련 자료 리뷰..
▣ LS산전 전력용 반도체 기술부문(생산기술) 경력사원 모집 (정규직)
- 회사 위치
;면접을 본 곳은 안양의 LS타워 이며, 근무 할 곳은 천안 사업장
- 회사 전경 (내가 느낀 점), 회사 찾아가는 방법
;LS타워는 지난 동사의 금속 파이프 사업부 채용 공고에 면접을 치른 후 2번째 방문이었습니다. 단, 면접 장소는 상이하여 분위기는 좀 남달랐습니다. 금번 면접은 17층의 중역회의실이 있는 곳에서 면접을 보았는데, 특이한 것은 대기장소가 좀 특이 했다는 것, 임원들이 쉴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응접실에서 대기를 했습니다. 그곳에는 LS그룹의 임원들의 핸드프린팅이 쫙! 진열이 되어있더라구요.( 저는 한가로히 하나하나 그것들의 손금을 보기도 했답니다. 과연 CEO분들의 손금은 어떤 모양일까 하구요!!)
;찾아가는 방법은 1호선 금정역에서 내리면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건물이 있는 방향 쪽으로 쭉 걸어가면 됩니다.
- 면접형식
1. 3인이 1개조로 구성이 되어 들어갔으며 면접관은 총 4분이었습니다.
2. 실무면접(1개조당 약 20~30분 소요)
- 면접 질문
<실무면접>
ⓐ이력서 상에 기재한 경력 기술 내용을 토대로 좀 더 구체적으로 내용 설명.
ⓑ진행했던 프로젝트 설명
ⓒ여러분이 지원한 본 사업이 LS산전으로 부터 독립되어 하나의 계열사로 되어진다면?
ⓓ다른 직무로 배치가 된다면?
ⓔIELTS시험을 본적이 있는지?
ⓕ자신의 성격이 어떤지?
ⓖ직업관은?
- 면접 분위기, 핵심 포인트
;그동안 본 면접 중 가장 편하게 보았습니다.(LG전자의 면접 합격 소식을 기통보받고 참석을 한지라..) 사전 두차례의 면접을 통해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어서, 많이 긴장이 되어지진 않았고, 면접관들 또한 차분한 어조로 질문 및 경청을 해주셔서,,무난히 치룬 면접이었습니다.
포인트는 반도체 공정 관련된 깊이 있는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업무 및 전공 관련된 사항들을 잘 숙지...
- 내가 입사를 위해 준비한 것
;본 면접에 대해서는 정말이지 별도로 준비 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냥 그동안 쌓아온 내공으로 보았습니다.
현재 LG전자는 금일 최종합격(채용검진까지 완료)의 통보를 받았으며, 서울반도체는 1차면접 합격 후 2차 면접이 지난 주말에 있었으나, 불참을 하였고, LS산전은 아직 1차 면접 발표 대기중 입니다. 그러나 LS산전의 발표 여부와 상관없이 LG전자의 입사를 결정하였고, 돌아오는 금요일에 첫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을 하기까지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우리 9-1기 동기들과 표준협회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신)현재 시험분석기관에서 같이 연수를 받고 있는 성민, 영신, 요한아!! 형이 이런 얘기를 사전에 안해줘서 좀 놀랬을래나?
암튼 이 못난 형은 먼저 떠나게 되는 구나., 너희들도 조만간 좋은데 다 취업 할 꺼니까, 너무 고민하지 말고,,즐겁게 하루 하루 지내면서,,기회가 왔을때는 최선을 다해 보자꾸나..(기회는 왔다,,!! 할일을 다하자!!)
형 그래도 수요일날 소장님의 연수원 교육에 동참 할 꺼니까 그때 보자꾸나..
형님 결국 해내셨네요...^^ 멋지십니다. 언제 꼭 한번 만나서 밥이라도 먹어요...^^ 경력직이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밥만! 술도 같이 먹자~~고맙다! 성훈! 넌 언제 좋은 소식 들려줄꺼야야~~~~~? 조만간 좋은 소식 기대하마
제가 제일 늦었나요..?? 오늘에서야 알게 됐네요..^^;; 암튼.. 형님 잘 될 줄 알았어요.. 축하해요....^^
어휴~~빨리 알았네!! 일잘하고 있지? 조만간 다들 모였음 좋것다...고마버~~
형님 완전 추카추카 드립니다. 멋찌세요~^^
회용아~~보고잡다.^^잘살고 있지? 고마워~~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왜 문자하나라도 보내주셨으면 바로 전화드려서 축하드렸을텐데 ㅋㅋㅋ 진짜로 축하드립니데이~
창효 고맙데이~~연수 드가 있다며? 수원 한번 온나!!
윗글에 면접본 곳중의 하나인 LS산전에서 지난 목요일 1차면접 합격하셨으니, 2차 면접 참석하라고 전화가 왔답니다. 이런 어이없는...5월27일날 본 면접이 7월 16일에 발표가 나다니!!(사전 발표일 공고도 없이) !! 암튼 여러분 이런 경우도 있으니..참고하시고,, 가끔은 조바심보다는 느긋함을 가질 수 있는 여유를 찾길 바랍니다.( 하늘을 한번 봐보세요..하루종일 하늘을 몇번이나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