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밥풀떼기 꽃 혜스님 절 마당에 있는 며느리 밥풀떼기 꽃이 하도 부러워 동대문 시장 꽃 상가에서 그 녀석들 보자 마자 두 화분이나 사버렸네. 절에다 옮겨 심어 놓고 오며 가며 코 끝이 흠씬흠씬 이리 설레는 맘 저들도 알런지.... 사연 많은 토종꽃 `며느리 밥풀떼기` 추운 겨울 마져도 땅속에서 견뎌내는 생명력 주렁 주렁 꽃가지 휘늘어진 가락에 감흥이 절로 인다. 2005. 4. 15 무관^^*
첫댓글 금낭화라고도 하지요. 위에 나와 있는 꽃 입니다.
()()()......감사합니다, 무관 스님.. 이 고운 꽃들을 심고 관리하여 꽃길을 조성한 통도사 서운암의 들꽃 축제.. 산문 안에서 만난 금랑화가 며느리 밥풀떼기꽃이라는 이야긴 처음 알았습니다. 스님께서도 언제나 저 꽃의 청초함처럼 늘 법체 청안하옵시길 기원드립니다..
금낭화에 맺힌 빗 방울이 수정 구슬 달아 놓은것 같네요...빗소리가 절 유혹 합니다...무관님 우리 비 맞으러 함께 가요...
정말 아름다운 꽃이군요. 저도 금낭화라고 알고 있었습니다.혹 예전에 해인사에 계시던 무관스님 아니신지요??.....()
첫댓글 금낭화라고도 하지요. 위에 나와 있는 꽃 입니다.
()()()......감사합니다, 무관 스님.. 이 고운 꽃들을 심고 관리하여 꽃길을 조성한 통도사 서운암의 들꽃 축제.. 산문 안에서 만난 금랑화가 며느리 밥풀떼기꽃이라는 이야긴 처음 알았습니다. 스님께서도 언제나 저 꽃의 청초함처럼 늘 법체 청안하옵시길 기원드립니다..
금낭화에 맺힌 빗 방울이 수정 구슬 달아 놓은것 같네요...빗소리가 절 유혹 합니다...무관님 우리 비 맞으러 함께 가요...
정말 아름다운 꽃이군요. 저도 금낭화라고 알고 있었습니다.혹 예전에 해인사에 계시던 무관스님 아니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