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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는 반석감리교회 소식 입니다. 2차 원주동지방 청소년 국내성지탐방시 1일차(8월5일) 저희를 섬겨주실 교회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신문기사에 실린 내용을 스크랩 했습니다. ▲ 광주반석교회전경 ▲ 광주반석교회 이세형담임목사
감리교의 위상이 약한 광주지역에서 부흥운동을 일으킨다는 것은 요원한 일. 침체기에 접어든 때인 2010년 4월 출석성도 70~80명인 광주반석교회에 부안중앙감리교회에서 담임으로 시무하였던 이세형목사가 부임하여 왔다. 호남지역 특성상 감리교 위상이 약하였고 전도가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세형 목사는 포기하지 않고 사도행전의 역사를 재현한다는 꿈을 가지고, 교회의 모든 초점을 전도에 방향을 맞추어 전도운동을 시작한 결과 기대 이상의 부흥을 이루었다. 새가족 정착률에 있어서도 2010년에는 90% , 2011년에는 67%의 정착률을 보이고 있으며, 교회재정도 2011년 말 경상비만 1억2천8백만 원이 증가가 되었고, 현재 매주일 200여 명의 출석에 교육부를 포함해 매주일 300명이 예배를 드리는 교회로 성장했다. 이는 호남선교연회 안에서도 교회가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전도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이세형 목사는 설교 마무리에 꼭 전도와 관련된 말씀을 전한다. “하나님의 관심이 잃어버린 영혼에게 있고 주님의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도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것에 있다”며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있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해 왔다. 이세형 목사는 말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직접 전도현장에 전도대원들을 이끌고 앞장서고 있어 전도의 중요성과 성과를 함께 나누고 있다. 꾸준한 전도, 광주반석교회 부흥의 근원 광주반석교회의 전도는 365일 매일 전도를 하는 꾸준함을 가지면서도 특성화해서 전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일에는 주일 새벽기도회를 마친 후 오전 6시에 남선교회, 청장년, 청년, 학생중심으로 주변도로 환경을 정화하는 ‘이미지 전도’인 환경전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 월요일에는 불신자와 낙심자를 대상으로 하는 편지전도를, 화요일에는 현장전도를 한다. 수요일 병원전도에 이어 목요일에는 등산로와 사거리에 커피와 각종차를 대접하며 전도하는 거점전도가 이뤄진다. 특히 목요일 점심에는 80명~100명 정도 되는 어르신들을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는 밥퍼나눔 공동체를 실시해 오고 있다. 금요일 새벽기도회를 마친 후에는 오전 6시45분에서 8시까지 주변 아파트를 돌면서 한 아파트 마다 두 주간씩 캔커피를 제공하는 전도를 통해 좋은 교회 이미지를 지역에 심어주고 있다. 토요일에는 공무원, 직장인 교사들을 중심으로 지역 상가를 돌면서 떡을 제공한다. 토요일에 하는 떡전도는 담임 목사와 사모도 같이 전도를 해 전도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교육부에서도 전도에 앞장선다. 학교 앞 목요전도, 슬러시전도, 팝콘전도 등 다양하게 하고 있고, 토요일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노방전도를 한다. 이렇듯 광주반석교회는 유치부에서 8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오직 예수, 오직 전도’라는 표어에 맞춰 사력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광주반석교회는 광주를 넘어 전라도 지역까지 웨슬리의 신앙을 심어주기 위한 사역도 마다않는다. 지역에 미자립 교회를 위해 2개월 마다 한번에 4~5주간에 걸쳐서 모든 전도비용과 물품, 식사까지 교회에서 준비해 미자립 교회 전도지원을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4주간은 담양감리교회에서 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렇게 꾸준히 지역 사회에 봉사와 전도활동을 하며 영향을 끼치다 보니 이제 주변사람들도 광주반석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 이세형 목사는 “부임할 때 어느 이발소에 찾아갔더니 그 주인이 우리 교회에 대해서 지역에 아무 도움이 안 된다고 해서 충격을 받았는데, 지금은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해 달라진 것을 실감한다”며 “밥퍼 등을 통해 주변 사람들이 광주반석교회가 하는 봉사가 ‘진짜’라며 추켜세워준다”고 이 전도 성과를 말해주고 있다. 감리교의 불모지에 감리교회의 전도 성공을 거두고 있는 광주반석교회의 전도법은 이세형 목사의 전도 철학에서 비롯된다.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으로 전도의 주권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심을 인식하는 것이 첫째라고 말한다. 이세형 목사는 “전도가 어렵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성도들에게 전도가 쉽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며 “전도는 농사짓는 것과 같아서 전도 현장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 자체가 성공이고, 이 생각을 심어지자 전도 대원들이 전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전도의 문이 열리게 되었다”고 말한다. 따라서 전도할 때 욕먹고 힘든 사건이 벌어져도 전도대원들은 낙심하지 않고 꾸준히 해 나갈 수 있었다. 기도와 예배에 충실한 교회..오후 예배 없이 속회 예배 드려 전도에 힘이 붙는 것은 기도에도 충실하기 때문이다. 광주반석교회의 성장 배경에도 이 기도가 빠질 수가 없다. 광주반석교회에서는 전도자와 직분자를 중심으로 하루 2시간 기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일백 명의 기도용사를 찾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 결과로 매일 60여명 이상의 사람들이 새벽과 저녁에 나와서 기도하고 있다. 