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경주목의 이식과 식재 ① |
수목 이식시 수분 요구도·뿌리 발근습성 등 고려해야 |
수목은 조경 대상 공간에 계획된 배식에 따라 옮겨심기도 하며 배식 계획에 따라 식재한 것도 생장함에 따라 재배식을 하기도 하는데, 이때 수목의 안전한 활착과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 수목의 생리생태를 잘 파악하고 일정한 작업 과정을 통하여 이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즉 수목을 이식하는 데에는 수분 요구도, 뿌리의 발근 습성 등의 생육습성과 토질, 기후 등의 환경 조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실시해야 한다. 식재 후 아무리 유지 관리를 열심히 한다 해도 이식이 잘못된 수목은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없기 때문에 수목의 이식과 성장할 수 없기 때문에 수목의 이식과 식재 관리는 조경 수목 관리의 기본이 되는 동시에 중요한 관리 항목이라 할 수 있다. |
|
조경수목의 이식과 식재 ② |
이식 6개월∼3년 전 뿌리돌림 실시하면 효과적 |
[♣ 뿌리돌림] |
조경수목의 이식과 식재 ③ |
굴취시 분의 크기는 수간 근원 지름의 3∼5배 크기로 |
굴취(뿌리분뜨기) |
조경수목의 이식과 식재 ④ |
식재 구덩이는 분의 크기보다 1.5∼2배 정도 크게 파야 |
♣ 이식 수목의 식재 |
조경수목의 이식과 식재 ⑤ |
이식시 미숙된 퇴비나 계분 등 시비 과다하지 않아야 |
♣ 이식 후 유지관리 |
조경수목의 이식과 식재 ⑥ |
수분 많이 요구되는 봄 싹틀 무렵 미리 관수해 줘야 |
♣ 수간의 수피감기 : 엽면적이 큰 거대한 수목은 수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수간으로 12∼22% 이상 수분이 증산 되므로 활착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 이와같은 수분 증산을 억제하기 위해 이식 후 뿌리가 활착될 때까지 수간의 둥치와 굵은 수간은 모두 새끼로 감고 진흙으로 발라 주어 증산을 막아준다. ♣ 이식시의 전정 : 수목의 전정은 이식 후 뿌리 부분의 수분 흡수량과 지엽의 수분 증산량을 조절하기 위해 행해지는 작업이다. 어떤 것은 잎이 무성할 때 잎만 따기도 하고, 밀생지나 분얼지(分蘖枝) 등 필요없는 가지를 제거하기도 한다. ♣ 관수 : 관수는 일반적으로 이식 당시에 충분히 관수하는 것이 통례이나 뿌리가 미활착된 상태에서 이른봄이나 초여름에 가뭄이 계속되면 수목은 죽게된다. |
|
|
식물의 내환경성 예를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방화수: 화재의 연소를 방지하는 수목으로서 이 수목들은 불똥이 튀어오면 차단될 뿐 아니라 생엽들은 연소되어도 검게 그을 뿐 불꽃을 내지 않으며 은행나무는 가지에 수분이 많아 잘 타지 않는다. 심을 때는 건물에서 5∼6m 떨어져 심는 것이 효과적이다. 은행나무, 금송, 산호수, 떡갈나무, 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있다. |
수목의 정지와 전정 ① |
수목의 균형·조화미 유지 위해 정지·전정해야 |
[♣정지 전정의 의의와 효과 ] 뿌리: 뿌리는 토양 내의 양분을 흡수하여 수목의 생육에 직접 관계할 뿐만 아니라 수형 유지에도 크게 영향을 끼친다. 즉, 뿌리가 충실하지 못한 수목은 수세가 약하여 수형 관리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나무가 노화하면 뿌리와 수간과의 접경 부분이 비대해지는데, 이러한 현상을 근장(根張)이라 한다. 근장 현상은 나무에 있어서 중량감, 안정감을 주고 품격이 높아 보이므로 잘 관리·보호하도록 한다. |
수목의 정지와 전정 ② |
크게 자란 徒長枝, 특수수형 유지 외에는 정지해야 |
[휴면 상태인 부정아는 전정 등 인위적 조치에 의해 발육] |
수목의 정지와 전정 ③ |
상록수, 새조직 경화·생장 정지하는 5월이 전정 적기 |
[전정의 시기와 습성] |
수목의 정지와 전정 4 |
소나무, 5월 초순 햇순 2~3cm 정도 두고 적심해야 |
♣ 전정의 습성과 전정법 화목류의 종류를 들면, 개나리, 라일락, 목련, 벚나무, 영산홍, 황매, 철쭉류 등이 있다. 이들 관화를 목적으로 하는 수목은 정지·전정 관리하는데 있어 먼저 수목이 가지고 있는 개화생리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 개화생리는 꽃이 당년에 자란 신소지, 즉 1년생 가지에서 개화하는 것과 겨울을 지나 그 다음해인 2년지에서 개화하는 것이 있다. 또 3년된 가지에서 개화하는 것과 무화과와 같이 일정한 시기와 관계없이 개화하는 것 등 4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
수목의 정지와 전정 5 |
나무의 나이에 따라 가지 길이 다르게 줄여야 |
♣ 정지·전정의 일반원칙
♣ 소두부(梢頭部)의 단일화: 소두부란 줄기의 끝부분으로서 구형, 반구형, 난형, 타원형 등으로 만드는 깎아 다듬기와 예삭(刈削)을 제외하고는 나무의 중심이 된다. 수관의 짜임새를 가지게 하는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
수목의 정지와 전정 6 |
수형의 균형 파괴하는 평행지는 반드시 한쪽 잘라야 |
♣ 도장지의 제거: 도장지는 부정아가 자라난 것으로서 가지가 길고 굵으나 너무 빨리 자란 탓에 조직이 연하고 약하다. |
수목의 정지와 전정 7 |
굵은 가지 절단부에는 페인트 등 발라 균 침입 막아야 |
전정의 기술 |
수목의 정지와 전정 8 | ||||||
상록·침엽수 가지줄이기는 4월부터 장마직전까지 | ||||||
가지를 솎는 요령: 가지솎기란 서로 얽혀 있는 가지를 비롯해 밀생 상태에 놓여 있는 잔가지나 도장한 가지 등 불필요한 가지를 치는 작업으로 통광, 통풍을 좋게 해 고사 및 병충해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다.
|
글출처 : 네이버카페 조경인의 모임 조경&팀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