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는 점점 더 궁지로 몰리고 있는 상황 같은데요,
다급해진 푸틴은 30만 군 동원령을 내리면서
실질적 전쟁의 상태로 돌입되었고,
급기야 세계를 향하여 핵을 쏠 수 있다는 카드를 만지작 거리면서,
온 세상 사람들에게 핵전쟁의 공포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북한도 미국과 대립하며
핵 선제 타격을 위한 법까지 만들면서
그 가능성을 확실히 열어 두었으니,
예수님 교회의 휴거 후에는 실제로 일어날 일들이라 생각하며,
적그리스도의 예비 후보들,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 미국 트럼프와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 로마 교황권은
푸틴의 핵 위협에 따른 평화와 안전을 말하는데,
만약 예수님께서 첫째 인을 떼실 때에
하얀 말을 탄 적그리스도는 활 없이도 이기고 이길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핵전쟁의 공포감을 잔뜩 안겨 준 후의 평화!
온 세상에 핵전쟁의 화마에서 극적으로 구한 적그리스도!
그들의 거짓을 믿게 되도록
하나님께서도 강한 미혹을 보내신다고 성경은 말하니,
온 세상 사람들은 그들을 신들과 같은 존재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그런 그림들이 그려질
일종의 밑바탕 그림들이라 생각하는데요,
아무튼 참으로 세상 돌아가는 상황들도
마지막 때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한 일들을 보며 예수님 오시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께서 오시려나 성경 말씀들을 자세히 읽어보고,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하늘의 그림들을 살펴보아야 하는데,
앞의 글들, '세 번의 오순절 주기(50-50-50) - 곡물, 포도즙(주), 기름 추수 축제 1,2,3'에서,
사해 주변 그곳에서 거했던 사람들이 다량의 사본들을 남겼는데,
곡물 수확 50일 - 포도즙 수확 50일 - 기름 수확 50일,
세 번의 오순절 주기를 통해 완전한 오순절을 지켰고,
그 세 번 오순절 주기의 시작점은 두 번째 유월절이었으며,
그 오순절 주기의 마지막은 초막절과 연결이 된다는 글을 썼습니다.
그렇다면 그곳에 살았던 그들은 과연 누구이고,
그들이 썼던 그 사본들은 믿을만한가가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그 일에 대해 많은 자료들을 살펴보았는데요,
그곳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에세네파의 사람들이었으며,
그곳이 사해 쿰란 지역이므로 쿰란 공동체의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구약성경 말라기로부터 신약성경 복음서에 이르기까지
약 400년간의 성경 침묵기를 '신·구약 중간기'라 부르는데요,
그때 당시를 대략 살펴보면
그리스 알렉산더 대왕이 세계를 정복했고,
그들의 문화를 강제로 보급했던 헬레니즘 시대였으며,
알렉산더가 죽은 후에 4 지역으로 나뉘었고,
다니엘서 11장에 기록된 것처럼 이스라엘은,
북방왕 시리아의 셀레쿠스 왕조와 남방왕 이집트 프톨레미 왕조에 끼어
온갖 수난을 겪는 일들이 발생했으며,
그리스와 로마의 패권 다툼으로 온갖 고초를 겼던 시기였으니,
이스라엘은 그야말로 혼란과 혼동 그 자체의 시기였습니다.
(길게 쓸 수 없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 구약 중간역사를 공부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때 유대 사회에는 큰 변화가 있었으니,
성전 중심의 권력을 취하려 했던 사두개파와,
회당 중심의 민중들 속에서 그들의 몫을 취했던 바리새인과,
그들을 피해 아예 세상 밖으로 광야에서 거했던 에세네파로 나뉘게 되었는데,
바로 그 에세네파가 유대 광야와 사해 주변에 거하면서 공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공동생활, 금욕주의, 성경 필사 등
거룩함과 정결함을 생활화하며 메시아를 기다리는 집단이었는데요,
이것만 보아도 4 복음서와 사도행전에 기록된 거룩한 사람들의 모습들이지요?
침례자 요한은 아비야 반열 제사장 사가랴가
늦은 나이에 얻었던 귀한 아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광야에서.. 낙타의 털로 된 옷을 입으며..
메뚜기들과 들꿀을 먹으며.. 요르단강 부근에서,
메시아가 오심을 선포하며.. 회개할 것과 침례를 베풀었는데,
에세네파와 상대적이었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에게는
독사들의 세대라는 극단적인 말까지 하는 것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타락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말씀들을 보아도 침례자 요한은
에세네파에 속해 있었던지
아니면 관련이 많았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공생애 3년 반을 보내셨나요?
