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그러운 사진을 올려 죄송합니다.
올해는 노래기 잔치를 하고 있습니다.
토치로 태워도 태워도 끝이 없습니다.
장마비에 물이 흠뻑 축축한 노지의 벌통에는 없는 편이고, 봉사아래 적당히 축축한 벌통엔 한가득 입니다.
새벌통에는 적은편이고, 페인트칠 하지 않은 오래된 나무 벌통에서 극심합니다.
어제 농약방에서 노래기 퇴치 분말약을 사왔는데 살충제라서 벌통주변엔 뿌리지 못하고 설탕창고나 급여탱크 주변에만 뿌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행히 개포가 막음역할을 해서 벌통내부로는 잘못들어가는데, 일부 몇마리가 소비에서 발견되어도 악영향은 없는듯 하여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중입니다.
해올
첫댓글 노래기 악취가 심한 벌래인데
올해 기후가 만든 일로 생각됩니다.
벌에 영향이 없다니 다행입니다.
올해 전국적으로 노래기가 극성인가 봅니다.
빨리 장마가 끝나야 나아질듯 합니다.
이곳은 노래기를 가스토치로 잡다가 집에서 불났습니다. 불조심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이제는 노래기가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