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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선사 연구회
 
 
 
카페 게시글
K-POP 열풍 한류역사상 제일 뼈아픈 순간은
만수산 드렁칡 추천 0 조회 486 12.04.29 02:0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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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29 17:04

    첫댓글 흠..이거 머 논리가 ...그럼 한류스타가 아님 가수가 아닌란거군요^^;;
    그래요 그 잘난 한류스타중에 과연 쪽수와 퍼포먼스로 빈약한 가창력를 (물론 그룹당 1~2은 상당한 실력이죠..)감추지 않는 그룹이 누가잇죠??? 아마 상대적으로 더 적을겁니다.
    대형 소속사에서 만들어진 스타들.. 얼마나 빛날까요?
    가수는 노래로 승부해야합니다.
    과연 자기노래도 다 완창못하는 가수.
    한곡에 10초 부르는 가수.
    노래의 절반가까이가 반복가사.
    노래의 상당수가 영어(우리나라가 국어가 영어엿나요?)
    이게 한류인가요??

  • 12.04.29 17:05

    몇년후에는 어찌도리지 모르나 과연 그들이 부르는 노래중에 명곡이라 훗날 불릴만한게 얼마나 잇을런지...
    걱정입니다.
    한류스타는 대부분 돈과 언론을 포섭할 힘 그리고 팬덤을 등에 업은 거대 소속사가 키워내죠.
    그들의 돈을 벌고 소비자에겐 다양한 음악을 들을 권리를 빼앗죠..

  • 12.04.29 17:07

    그리고 노래에 "오빠"라는 가사하나 들어간게 한국 가요계를 망친다면..
    그리고 아이유 한명이 한류스타의 압길을 막을 정도로 한류가 빈약하다면 그들의 실력이 문제 아닌가요?
    아 전 소녀시대도 좋아합니다.
    'Oh"라는 노래가 잇었죠?
    "oh oh oh 오빠를 사랑해~~ 마 마 마마 많이 사랑해.."
    이거랑 "나는요 오빠가 좋을걸~~" 이거랑 머가 다르죠???
    님의 논리는 어처구니가 없는 설득력없는 헛된 주장이라 사료됩니다...

  • 작성자 12.04.30 14:34

    거기에 해외에서 먹히는 퍼포먼스가 있느냐 없느냐 가 관건이었지요. 소녀시대도 오 이후에는 더 이상은 그런 류의 노래는 안부르고 미국식 노래에 가깝게 부르려 애쓰고 있습니다.

  • 12.04.30 21:04

    아 그렇군요 ㅎㅎㅎ 퍼포먼스 는 차라리 뮤지컬보시라니까요..그분들 가창력이 훨씬 높고 작품성도 높죠

  • 작성자 12.05.01 17:34

    어차피 해외에서는 한국가수가 실력이 있나 없나는 안따집니다. 봐서 눈이 즐겁고, 경제난으로 고단한 세상을 잠시 잊게 해 주는 방편으로 쓸 따름이지요. 우리도 홍콩영화를 작품성으로 본 건 아니잖습니까? 리지은 덕분에 뜬 씨스타 (씨스타가 뜨게 된 결정적 리유자체가 노래경연에서 리더 효린이 리지은을 꺾은것이었음) 도 해외활동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요. 그런데 국내의 파이를 많이 갉아먹었습니다. 완전히 한류일변도, 한류올인으로 가서 모든 국력이 그쪽으로 쏠려 대폭발을 이루어 전세게를 뒤덮으려는 찰나에,

  • 작성자 12.05.01 17:38

    한국에서 솔로, 가창력, 그런 것이 아주 없어지려는 순간 그 판을 깨버렸습니다. 문자 그대로 리지은은 2010년 12월당시 한국의 최후의 솔로가수였습니다. (그해 가요대상들 보면, 3사에 모두 출연한 솔로는 리지은이 유일하며, 모두 '좋은날'때문에 출연하게된것임) 좋은 날에 오빠가 안 들어가고 묻혔다면 솔로라는 장르는 한국가요에서 없어졌을 것이고, 한류가수 이외에는 모두 고사되고 도태되며, 전국이 한류에 올인해서 신곡들도 모두 그쪽으로 갈텐데, 리지은 때문에 나가수니 슈스케출신이니 하는 것들이 다시 날뛰게 되어 반한류가 득세하게 된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문화에 큰 변혁을 일으킬 뻔 했던 한류의 버블을,

  • 작성자 12.05.01 17:44

    리지은과 그 일당들이 깨버린 것이지요. 리지은은 혼자 가창력으로 리드하던 80년대-90년대 초의, 서태지이전의 가요풍을 중흥시키려 하였고, 그 때문에 한류의 에너지가 분산되어 지금은 냉정히 볼때 힘이 떨어졌습니다. 해외에서 아무도 커버 안하고, 해외 인지도가 국내에선 무슨 노래 불렀는지 기억하는 사람도 별로 없는 제국의 아이들보다도 못한 가수가 국내를 제패했으니, 한류가수들을 다 똥만든 거지요.

  • 12.05.07 13:56

    만수산님의 마음은 이해는 가는데요.. 비약이 너무 심하신것 같아요.... 아이유도 일본에서 엔화 벌라구 열심히 하는것 같은데요... 암튼 글 감사해요

  • 작성자 12.05.07 23:11

    그건 할수없이 간 것이고 소속사나 본인도 큰 기대는 안하는 듯하더군요. 다만 나중에 국내에서 시들해질때도, 일본은 일단 고정팬을 확보해 놓으면 늙어 죽을 때까지도 소극장에서 공연하면 채울 수는 있으니 (일본에는 이런 아티스트들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음), 그걸 보고 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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