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울산 입주물량영향으로 매매시장 꿈틀

[파워(502-804)]

[울산 매매]

좀처럼 회북 기미를 보이지 않던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이 최근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지역별 편차는 있으나 점차 급매물이 소진되는 등 시장의 변화를 보이며 2주간 0.04%로 상승했다. 면적대별로 69-82㎡가 -0.01%, 102-115㎡가 0.04%, 135-148㎡가 0.14%, 168-181㎡가 -0.23%로 변동됐다.

지역별 변동률은 울주군이 최근 구영지구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점차 감소세를 보이며 0.57%의 가격 상승을 보였고,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북구의 경우 -0.13% 하락을 보였다. 기타 중구 0.05%, 남구 -0.02%로 변동됐다. 변동을 보인 주요단지는 범서읍 구영푸르지오 93㎡가 950만원, 우미린2차 154㎡가 750만원, 남구 옥동 롯데인베스로얄 167㎡가 500만원, 중구 우정동 선경1차 105㎡가 500만원이 각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 전세]

전세시장은 입주물량에 따른 지역별 편차를 보이며, 2주간 가격 변동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면적대별로 69-82㎡가 0.01%, 102-115㎡가 -0.08%, 135-148㎡가 0.17%의 변동을 보였고, 168-181㎡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지역별 변동률은 울주군(0.35%), 남구(0.05%)등은 상승한 반면, 북구(-0.23%), 중구(-0.18%)등은 하락 조정됐다. 변동을 보인 주요단지는 울주군 범서읍 우미린2 차 500만원, 구영지구2차푸르지오 500만원, 일신파크맨션 76㎡가 250만원이 오른 반면, 북구 달천동 그린카운티3단지 250만원이 내린 것으로 나타냈다.

규제완화와 계절적 수요, 입주물량에 다른 급매물출시에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는 울산지역은 오는 5월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당분간 약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주의 아파트값 동향] 주요지역 변동률 전체 보기

[부동산114 부산지사 김성우팀장]

 출처 : [부동산114] >울산 입주물량영향으로 매매시장 꿈틀 /부동산114/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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