광주반석교회의 새벽기도의 특징은 오순절의성령강림의 사건을 재현하듯 뜨거운 기도가 특징이다. 합심기도를 시작한 후 1시간 기도한다. 매일 저녁기도회에는 오후8시30분부터 10시까지 담임자가 직접 인도한다. 이세형 목사는 “전도는 주님이 성령으로 나를 통해서 역사하시는 것이기에 영혼구원에 대한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는 것은 곧 전도의 문을 닫는 것과 같다”라며 기도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광주반석교회는 선교를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국내 마자립교회와 해외선교지 15곳에 대한 지원과 문정초등학교, 자연고등학교, 문정여고 등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학원 선교 지원도 해 오고 있다. 교회 주변에는 학원이 많아 이 선교 지원으로 인해 교회의 이미지가 매우 좋아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광주반석교회는 예배도 충실하다. 이곳의 예배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감동이 있고, 찬양이 힘차게 살아있으며, 온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여하게 된다. 한 마음으로 하는 통성 기도와 성례전이 그 사례이다. 매월 한차례씩 성만찬과 세례식이 베풀어지는데 매월 첫 주에는 성만찬 예식이, 둘째주와 셋째주에는 우리 가족 환영식이, 마지막 주에는 세례식이 있다. 특히 “모나미 153 세례축제” 인 “나의 친구 153명 세례주기 운동”을 꾸준히 해 와, 금년 5월까지 35명에게 세례를 베푸는 성과를 가져왔다. 이세형 목사는 성공하는 예배에 대해 “주일날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아 삶의 현장에 나가 복음전도자로 살아가기로 결단하고, 예수 믿는 자로서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는 삶이 이뤄질 때 예배에 성공하는 삶”이라고 말한다. 광주반석교회 예배를 보면, 대그룹 예배와 소그룹 예배로 나눌 수 있는데 대그룹 예배는 주일 오전 9시, 11시이고, 오후 1시 30분부터 드려지는 오후예배는 학생을 포함한 젊은이를 중심으로 하는 열린 예배로 드려진다. 특이한 것은 이 시간 장년들은 교회와 각 가정으로 흩어져 드리는 속회예배를 드린다는 것이다. 즉 장년들에게는 대그룹 예배의 형태인 오후 예배가 없다. 이들은 주일 오후 속회예배를 드리면서 지난 한 주간 삶을 나누며 주일 예배시 받은 말씀에 대한 감동과 깨달음과 결단을 나눈다. 또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와 전도전략을 세우고 전도 대상자를 위한 기도, 새로 등록한 새 가족에 대한 사역을 점검하고, 속원 돌봄과 속회 심방하기를 결의한다. 소그룹 속회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이를 이끌어 가는 영적지도자인 속장에 대한 교육을 강화했다. 속장에 대해 주일 저녁과 수요기도회 후 두 차례 모임을 가져 작은 교회의 목자인 속회지도자 교육에 특별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치밀한 양육 프로그램으로 새신자 정착율 높여 광주반석교회 양육프로그램에는 밴드목회 프로그램이 접목되어 있다. 새가족이 등록했을 때 새가족사역자 (MD사역자)가 5주간 걸쳐 정착사역을 도와준다. 이 기간이 끝나면 마치 신랑이 신부를 맞이하듯 ‘우리가족환영식’을 성대하게 치른 후 속장에게 인수인계해 속회 안에서 소속감을 갖게 한다. 그 후에는 3단계로 나뉘어 있는 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받는다. 1단계는 11주 동안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는 교재로 구원론과 교회론과 성화론을 공부하며 그리스도의 삶을 경험하도록 한다. 2단계에서는 <하나님 나라의 건설자>, 3단계에서는 <생명이신 그리스도인>라는 교재를 통해 계속 공부하게 된다. 이 양육의 단계가 끝나면 성화의 단계, 은사의 단계, 개인과 지역을 변화시키는 변화의 단계를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서 지역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는 위대한 교회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되는 것이다. 감리교회의 불모지에서 교회의 부흥을 이루고 있는 광주반석교회의 이세형 목사가 성도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신앙관은 ‘전도’이며, 성도로서 진실하기를 요구한다. 성도로서의 자세는 스스로 노력하며 누가 봐도 진실하고 정직하고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성도의 자세를 구현하기 위해 가장 앞장서고 있는 사람은 바로 이세형 목사다. 그러기에 성도들은 그의 목회 철학을 따르고 전도하면 된다고 하는 진실의 힘을 믿으며 이로 인해 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교회의 바른 성장은 그 교회의 교인만이 아니라, 지켜보는 이도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보게 된다. 감리교의 불모지라는 호남 지방에 ‘오직 예수, 오직 전도’로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감리교회 전도의 거점이 되어가는 교회가 34년 된 광주반석교회이다. 2010년 76명, 2011년 165명, 2012년 110명이 현장 전도를 통해 등록해 연말까지 300명의 전도 목표를 세울만큼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광주반석교회가 지금처럼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 계기는 이세형 목사가 2010년 5월 7대 담임으로 취임하면서부터다. 이 목사는 부임하면서 “오직예수 전도중심교회”, “지역을 섬기는 위대한 교회”를 만들자는 표어를 정하고 전도운동을 펼치면서 지역을 섬기기에 최선을 다해 왔다. 그 결과 광주반석교회는 주변 지역에 ‘교회다운 교회’로 소문나며 자리매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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