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법문
제7장 제사의 법어 연종(蓮宗)과 선종(禪宗)
1. 제사(諸師)의 법어(法語)
여러 불법을 스승(諸師)께서 칭명염불법(稱名念佛法)에 대하여 설(說)한 중에서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선도대사(善導大師)의 말씀
선도대사는 염불수행에 대하여 전수(專修), 무간수(無間修)를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전수(專修)
중생이 업장이 두텁고 경(境)은 가늘며 마음은 미하여 관법(觀法)을 성취하기가 어려우므로 대성(大聖)이 이를 불쌍히 여기사 명호만 오로지 생각함을 권하셨다.
이것은 이름은 부르기 쉽고 계
속하여 끊어지지 아니함이 잘 되어서 곧 왕생하게 되는 것이니, 능히 염념(念念)이 계속하여 끊어지지 아니하여 명(命)이 마칠 때까지 반드시 됨을 기약하면 열이면 열이 왕생하고 백이면 백이 왕생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깥의 잡연(緣)이 없어서 정념(正念)을 얻게 되고 부처님의 본원(本)에 서로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어기지 아니하고 부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까닭이니 이것을 전수라 한다.
그러나 만약 전수를 버리고 여러 가지 업을 닦아서 왕생을 구하는 이는 백에 하나나 둘이고 천에 삼, 사인 밖에 왕생하지 못할 것이다.
그 이유는 잡연(緣)이 어지럽게 일어나서 정념을 잃고부처님의 본원과 서로 맞지 못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어기고 부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계념(繫念)이 계속하지 못하고 염불을 계속하여 끊어지지 아니하여 부처님의 은혜를 갚을 마음이 없고 비록 행(行)은 있으나 항상명리(名利)와 서로 맞고 잡연에 접근하기를 좋아하여 정토에 왕생함을 스스로 장애하는 까닭이다.
* 무간수(無間修)
몸으로는 오로지 아미타불께만 예배하고 다른 예배는 섞지 아니하며 입으로는 오로지 아미타불만 부르고, 다른 명호는 부르지 아니하고 다른 경은 읽지 아니하며 뜻으로는 오로지 아미타불만 생각하고, 다른 생각을 섞지 아니하며 만일 탐(貪) 진(鎭) 치를 범하였거든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곧 참회하여 항상 청정하게 할 것이다. 이것이 무간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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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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