예수님께서도 요르단강 부근에서 침례자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고,
성령님에 의해 광야로 인도를 받으시고 난 후에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으며,
각 도시나 마을에 복음을 선포하시면서도 거하셨던 곳은 광야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과 율법학자 등,
당시의 기득권 세력들을 향해 독사들의 세대라고 표현하신 것으로 보아도,
그때 당시 주류 세력들이었던 그들의 모습들은 분명 잘못되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바리새인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회심하게 되었는데,
그가 회심하게 되고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않았고,
아라비아로 갔으며 다시 다마스쿠스로 3년 후에 되돌아왔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바울이 갔던 아라비아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들이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에세네파를 공부하면서 에세네파는 3년의 입교 과정을 겪는다는 데에서,
바울이 갔던 아라비아는 광야에 있는 에세네파에서 교육을 받았던 것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중요한 이유 세 가지를 든다면,
첫째, 에세네파는 공동생활과 메시아를 기다리는 사상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 당시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바리새인 가말리엘 문하생 출신으로
성경에 대해선 박학다식했었을 텐데도 예수님 오심을 알지 못했고,
오히려 그러한 사람들을 박해했다는 데에서 가르침의 오류들을 받았을 것이니,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데에 있어서
그는 성경을 다시 재해석하고 새로운 가르침과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었을 것인데,
그러한 가르침과 사상을 가진 집단이 바로 아웃사이더 에세네파였습니다.
둘째, 사도행전 2장에 보면,
베드로 등 사도들의 연설을 듣고 회심하게 된 사람들이
자기들의 소유물들과 재물들을 팔았고 모든 것을 공동생활했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사도 바울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선포했던 과정이 기록된 책으로서,
에세네파가 그 당시에 했었던 공동생활을 따라 하는 모습을 보아도
사도 바울은 에세네파와 관련이 되었을 것입니다.
셋째, 금욕주의 생활에 관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기록했던 고린도전서 7장을 읽어보면,
음행을 피하기 위한 결혼관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자세히 읽어보면 금욕에 관한 글임을 알 수 있으니,
바로 에세네파가 추구했던 금욕주의 사상과 같습니다.
공부하다 보니 에세네파는 완전히 단절되고 결혼도 반대하는
극단적인 종말론적 종파였음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에세네파는 도시에서 거주하며 있는 사람들도 있었고,
결혼 생활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니,
고린도전서 9장의 말씀에 부합되는 그들이었습니다.
자 어찌 되었던 간략히 사도 바울이
당시의 에세네파와 관련이 있었을 것 임을 알아보았는데요,
예수님 전에 침례자 요한도 광야에서..
예수님께서도 광야에서..
이방인들의 복음 전도자 사도 바울도 광야에서..
모두가 당시 주류에서 벗어나 광야와 같은
비주류와 아웃사이더로 살았던 그들을
지금의 우리들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현재에도 온갖 세상 교회들에서 만들어낸
주일(?)성수, 새벽기도, 십일조, 방언 등등 사람들이 만들어 낸,
그때 당시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행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진정 따라야 할 선생님은 한 분, 예수님, 진리의 말씀인데도 말이지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속박의 용광로 이집트에서 구원하셨고,
그 구원의 크신 힘을 믿지 못하고 잘못된 정탐 보고를 하는 바람에,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40년의 혹독한 과정을 통해
젖과 꿀이 흐르는 새 땅으로 들어갔으며,
구원의 노래라 할 수 있는 아가서에서는
구원자에 기대어 올라오는 여자가
광야에서 올라온다고 말하며,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은 다시 또,
출애굽기와 같은 광야에서 3년 반 양육을 받게 되는데,
광야는 외로움과 고통의 장소가 아닌,
새로운 하늘과 땅을 향한 준비된 장소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사해 주변 쿰란 동굴에서 발견된 사해 사본들은,
침례자 요한 - 예수님 - 사도 바울이 걸었던 길과 상당히 유사하므로,
그 기록들은 믿을만하다고 생각되니,
곡물 수확 50일 - 포도즙 수확 50일 - 기름 수확 50일,
세 주기의 완전한 오순절이 끝나는 초막절에
예수님 오실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되는데요,
만약 오시지 아니하신다 해도,
믿음의 선진들이 걸었던 광야의 길을 언제나 같이 걸으며,
힘내시고 예수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며,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오~~!
첫댓글 잘지내시죠? 무슨 아이디 통합 한다고 하더니 제아이디를 찾을수가 없어서 다시 만들었네요.
다온거 같네요. 그래도 감사하게.. 감사할수 없는 환경에도 감사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한 요즘이네요.
그날이.. 우리 주님이 오신다는 그날이 참으로 더 소망이 되는 하루하루네요.
늘 글읽고 위안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그렇군요.
그렇잖아도 소식이 없어 궁금했는데,
댓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세상 돌아가는 것 보면
세상 소식들도 다 온 것 같지요?
이렇게까지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임을 알려주시는데,
세상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등등
그럼에도 반응이 없습니다.
아무튼 이번 초막절 간절히 예수님 오심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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